고준 AK홀딩스 대표이사 등 애경그룹 임원들이 4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계열사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족에게 또 다른 계열사가 애도기간에 연말 행사를 연 점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제주항공 참사’ 애도 기간에 계열사에서 연말 행사를 진행해 유족들이 항의하자 모기업인 애경그룹 임직원들이 고개를 숙였다.
고준 에이케이(AK)홀딩스 대표이사 등 임원 3명은 4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족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했다. 고 대표이사는 “중환자실에 있는 회장을 대신해 참담한 심정으로 사과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일부 언론이 보도한, 그룹 계열사 종무식 경품행사 진행 사실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고 대표이사는 “모든 책임은 애경그룹 경영을 관리하는 제가 잘못한 것이고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그룹에 일어나지 않도록 약속드리고, 재차 발생할 경우 제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직원들이 참여한 월례회의에서 우수 직원·장기 근속자 포상, 생일자 이벤트, 경품 뽑기 등을 진행했다. 이에 애경그룹 내부에서 또 다른 계열사인 제주항공 참사를 수습하는 도중 부적절한 행사라는 지적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애경 불매
미친 싸이코들아
평생안써야지 어케저럴수가있지?
어 애경 계열사 다 불매
이새끼들ㅊ다 불태워 죽여버려야 돼 진2&
;;;;;
ㅋㅋ진짜로 안써야겠다 여기는
미친
와.. 진짜 최악이다 여기 다신안써
제정신 아닌 미친새끼들이구나
인격을 갖추자..
인간답게살자
진짜 최악..
가습기때 줘팼어야 하는데 이걸 그냥 놔두니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구나
애경 ㅋㅋㅋ 그냥 내가 들고있는 모든 화장품이나 세제 기타등등 들어서 뒤에 보면 애경 써있음..
난 애경 예전부터 싫어해서 맨날 봐
피할 수 있으면 피함 ...
제대로 불매해줄게
노보텔도 애경이었구나 .. 안간다
애경은 진짜....할많하않
우린 관련 업계도 아니지만 국가애도기간인만큼 진행중인 이벤트 조기 종료했는데 정신나갔네
남양에 이어 애경 불매 간다 진짜 절대 안사
싸패들인가
남양처럼 불매해줄게
제정신인가
니네진짜 뭐냐
얘넨....🤦
제정신잉가 ㅋㅋ안들킬거라생각햇나
뭐하냐..진짜..평생불매할거야..집앞에 테르멘덴있는데 평소에도 안갔지만 더더욱안가야지
싸패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