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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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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바가지 긁는소리??
금박산 추천 2 조회 309 22.01.01 22:0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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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1 22:25

    첫댓글 가는 년, 잘 가구
    오는 년, 잘 왔네요.
    근데 금박산님 허구 저 맛난 쇠고기를 같이 먹을 여인이
    안 나타나네 보네요.
    올 해 안에 독립군에서 전역하시길 응원할께요.

  • 작성자 22.01.01 22:29

    같은 한지붕 같은이불밑에
    지낼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여사친 향단이가 있지요.
    근데 요새 너무 바빠서
    같이 마주할 기회가 드뭅니다.

    연날이나 휴일이 더 바쁜
    가게 개업해서 더 그리
    되엇지요~

    독립군이지마는 주변 마음을
    같이 나눌이가 있어 좋구요.
    인제 독립군의 삶이 익숙해
    나름 장점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1.01 22:35

    @금박산 아, 그렇다면
    독립군이 아니네요.

    따로 살면서 만나는 정이 더 애틋하다고 하던데요.

    저는 이핀네와 단 사흘도 떨어져본 적이 읍서서유.
    어쩌다 아내가 처형(충남 병천에 남편이 3년 전 죽어 혼자 된 처형)한테 가면
    2일 정도 혼자 지내보는데
    그렇게 편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단지 입이 즐겁지 못한 게 흠이지만요.

    이핀네가 너무 잘해 주니까
    복에 겨워 하는 소리니까 이해하슈.

  • 작성자 22.01.01 22:42

    @박민순 첨엔 같이 붙어살다
    시피 떨어지기 싫어
    햇던 시간도 있엇어요.
    근데 향단이도 딸린식구??
    그때 4마리 반려견 또 딸내미
    랑 살고 있엇구?

    저도 아이들 데리고 있어니
    불편하더군요.아마 둘다
    너무 혼자 오래 살아서
    일것도 같습니다.

    말씀처럼 서로 고생하면서
    이심전심으로 애틋한 매음도
    정도 있어서 그 마음하나
    가지고 의지하고 살아
    갑니다.

  • 22.01.01 23:16

    애들이 용돈을 주면은 받으시고..
    애들한테 용돈보다 더 많은것을 배풀어 주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 작성자 22.01.01 23:47

    거절만이 능사가 아니겟구
    성의를 받아들여야죠
    올해는 저도 몸챙기고
    큰애 건강까지도 신경
    써줄려고 하구 있습니다.

    배달음식 웬만하면
    줄여보려구요.
    전 지금 테레비 봅니다.
    아직 잠 안주무시나
    봅니다.

  • 22.01.01 23:40

    마치 딸내미가 아빠 걱정해서
    하는 말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

    꾸밈없는 진솔함이 장점인
    금박산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2.01.01 23:50

    알게 된지가 4년 가까이
    되어가구 향단이나 딸래미나
    같은 고향출신이구 고생
    하며 살아온터라 더
    애틋한 정이 들어가나
    봅니다. 어쩔땐 딸내미
    처럼 살갑게 굴기도 하지요.

    향단인 하두 고생많이 한
    사람이라 그런 살가운 정을
    낼줄 몰라서 좀 아쉬워요.
    오랜만에 뵈어 반갑습니다.
    올해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22.01.02 01:14

    금박산님..
    삶의방 한결같은 마음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2.01.02 09:12

    여기가 지상천국
    입니다.,.천재지변이나
    전쟁 같은거 일어나면
    모를까 늘 여기에 머무르고
    있어려 합니다.

    관음보살님 처럼 너그러우신
    지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 22.01.02 01:58

  • 작성자 22.01.02 10:14

  • 22.01.02 03:54

    향단씨 따님이 금박산님께 그런 잔소리 < ? >
    를 한다는것은
    이제 거의 한가족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일 겁니다
    아마도 엄마를 챙겨주는 금박산님이 남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일것 같습니다
    마침 금박산님 께는 따님도 없으니 금상첨화 네요~~ ㅎ

  • 작성자 22.01.02 10:29

    딸내미도 고생많이
    하고 살앗어요~~
    그래서 더 애틋한 정이
    들어가나 봅니다~~

    옆엔 향단이 까지
    팔 치료하러 병원 안간다고
    몇번 또 구사리를 듣구
    모녀가 짯나 싶기도
    하네요~~

    가끔씩이지만 요정도로도
    만족합니다.

  • 22.01.02 06:30

    이제 건강도 챙기고 춘향님과 행복하게 포근하게 지내세요
    향단보다는 춘향이 낮지 않을까요?🍀🍀🍀🍀

  • 작성자 22.01.02 10:31

    춘향이는 모시듯 많이
    부담스럽겟지요.
    나이들면 그저 시골 아낙네
    처럼 소박하고 수수하고
    질그릇 처럼 투박 구수한
    정이 느껴지는게 훨
    좋은것 같습니다.

  • 22.01.02 07:39



    새해에는 바가지좀 안긁게 해주세요 ㅡ ㅎ

  • 작성자 22.01.02 10:45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
    이라지요.
    바가지는 관심이구 사랑
    이기도 한거 겟지요.

    근데 그러구 보니 작년한해
    바가지 좀 긁어셧네여~~
    올해도 많이 긁어 주이소~~

  • 22.01.02 09:14

    신년인사에 바가지는 우리사이 가까운사이 라는 ㅎㅎ
    건강위해 주님 좀 멀리하시는거 하나는 꼭 이루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ㅎㅎ

  • 작성자 22.01.02 10:49

    다니다 보며는 옆에서
    바가지 긁는 모습들 보면
    증말 부럽구 그리워 지더군요.

    사람이 원래 가지지 못한것만을
    쫓어면서 살아가나 봅니다.
    정작 소중한건 느끼진 못할뿐
    주변에 있거던요.

    올해는 주님도 멀리하고
    자기관리 더 꼼꼼히 하려
    합니다.

    선애님두 올해 소망하시는거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 22.01.02 09:50

    복에 겨웠나봐 바가지 대신 등 긁어 줄 사람 찾아야지
    엥이 향단이는 언제까지 딸가게서 살려그래
    웬만하면 쫌.. 하옇든 차칸 호래비는 마음이 동해 바다라서
    맨날 혼자 흔들거리고 살지
    새해는 좀덜 외롭게 사는 걸 봤으면 싶다

  • 작성자 22.01.02 21:55

    사실 옆에 사람이 있다
    없어니 등 긁어줄 사람이
    없어 첨엔 증말 불편해서
    효자손 옆에 두고 지냇지요.

    둘이 있음 왜그리 가려운
    곳이 많던지? 수시로 긁어
    덜라 햇는데?

    인제는 안긁어서 그렁가?
    참다보니 면역이 된건가?
    저절로 가려운곳이 없어
    졋습니다.

    인제 외롭다는 별로 들지않구
    무디어져 가는거 같습니다.

  • 22.01.02 16:44

    집안일 많던시절 성가셨지만
    지금은 반갑기도 해요
    일없이 노는거 무료할때도 많아
    시장나가면 열심 장사하는거
    재밌어 보입니다
    요즘은 딸네식구도 반갑네요

  • 작성자 22.01.02 22:00

    가사노동?? 이라고 전 생각
    하질 않습니다. 좀 고되고
    성가셔도 애들 가족들 위해
    할수있는일 그 자체를 즐거이
    받아들이고 삽니다.

    시장도 다니고 향단딸네도
    휘리릭 둘러보구 열심히 살고
    얼굴에 번지는 활력을 보며는
    보는 그자체가 큰 즐거움
    이더군요.

    강마을님 작년한해도
    같이 해주셔서 감사햇구요.
    올해도 다복하시고
    소원성취하시고 행복하신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 22.01.23 07:24

    신년 1일도 일하느라
    바가지 끍을 시간이 없었또요 ㅎ

  • 작성자 22.01.23 10:50

    1일에도 일하셧구나?
    참말로 바뿌게 사십니다.
    직장이 그러니 어쩔수가
    없지요.

    저도 늘 바뻐구 신경쓸일들이
    많아서 좀 설렁설렁
    여유가 있엇음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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