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림언니의 빨대(더 강력한 진공청소기도!)같은 매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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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나오질 못하는 후유증은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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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같은 후유증 아닌 후유증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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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경림언니 유학가면 어떡하나 이런생각 든 적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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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고등학교 가야해서 진학문제로 고민할 것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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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림언니 생각때문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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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고싶을거예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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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기걸렸는데 이번 감기 좀 심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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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 증세도 좀 있고, 잠자다가 코 막혀서 입으로 숨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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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목 붓고 따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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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감기걸린 모든분들 빨리 낳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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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어디서 만난다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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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날씨가 갑자기 넘 많이 추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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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 유난히 약한 전 벌써 감기에 걸려 들고 말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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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께선 부디 조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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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박경림 그녈 본 후유증이 참으로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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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인성이를 잠깐 보았을때..정확히 말하면 얼굴은 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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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고 목소리만 들었습죠..그때완 정말 달라도 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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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첫째..눈앞에 그녀의 얼굴이 어른거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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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그때 했던 말들 표정들 되씹어보느라 저두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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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벌쭉하고 있구요. 셋째..그녀가 출연했던 방송들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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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하구 있구요. 넷째..어디든 누구에게든 자랑하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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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정말 이쁘단걸 얘기하구 싶구요. 다섯째.. 또 보고 싶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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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자꾸 생기구요. 다시 보기 전까진 이 후유증 나아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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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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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많은 사람들이 그녈 좋아하고 있는지 왜 제가 좋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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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녀석이 그녈 보면 좋단 감정 숨기질 못했는지 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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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멋진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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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점심 식사 하셨나요? 전 감기기운에 힘입어(?)똑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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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으로 인해 뜨뜻한 커피와 녹차만 줄기차게 마셔댔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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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도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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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남은 오후도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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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박 경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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