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칼로스 모임을 가졌다.
목요일에 모인다고 직장으로 교회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 사람이 못오고
이 선교사님은 어제 부터 감기 기운이 있어서 못 오셨다.
목요일에 쉰다고 헤서 목요일로 잡았는데 김 권사님이 너무 피곤하고 바쁘고 못 오셔서 ...
모처럼 쉬니까 편히 쉬기도 해야 하겠다. 일이 너무 힘드니까...
선교비는 7월달까지 보내셨다. 감사하다.
소 사모님이 무생를 , 성집사님이 시금치와 무생채를 , 신 집사님이 콩나물을 해오시고
나는 소고기, 호박채, 당근채, 오뎅국을 끓이고 비빔밥을 들었는데 모두 맛있다고 ...
오뎅국이 너무 맛있다고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 이렇게 파트락으로 하자고 모두 좋아하셔서 너무 감사하고 나도 힘이 안들고 좋다.
오늘 모두 새벽기도회에 나오시는 은혜 충만한 사람들이 모여서 분위기도 좋고 ...
자주 모여야 한다. 서로 기도해 주고...
사위와 미혜가 나중에 와서 비빔밥과 오뎅국을 잘 들고 조엘도 비빔밥을 잘 들다.
파트락이라 힘이 덜 들고 앞으로 이렇게 하자고 하니 너무 쉽고 감사하다.
북어, 버섯, 다시마, 멸치, 말린 새우를 넣고 국물을 만들고 좀 쓴 것 같아서 설탕도 넣고 ...
그 국물에 생선 오뎅과 비싼 오뎅을 넣어서 끓였더니 맛있다고 ...
나는 카레를 만들려고 했는데 소 사모가 비빔밥에는 오뎅국을 끓이라고 ...
소 사모가 과거에 제자였지만 지금은 대선생이고 딸 역시 마친가지다.
소사모에게 모든 것을 배우고 딸과 사위가 우리의 보호자이기도 하다.
오아시스 교회는 인터콥, 독수리 학교, 칼로스로 ....
선교회가 세 군데나 있어서 ...
담임 목사로서는 말릴 수도 없고 괴로운 입장이다.
모두 자기 선교에는 더 열중이니까...
그러나 모두 주님의 일이니 ...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