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집은 부산이고 예비신부집은 안양입니다.
웨딩홀 2곳을 알아봤는데, 어느곳으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첫번째(평촌 범계역 위치)
장점 : 단독홀 ,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좋고, 모든 행사가 한층에서 이루어짐
단점 : 예식가능시간 : 오후 3시, 주차가 약간 복잡할거같아요.
두번째(안양 CGV사거리 위치)
장점 : 예식가능시간 : 오후 1시 , 2시 (선택가능), 교통과 주차 편리.
단점 : 분위기, 음식 이 평촌보다 못할거같고, 식당은 한층아래 , 폐백실은 한층 위
부산에서 오시는 분들이 예식 끝나고 부산 도착시간을 고려한다면
당연 두번째로 해야하는거겠죠???
만약 첫번째에서 1시나 2시 예식이 가능하다면 이런 고민 안하고, 첫번째로 바로 결정할거같아요.
결혼식을 하고나면 참석한 사람들이 결혼식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할텐데....
두번째에서 하면 분위기나 음식이나 웨딩홀의 서비스가 별로면 좋았단 얘기도 안할테고...
쓸데없는 고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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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아침에 두번째로 결정했어요.
당연 두번째죠 ㅋㅋ 교통 중요하지만 3시 애매한 시간 다 짜증내요 ㅋㅋㅋㅋㅋ
예신님! 안양 CGV사거리 위치면 어딘지 알거같아요..ㅠㅠ 킹* 인가..요기 아닌지....제친구 올해 3월에 거기서 했다가 현재까지도 욕먹고있습니다 ㅠㅠ 음식은 정말 하객들 거의 안먹고 그냥 나왔어요 ㅠㅠ 로비도 정말 작고 홀도 볼품없더라구요;; 그친구 두고두고 말나올듯;; 다른 친구들이 그 친구처럼은 안해야겠다고 했으니까요;;; 아마 음식은 포기하셔야 하지 않을까 해요;; 물론 사람입맛이 다 틀리니 괜찮은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 범계역에 위치해있는 예식장들이 평이 좋던데요~ 그런데 교통이 걸리네요;; 잘 결정하셔서 이쁜 예식 하세요~
감사합니다. 킹*은 너무 오래되서 알아보지않았구요. 꿈에 본~~ 이예요.
범계에서 좋은데는 엠스테이트,엠클레스 같은데... 엠쪽은 주차,음식 다 괜찮아요..저 3시결혼식도 많이 갔지만, 괜찮았습니다.. 저같음 안양킹덤은 절대 안할래요.. 윗분말처럼 음식도 별로고 주차좋다지만 주차도 별로고 대중교통타고오면 바로앞에서 내리니까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정말 엠스테이트에서 하고싶었어요..ㅠㅠ 분기기도 좋고, 넓고 우아하고...
부산에서 올라왔다, 내려가는거 고려하니까 어쩔수가없네요..
개인적으로 주차 별로인데 완전 기분드러워요
그렇죠...주차 편한곳에서 하기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