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마저 지면 장기연패모드였다.
이겨서 다행이지
이미 기세는 두산쪽으로 기울었고, 우리가 알칸타라한테는 쥐약이었지 ?
그런데
페냐의 믿음직스런 호투
정은원의 볼넷놀이(9구까지 던지게 함, 알칸타라 개짜증났을거임)
탱구의 뜬금 2점포 !(은원한테 치맥쏘시길)
달아나는 이도윤의 2타점 3루타
이겨서 다행일뿐이지
제발 3연패 이상은 당하지 말길
그러나 독한 소리는 해야지
1. 페냐 7회 던질때 볼이 풀려 볼질하던데 어케든 더 던지게 할려고 한 최감은 반성하라.
2. 어제 개털린 김뻠수를 1사만루 상황에서 나오게 하더라
- 어제 패전 멘탈 나갔는데, 20구 내외 승부했다고 오늘 또 ?
- 좌타자라고 냈겠지 그러나 정수빈인데 ?
- 꾸역꾸역 1실점으로 막긴했지만 김뻠수가 나오면 왠지 불안하다.
- 팬의 입장에서 몇번 각인이 되면 그 이미지를 벗어나기 힘들더라.
첫댓글 감독도 알텐데
연패중에 중요한 타이밍 인데
왜? 등판시켰을까?
의문은 남는데 이겨줘서 고맙네요
맘 비우고 봤었네요
노볼 2스트라익에서 떨공올거 누구나 다 아는데 노시환만 모르나봐요 그걸 스윙해버리네;;
오늘은
노시빵이죠
좀 성의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더위로 지쳐보이기도 하고요
맘 비우고 봤더니 이기네요
아 그게 정답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