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2월 4일 부터 2월 11일 까지 러시아의 크림반도의 휴양도시 얄타에서
영국, 미국, 소련 연합국 3국 대표 처칠과 루즈벨트, 그리고 스탈린이 모여
2차 대전 후에 세계를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를 논의한 회담이다.
이번에 우크라이나 전이 종식되는 과정에서도 미국, 러시아, 중국 3국 대표가 한자리에 앉아
지구촌에 산재한 여러 문제를 논의하는 제2의 얄타 회담이 있을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 영국이 빠지고 중국이 그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그때 루즈벨트에게 패권국의 지위를 넘겨주어야 했던 처칠의 입장이 미국의 트럼프고
새로운 패권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시진핑이라는거다.
얄타 회담 전부터 처칠의 불만이 대단했다고 한다.
소련의 승전 공로를 인정할 수 뿐이 없어 예우해서 얄타로 회담 장소를 정한 것 부터가 벨이 꼴려
벼룩이 득실대는 얄타까지 가느냐고 투덜댔지만
그때 이미 쇠약해질 때로 쇠약해진 휠체어 없이는 거동할수 없었던
루즈벨트도 멀리 가야 했던 것 부터가 3국에 기싸움에서 스탈린을 이길수 없었던 모양이다.
어쨌든 2700만이라는 생명을 갈아넣은 소련을 인정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분위기였고
아시아에서 일본을 물리치는데도 소련의 참전이 필요 했던 상황이었다.
몇달 후 소련의 남하를 막으려 서둘러 일본에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원폭을 투하해야 했던 이유라고도 한다.
트럼프라고 종전의 묘수가 따로 있을 리 없다.
적자 투성이 살림살이도 골치 아픈데 언제까지 끌려다닐 수 없으니
무조건 나는 더 이상 무기 지원도 돈도 지원 안할거니까
너도, 너도 다 무기 내려놓자고 하는 일방적인 통고가 될거라 본다.
트럼프는 더 이상 지원할 수도 없고 그동안 가져간 것 대신 자원으로라도 갚으라고 압박하고 있고,
미 재무부 장관은 준 돈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아보겠다며 젤렌스키를 만난다고 하고
언론인 터커 칼슨은 보내준 무기도 절반 이상 팔아 멕시코 마약 카르텔에게도 흘러들어가
미국이 보내준 무기가 미국을 위협한다고 하며 미국민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러시아가 새로이 점령하는 마을 마다 주민들은 점령군 아닌 해방군으로 러시아군을 환영하고 있으며
자신들은 원래 러시아인이었고 다시 러시아인이고 싶다는 주민들의 소망.
그것이 우크라이나 전의 실체고 전쟁터로 끌려가 죽느니
징집관과 맞서 싸우겠다는 것이 우크라이나 남성들의 실체다.
물론 보조금 없이는 운영도 못하면서 큰소리치는 메이저 언론이 하는 이야기와는 많은 다르다.
첫댓글 재정 적자 그리고 인플레이션, 그리고 오르는 금리.
지난해 공화당 의원 38명이 반대한 부채 상한선을 없애준다고 해도
바이든 처럼 옐런 처럼 마구잡이로 돌려막기에는
생각 많은 트럼프에게 미국채 발행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1조 달러에 육박하는 국채 이자 비용.
그리고 줄일래야 줄일 수 없는 복지, 의료, 퇴역 군인에게 지불해야하는 연금등
우리나라 4대 보험에 해당되는 것에서 걷히는 것은 1조 4000억 불인데
지불해야하는 금액은 3조9천억 불이라고 한다.
미국의 실업율이 낮다고 해도 하위 50%가 차지하는 GDP는 2,4%에 불과하다.
소득이 모자라 평균치를 까먹는 근로자가 태반이라는거다.
트럼프가 양질의 일자리 제조업을 강조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낮은 임금의 일자리에서 아무리 세금을 걷어도 적자라는 것이다.
그것은 미국 만에 문제는 아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소득에 따라 의료보험, 연금 내는 액수가 다르다.
적자라는 것은 고액 소득자 보다 평균을 까먹는 낮은 소득자가 더 많다는 이야기다.
1200조 재건 사업?
미국이 도와주지 않으면 공무원 월급도 지불 못하는 나라가 우크라이나다.
25조불어치니 26조불 어치니 하는 자원이란 것도 소련 시절에 조사한 것을 토대로 한것이고
독립한지 30년이 넘도록 뭐하나 만든 것 없이 소련 시절에 만들어놓은 팔아먹고 산 나라가 우크라이나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자원이란 것도 자본 들여 개발해야 하는 것이지 있다고 돈이 되는 것 아니다.
가서 재건 사업하면 누구한테 돈을 받을 것인데?
세계 은행이 산정한 빚만 1800억불이다.
웬만한 농토와 광산등 돈이 될만한 것은 다 팔아먹은 상태에서 그냥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망할 나라다.
트럼프가 러시아는 물론 중국과 핵, 군비 축소 회담을 원한다고 한다.
이번에 3국이 모인다면 회담 장소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될거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