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영화 터널에서 하정우 애드립 장면들 (스포)

[태양을피하자]

출처 동작골

하정우 인터뷰탱이에게 시원하게 욕을 하고 나서 '꿈 꿨어요'라 말하는 내용,




다른 생존자의 차에 다녀와서 제 차로 왔을 때 '집에 왔다'라고 말하는 장면이나




'나쁘지 않아, 클래식. 마음의 안정도 주고' 등의 대사도 애드리브였어요.



-
중간에 강아지 탱이를 만나면서, 공간의 확장이 이루어집니다. 앞차를 발견하는 거죠. 내 공간에 앉아서 편하게 찍어서 좋았는데, 그때부터 환풍기를 통해 앞 차를 오가야 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한 번 다녀오는데 체력이 꽤 요구돼요. 힘들죠. 앞차에 갔다가 돌아 온 후 “아, 집에 왔네!”는 자연스럽게 나온 대사였어요. 실제 제 마음이었던 거죠. 그런데 거기에서 관객 웃음이 터지더라고요. 예상치 못한 부분이에요.




- ‘터널’은 거칠게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김성훈 감독님이 카메라를 ‘턱’ 놓더니, “즉흥연기를 마음껏 해도 된다. 애드리브도 마음껏 구사해라. 그 안에서 내가 골라서 쓰겠다”고 하더라고요.




-
김태성 촬영감독 인터뷰
“<터널>은 배우가 어디로 갈지 모르고, 카메라가 배우를 놓칠 수도 있는 영화였다. 앞자리에서 뒷자리로 넘어간다거나 하는 러프한 동선에 대해서만 합의했고, 대체로 배우가 자유롭게 움직였다. 그래서 나온 좋은 장면의 한 예가 정수(하정우)가 의자의 목받이를 빼는 장면이다. 원래는 운전석의 목받이만 빼기로 되어 있었고, 의자의 목받이가 너무 길어 빼기 좋게 잘라놨었다. 그런데 하정우가 잘라놓지 않은 조수석의 목받이까지 즉흥적으로 뺀 거지. 그런데 그게 너무 길어 안 빠지니 배우도 당황하면서 다시 집어넣고. (웃음) 이런 유머러스한 지점을 살릴 수 있었다.”



- 김성훈 감독 인터뷰
-하정우가 김성훈 감독과는 서로 오케이라고 생각하는 컷이 같아서 신기했다고 하더라. ▶컷을 많이 안 가서 그렇다.(웃음) 지향점이 비슷했다. 이야기 자체도 그렇게 디자인됐지만 하정우가 들어와서 더 밝아지고 더 사랑스러워졌다. 거기에는 하정우의 공이 크다. 순간순간 비어져 나오는 애드리브가 있는데, 설계에 하나 덧대는 것이 많았다. 유연성을 볼 수 있는 게, 목 받침대를 꺼내는 장면은 전혀 계획이 없어 NG를 낼 줄 알았는데 그걸 살리더라. 모든 걸 영화 속 사람처럼 연기하겠다고 하고 가니까 가능한 일이다.

'정수'라는 인물은 상황에 적응을 할테고, 나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면, 자신이 있던 공간을 청소하거나, 낙천적인 생각을 하며 버티지 않았을까요.

[Daisy nostalgia]

?

[커피우유는삼각이진리]

정말 멋있다...

[EXO-K DO]

쩌러ㅋㅋㅋㅋㅋㅋ센스있다

[카리스마 똥글이]

ㅇ..이...씹탱이 새꺄!!!!!!!!!!!!!!!!!!!!!!!!!

[사랑아 원필해]

아 그거 존귀탱

[울랄라임]

ㅋㅋㅋㅋㅋ맞아 너무 귀여웠엉ㅋㅋ

[165/오이]

집에왔다할때 진심개웃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허한다, 내사람이다.]

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꿨어요 존나룻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을기쁘게하는]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드립이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부다 기억에남는것들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

[이종석조커]

와 진짜 하정우 대단함 ㅠㅠㅠ왕감쟈 큽 ㅠ사랑훼

[사월의 너]

하정우 연기신 ㅠㅠ

[How Long Will I Love You]

아 근데 진짜 하정우 연기 잘함..

[한양대성균관대]

뀸꿧어요때 관객들다터졋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쵸님]

다웃긴장면ㅋㅋ

[류준열에인생배팅]

꿈꿨어요 진짜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정우는 더테러 때도 그렇고 혼자 묵직하게 끌어가는 연기 진짜잘살리는듯

[도영국]

하정우 애드립 내 개그코드 딱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부른소크라테스]

와 대박이다 ㅋㅋ보면서 다 터진부분ㅌㅋㅋㅌ

[밍탱이]

씹탱이개새끼. 이때 졸라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ng kyliee]

와 애드립이었다닠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

[뿡뚱뚱이]

하정우 역시 멋있어♡♡♡♡

[니심장을쏴라]

존나 웃긴거 다 애드립이었넼ㅋㅋㅋㅋㅋㅋ

[국텐사랑해]

아이고 집에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ekhyunee_exo]

헐 내가 제일 빵터진 세부분임....다 애드립이였네 미쳤다;

[지오딩]

진짜 존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LICE of LIFE]

하정우 빼면 남는게 없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스토리도 평면적이고

[카누아이스]

목받침대 저거ㅋㅋㅋㅋ왘ㅋㅋㅋㅋ

[할러백영인]

너무 귀여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해진오늘에]

아나저거목받침대보고개쪼갰는뎈ㅋㅋㅋ

[성은미 이름은친년이]

ㅋㅋㅋ 저 헤드 빼는거 조수석에꺼는 왤케 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터졌는데ㅋㅋㅋㅋㅋ

[익명 오해영]

꿈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시 26분]

탱이랑 하정우랑 캐미 쩔탱이

[하정우유아인그리고김종인]

존나하정우니까할수있는것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ΞΔ N]

아 역시 하정우 ㅠㅠ

[릴즈]

저 목받이씬은 왜 목받이 빼려는 거야??

[How do you feel 1 to 10?]

헐 저거 애드립이었음?ㅋㅋㅋㅋㅋㅋ 졸라 웃겼는뎈ㅋㅋㅋㅋㅋ

[Yu정 선배]

역시 정우오빠...내남자답다

[와일드초]

나도 저거 보고 와 ㅅㅂ 존나기네 어디까지 나오는겨라고생각했는데 다시 집어넣길래 존나웃겻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하고있네]

목받침 개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가르즘]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꿨어요 존나웃겼는데

[그대는 나즈막히]

어쩐지 하정우 스타일 유머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 지 원]

헐ㅋㅋㅋ꿈꿨어요애드립?ㅋㅋㅋㅋㅋㅋㅋ

[짱구철수유리훈이맹구]

더테러라이브때도 혼자 채우는 영화 잘 채우더니 이번에도 bb

[사랑과 이별사이]

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강아지도 ㅠㅠ

[사계절을 너로 기억해]

ㅠ 사랑해애애애!!!!!!!!!

[울트라깡녀]

목받이ㅋㅋ그때 레알 웃겼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