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에이요오
*포스터가 조금 무서울 수 있음
*여고괴담 5 움짤에 갑툭튀 있음
<여고괴담 1>
감독: 박기형
출연: 이미연, 김규리, 최강희, 박진희, 박용수
어느 날 아침, 가장 먼저 등교한 지오와 재이는 학교 난간에 매달려있는 담임의 시체를 발견하고, 학교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돈다.악독한 남자 선생이 이들의 새로운 담임을 맡게 되고, 지오와 재이는 목격한 것을 발설하지 말라는 위협을 받는다. 늙은 여우라고 불리던 여자 선생님의 죽음과 관련된 끔찍한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누군가가 또 죽음을 맞는다.
교우관계의 라이벌 의식, 입시 제도에 대한 내용. 특히 왕따, 우리나라 학업 경쟁의 폐해, 학교 교육의 부조리, 교사의 학생 폭력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호평 받음. 특히 '내가 아직도 네 친구로 보이니?' 같은 명대사를 만들어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감독: 김태용, 민규동
출연: 김규리(1편에 나온 배우 김규리와 다른 사람. 동명이인임), 박예진, 이영진, 공효진, 김민희, 백종학
신체검사 날, 민아는 수돗가에서 글씨와 그림으로 가득한 빨간 노트를 줍는다. 노트의 정체는 커플로 알려진 효신과 시은의 교환일기다. 민아는 일기장을 읽으며 점차 걷잡을 수 없이 비밀스럽고 애틋한 둘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그런데 학교 옥상에서 투신한 효신이 죽은 채 발견되어 학교는 발칵 뒤집힌다. 민아는 효신에게 사로잡혀 그녀의 발자취를 계속해서 추적한다.
동성애와 동성애 차별, 동성애로 인한 학교폭력을 중점으로 다뤘으며 당시에는 10만명이라는 적은 관객 수를 얻었지만 훗날 영화의 분위기 덕에 매니아 팬층을 얻었음
<여고괴담 3: 여우계단>
감독: 윤재연
출연: 송지효, 박한별, 조안
학교 기숙사로 올라가는 숲길에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문 때문에 여우계단이라 불리는 28개의 계단이 있다. 간절히 소원을 빌며 계단을 오르면 29번째 계단이 나타난다는 소문에 아이들은 남몰래 여우계단으로 향하지만, 그 소원에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 진성은 무용반 절친인 소희의 옆에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하지만 콩쿨에 자신이 아닌 소희가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진성은 다시 여우계단을 찾아 콩쿨에 나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전 시리즈에 비해 사회비판 요소는 줄어들고 여고생의 우정, 질투로 인해 죄를 지었다는 점을 부각시켜 만듦. 전 시즌에 비하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도 있지만 2편에 비해서는 흥행이 좋음.
<여고괴담 4: 목소리>
감독: 최익환
출연: 김옥빈, 서지혜, 차예련, 김서형
늦은 밤, 아무도 없는 학교 음악실에서 홀로 노래 연습을 하던 영언은 자신의 노래를 방해하는 어떤 목소리를 듣게 된다. 두려움에 가득 찬 그녀는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살해 당한다. 친구의 죽음을 듣고 슬픔에 가득 찬 선민은 방송실에서 죽은 영언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억울한 영언의 죽음 뒤에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에 나왔단 동성애 이야기가 다시 등장함.(근데 이제 성인과 미성년자인) 다소 호불호는 갈리지만 시리즈물 중 나름의 수작으로 평 받음.
<여고괴담 5: 동반자살>
감독: 이종용
출연: 오연서, 장경아, 손은서, 송민정, 유신애
동반자살을 약속한 네 친구 중 한 명인 언주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언주의 언니인 정은은 언주의 죽음이 자살이 맞는지 알아내기 위해 언주의 친구들을 찾아간다.
시리즈 중 가장 혹평을 받았음. 4편이 시리즈 중 가장 별로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5편이 나오자 4편 정도면 수작이라고 말이 바뀔 정도였음. 그동안 <여고괴담> 시리즈의 중심 인물은 여성이였는데 갑작스러운 남자의 등장과 스토리의 개연성 등 많은 혹평을 받음.
<여고괴담 6: 모교>
감독: 이미영
출연: 김서형, 김현수, 최리, 김형서, 권해효
고등학교 때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은희는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해 정체불명의 환청과 환영에 시달린다. 한편, 문제아로 몰린 하영은 교내 폐쇄된 화장실에서 기괴한 소리를 듣게 되고, 그곳에서 은희를 만난다. 화장실에 있는 존재와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들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 이 둘은 곧 엄청난 공포와 맞닥뜨리게 된다.
<여고괴담> 시리즈 중 가장 잔인한 묘사가 많이 나옴. 후반부 서사로 5.18 민주화운동이 나오는데 아무런 복선 없이 갑자기 나왔다는 점에서 스토리의 빈약성과 떡밥 회수를 위해 급전재가 됐다는 점에 비판을 받음. 하지만 5편에 비하면 괜찮다는 평도 많음.
첫댓글 2임 무조건 2 이거 개띵작이야 그 분위기하며..여고괴담중 최고여
2는 걍 모든 한국영화 통틀어 순위권
이영진 분위기 미쳤어 마지막 장면 아직도 잊지 못함
여우계단... 다 봤는데 압도적임 왜냐하면 여자 감독님이 찍었거든ㅋㅋㅋ 지금 봐도 영상미랑 스토리 다 좋았음...ㅠㅠㅠㅠ GL 최고
2!!
2
난 3이 제일 재밌었음ㅋㅋㅋㅋㅋ
라떼 딱 기억났던건 여우계단인듯 계단귀신이 아직도 생각나ㄷㄷ
2 진짜 개좋아함
나는 1 어릴 때 보고 너무너무너무 무서웠던 기억 아직도 나
3ㅋㅋㅋ
3밖에 기억이 안나네
3 송지효랑 박한별 너무 귀여워
3가 젤 무서웠음 ㅠㅠ
여고괴담2 진짜 웰메이드
333 발레 존무섭
여우계단
닥2
나는 여우계단이 제일 좋았어
작품성은 1.2가 더 있었던거 같은데
닥 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