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 찮게 고포여인숙을 접하게 되었는데 촬영무대가 삼척이더군요 보면서 역시나 해안풍경이 멋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나 영상자료가 필요하시면 메일이나 연락 주시기 바라고요
TV 드라마라지만 영화 못지 않게 작품성이 있는 드라마 같은데 많은 분들의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아무래도 해석은 각자 나름이겠지요. 참 드라마 속 풍경 삼척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 또한 많으실 것 같은데요 한번 떠나보실까요 드라마 속 삼척 촬영지 잠시 나열해드리자면 배경무대가 된 장호해수욕장과 장호항, 삼일중고등학교,장호 우편취급소, 삼척고속버스터미널, 중봉절골,장호옆 문암 버스 소나무길,가을동화 촬영지와 황영조마을쪽등의 풍경이 보여지네요^^ 고포여인숙 자료 출처 : [고포여인숙 동영상자료 : KBS] [자료 이미지 캡처편집 : 전돈학의 동해여행 길라잡이 - 동해 여행정보 개인 홈페이지]
| |||||
학교에서 형철의 수줍움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우심의 취미는 소라껍질 모으는것
삼척 장호해수욕장 고포여인숙의 배경무대인 바다. 해안선이 맹방과 조금 비슷한듯...
특히나 올해 장호 어촌체험마을로 운영되어 인기가 높았으며 각종 체험 등으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우심의 모습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형철 그냥은 못갈듯 싶은데.........따라가야겠쥐이.^^
형철.. "안녕하세요 " 우심..." 무슨일이세요 ? 형철 " 말한마디 걸고 싶은마음 저 ~ 물....물...좀 주세요....
소라껍질을 만질려는 형철에게 "우심 단호히... 만지지 마요 ... 만지지 말라고요 '.... 이거 너..넘 이뻐요 ..
알콜중독이된 우심의 아버지 활어하나를 들고온다.. "이놈도 나만큼 병신이지....어이구 병신....."
우심은 아버지[지관] 술안주를 위해 칼을 들고서 "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활어를 향해..." 질끈" ......
우심의 손질로 먹기좋게 안주감이 만들어졌다..."...아버지[지관]에게는 이만한 술안주도 없겠지^^
장호항 ~ 에구 " 흠.....애비라고 해서 부두가에 쫒아나오기는 했다만 니가 고생이다...
삼척 장호항포구 알콜중독이 된 우심의 아버지[지관]....."사랑하는 딸래미에게 손한번 번쩍....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기다리며 모질게 살아가는 우심 아버지[지관]를 한번 슬쩍 쳐다본다".....
아..아...휴.....아버지 힘들어서 더는 못밀겠어요 " 내려서 좀 미세요 "우심 "....아버지....
지관은 리어카에서 내릴줄 모른다...." 아 나 지금 오징어 뚜껑덥고있잖아 " 아~ 몰라 어영 끌어...우심아 야...
어떻게 된 일이야 ".... 어..어......어어...쿠탕 "...우심아 오징어가 자기가 굴러간거야 나...몰라 "....
리어카와 부칟치고 만다..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자기잘못인양 안절부절 못하는 형철 " ....
미안..미안해요".. 아니 괞찮아요 안다쳤어요?...난 괞찮아요" 어 오징어떻하죠?....
우심이가 담뱃불로 가슴께를 지지는 장면하나..압권은 역시 끝자락의 우심이 자위신....
괴로운 삶에 지쳐서 자해하는 우심. 형철은 안타깝게 쳐다만 본다" ...." 좀 말려주지 " ....
자신의 마음을 전해준뒤 싱글벙글 기뻐하는 형철 ".....자전거 패달이 가벼워 보인다.... 행복하다..그녀에게 웃음을 줄수 있다는 것과..그녀를 위해 뭔가를 해줄수 있다는것이..
거울을 보며 혼자말"저 저기요 절골에 같이...아...아..휴~ 절골에 같이 놀러가요 우리 "..
형철과 우심의 꿈같은 한때시간....삼척시 장호옆 문암 버스 소나무길인듯 싶다 "....... " 중봉리 절골은 계곡 상류에 민가가 없어 연칠성령과 망군대에서 흐르는 냉기어린 물이 더없이 맑단다...
삼척시 장호해변이 보여진다.산과 조화로움 멋지다.." 어딜 그렇게 봐요"...여기요..그런짓 다시는 하지마요".. " 형철 " 앞으로 하지 마요 아프잖아요".." 우심은 자신을 생각하는 형철이가 안스럽고 너무 고맙다" ......
우심이 아버지[지관]은 그녀가 자신만 남겨두고 홀연히 이곳을 떠날가봐 겁이 난다" ....
불안했던가..."아버지"....지관..형철이가 우심에게 선물한 장화를 가위로 자를려고 한다..아버지 그만둬요"..
우심의 말에도 아랑곳않고 가위로 빨간 장화를 자르고 만다".. 우심의 아버지를 바라다 보는 모습이 애처롭다....
아버지가 형철을 찾아온다....자관의 왈..." 마셔 ".....형철..." 저..술 못마셔요"...내가 마시는데도 못마셔???"..
삼척 장호마을 풍경 인듯 싶다....고포여인숙의 배경무대이지..시간이 되면 한번쯔음 다녀오고 싶은곳이다 " ..
삼척시의 장호마을 작은 항포구....이곳또한 새벽녁이면 활어등으로 활기가 넘친단다 " ....
형철의 편지를 받고 아버지가[지관]갑자기 없어졌다...우심은 다급히 삼척고속버스 터미널로 찾아나선다"...
" 우심의 뒤를 따라 황급히 달려온 형철..." 도무지 어떻게 된 일인지...어안이 벙벙하다 ".... 우리아버지 나없이 아무것도 못한다말야..술먹으면..아무곳에나 자고 오줌도 옷입은채 누고" 글자도 아무것도 몰라 "...
집도 다시 못찾아올지 몰라"..아버지[지관]을 찾아달라고 애원하는 우심...하지만 형철의 마음은 더하리라 " ...
모든것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는 형철 ".....후회하며 서글 슬프게 우는 형철...그런데 무슨잘못...?
장면이 나온 것도아닌데..단지 '우심아'라고 단 한마디 했을뿐인데" 자전거만 훵하니....허망하다"....
우심이 울며 바닷가로 나가 형철에 대한 회상에 잠긴다 하지만 지나간일들이 스쳐갈뿐.. " ......
자신이 외면한 형철의 진심과 마음을 깨닫고 우심이 바닷가에 나가 울며 자위를한다 "...
"이러한 전개는 아마도 뒤 늦게나마 형철에게 자신의 육체와 정신적으로 처녀성을 바친다는 "....
|
첫댓글 대단히 유익한 정보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