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 보시고 네 의로우신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 욥8"5-6)
저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고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는 요한복음 1장의 말씀을 가지고 영원한 말씀이신 그리도 예수님을 구상하면서 설날을 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믿으며. 말씀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셔서 창조를 중보하시는 줄 믿으며 신성하고 영원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이고 생명을 주는 구원자이며 어둠을 비추시는 빛이고 무지를 깨우는 계시의 중보자이시며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시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참 사랑 안에서 하나 됨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샬롬!
주님의 크신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설날이 다가옴에 숙연해지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하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알차고 복된 설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비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넙죽 (큰 절 올립니다.)^^
저는 해마다 설날이 되면 방앗이 생각납니다.
설날이되면 떡 방앗간에 길게 줄을 지어서 차례를 기다리는 풍경이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성격이 급하셔서 유난히 서두르셨던 기억이 납니다. 해마다 어머니께서는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쌀을 씻어가지고 방앗간은 아직 문도 안 열였는데 그 앞에다 고무다라를 갖다 놓으셨습니다. 행여 누가 새치기라도 할까 봐 우리 식구들은 교대로 고무다라를 지켰습니다.
차례가 되어서 가래떡을 뽑을 때면 어머니께서는 김이 무럭무럭 나는 떡을 뚝 떼어서 주셨는데 그 맛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백설기나 시루떡은 방앗간에서 하면 맛이 없다고 집에서 시루에다 직접 찌셨는데 그 때 김이 새지 말라고 시루와 솥 사이에 땜을 했던 밀가루 반죽을 나중에 떼어 먹는 그 맛도 새롭게 떠오릅니다. 과자가 귀한 때라서 동생들과 서로 먹으려고 다투가가 부모님에게 야단을 맞은 기억이 있기에 더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투면서도 원수가 되기는 커녕 더 가깝게 되고 우애가 두터워지는 걸 보면 하나님께선 세 심한 부분까지도 배려하고 계신다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할렐루야 !
식구가 많고 친 인척이 많이 오는 집들은 떡쌀을 한가마 넘게 준비해서 남자분은 지게에 지고 여자 분은 머리에 이고 가는 풍경을 보면서 때로는 부럽기도 했습니다 . 저희는 할아버께서 황해도 해주에서 오셔서 이산가족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친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명절이 되어도 우리 집은 아버지와 단 둘이서 차례를 지낼 수 밖에 없었끼때문에 늘 쓸쓸한 마음이었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하니 고인이 되신 아버지께서 저희 남매들에게 유독 우애을 강조하셨던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명절이되면 방앗간은 여러날을 밤을 새며 떡을 만들었는데도 어머니께서 유난히 서둘러서 가장 먼저 떡을 만들려고
하셨던 이유는 성격이 급한 것 말고도 조상님들을 잘 섬기려는 마음이 많았끼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제가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교회를 다니셨는데 .할머니께서 불교라서 많은 다툼 끝에 포기를 하셨지만. 어머니께서는 교회를 다닐 때 행하셨떤 믿음의 습관이 조상님들을 더 섬기는 쪽으로 옮겨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하루 빨리 저희 어머니께서는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 반드시 돌아오시리라고 믿습니다. 할렐루야 !
그 시절은 유난히 추웠던 것 같습니다.
썰매를 타다가 젖은 옷을 말린다고 모닥불에 가까이 갔다가 나이론 바지를 눌려 먹어서 호되게 야단을 맞앗던 일과 토끼를 잡잡는다고 눈 덮인 산을 누비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눈이 많이 오면 토끼가 잘 뛰지 못해서 잡기가 쉽다는 말만 듣고 친구들과 어울려 어려 차례 돌아다녔지만 야속한 토끼는 한 번도 잡혀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약한 토끼의 편이 되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보니다. ^^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긴 세월을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하시려고 이미 예전부터 저에게 많은 추억들을 주신 것 같아서 은혜가 됩니다. 새해가 시작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우수같다는 말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벽두에 세우신 계획들을 다시 한번 점검 하셔서 후회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하는 생각을하게 됩니다.
설날을 맞으며, 세상은 물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보호하심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함께 사랑의 주님 안에서 모두 구원을 얻게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는 갈급힌 심령이 부어졌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햇습니다.
간사님은 물론 가족들과 홍재용 목사님을 비롯한 십자가 전단의 모든 형제자매들에게도 설날의 따듯한 온 정이 전해져서 서 영적으로 나 물질적으로나 좀 더 나은 삶이되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우리들의 소망을 다 이룰수 있도록 주관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항상 주님의 사랑 안에서 건강하시고승리하는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
사려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