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바베큐하기 --- 조촐하게 집에서 년말년시를 보내려구.

집에서 바베큐하기 일단 시중에 삼겹살은 저에겐 넘 가격이 부담이라서 대구 코스트코에서 벨기에산 냉동삼겹살 주루 한판에 5.5~6킬로정도하는것  2판을 구매했답니다. 그런후 냉장해동후 염지를 했구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464394D084654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44464394D084654311646"/> 보통 염지는 약 1~5일정도 적당히 알아서 하심 된답니다.염도에 따라서... 염지란?   <A href="http://cafe.daum.net/newtech21c/OjGV/150">http://cafe.daum.net/newtech21c/OjGV/150</A>  --- 요기루 가보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241394D084657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24241394D08465733509D"/> 염지한것을 통풍이 잘되는곳에 살짝 물기를 빼구 건조한후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190394D08465A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64190394D08465A34D902"/> 스파이스(후추.파프리카.로즈마리.월계수잎.마늘/생강가루.바질.소금등등으루 골고루 배어들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2F5394D08465E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2042F5394D08465E26C9A4"/> 차콜(숯)입니다. 주로 브라켓이라구두 하구요. 이것은 숯을 만든후 성형해서 만든것이구요. 천연숯은 주루 비장탄이나 대마무압축탄 등을 사용하구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25E394D084661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1425E394D084661272A6A"/> 차콜스타터에 차콜을 담구 차콜전용 가스버너에 올려놓구 불을 붙였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2FA394D084664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642FA394D08466426F25B"/> 불이 붙구 있네요. 그럼 가스를 분리하구서 좀 더 두면 완전히 차콜에 불이 붙기를 기다린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62B394D084667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5462B394D0846671B9F03"/> 차콜에 불이 전부 붙기 직전이네요. 전부 불이 붙으면 그후 바베큐 그릴에 불붙은 차콜을 넣구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DDC344D08466A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44DDC344D08466A19856A"/> 바베큐 그릴입니다.미쿡제품인 웨버것이구요. 콥그릴두 있구(이것은 주로 캠핑시 사용하는 이동가능한 작은 그릴입니다) 브랑만등등 ... 이것보다 조은것은 덴쿡(덴마크그릴)이랍니다. 지는 아즉 덴쿡드릴 없답니다.아이구 사구잡다.---마눌 눈치 보구 있음 현재 집에 그릴이 3개가 넘어서.... 콥그릴은 캠핑시와 스테이크등에 훈제그릴과 주로 사용하는 웨버그릴 이렇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88A344D08466D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5488A344D08466D31E969"/> 불붙은 차콜을 어느 한부분으루 두구 염지후 스파이스한 고기를 올리구요 그런후 뚜껑을 닫구 지달리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8B8344D0846712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548B8344D0846712C9BAD"/> 다 구워진 바베큐랍니다. 고기 심부 온도가 80도를 가르키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6E3344D084674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2046E3344D08467434931B"/> 다시 남은 고기를 넣구서... 두판을 염지하면 김치 냉장고 김치통 큰통으루 딱 하나 가득이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D89344D084677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64D89344D0846772EB539"/> 그릴내부온도가 160도가 좀 넘네요. 바베큐하는 중간 온도가 점점 낮아지면 차콜을 몇개 추가 투입하시구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9CE344D08467A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00" id="A_1449CE344D08467A2AA1B0"/>   바베큐가 완료된 것입니다. 이렇게 한번에 바베큐후 전기오븐에서 혹은 더치오븐등에서 데워서 그때 그때 썰어서 묵음 된답니다. 이것때문에 광파오븐과 더치오븐두 몇년전에 구입했답니다.   이렇게 해 놓음 클스마스나 년말년시에 조신하게 집에서 ..... 이제 참한 와인을 구해야 하는데....   오팅거맥주는 있구.담금주는 제법 10여가지있구.한데 쓸만한 와인이 없어서.. 바베큐대접할테니 누구 와인가지구 참석하시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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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목수(윤세웅) 추천 0 조회 804 10.12.15 13:3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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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윤
10.12.16 17:08

첫댓글 목수님 잼있게 사시는군요. 가끔은 저도 연기를 피웁니다. 지난 6월 고교 후배들과 춘양 권진사댁에서 묵으면서 한판 구워 주인 내외와 가볍게 한잔하며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시간되시면 제 카페에 놀러 오시지요. cafe.daum.net/bunchon 입니다
농목수(윤세웅)
작성자 10.12.17 11:50

봉화루 귀촌하시려나 부네요.
함 가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엄상욱
10.12.19 17:21

역시 목수님은 캠핑과 바베큐의 지존이십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
농목수(윤세웅)
작성자 10.12.19 19:10

무신 말씀을 아즉 모든것을 배우는 중이랍니다.
배움은 죽을때까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