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하나와 전시 하나를 찾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2안이 좋을것 같습니다. 조각도 보고, 산책겸 소풍도 갈 수 있으니까요.
1안) 말괄량이 삐삐(뮤지컬)
일시 : 2008.04.05 ~ 2008.05.31
장소 : 대학로 쇼틱 씨어터 1관
관람등급 : 만 3세이상
관람시간 : 60분
기본가 : 자유석 15,000원
얌전하고 어른들의 말을 무조건 잘 듣는 아이가 좋은 아이?
수다스럽고 천방지축인 아이는 나쁜 아이??
삐삐는 얌전하지도 않고, 정의롭지 못한 어른들에게 기죽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정의로운 아이입니다. 개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말괄량이 삐삐』는 교육 선진국 스웨덴에서 새로운 교육모델로 제시 될 만큼 남녀평등과 개별적 인격체로서의 어린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시각적인 세트와 감각적인 무대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그 감동의 순간을 좀 더 깊게 전달해 줄 것이고 뮤지컬로써의 재미와 즐거움은 공연을 잘 보는 예절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2안) 서울숲 야외환경조각展
<관람 안내>
1. 관람시간 : 서울숲 개방시간에 준함(연중무휴/24시간)
2. 관 람 료 : 무료
3. 관람기간 : 2006년 6월 29일(목)~(영구전시)
4. 전시장소 : 뚝섬 서울숲 가족마당
전시회설명 :
○ <서울숲 야외환경조각>展은 서울시립미술관이 서울숲 개장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전시로, 서울숲 내 가족마당 1,000여 평의 공간에 원로 · 중진 · 신진 조각가 15인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 이번 전시는 서울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서울숲에 조각작품을 전시하여 공공시설을 문화화하고 일반인들의 조각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며, 현대 환경 조각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작가 : 15명>
김수현, 김영원, 김인겸, 박석원, 신현중, 심문섭, 안규철, 오상욱, 원인종, 이수홍,
이용덕, 이종빈, 조성묵, 최우람, 최은경. 총 15명.
첫댓글 인사동 전시회가 여럿 있을 것 같아요. 점심 서둘러 먹고 횡하니 떠나서 꽃바람 쐬면 어떨지, 집사님 인사동쪽 부탁하오
예이~~
삐삐 공연은 안보셔도 될 듯 싶어요~^^ 요즘 연극 가격이 좀 비싸죠, 마땅한 공연도 없네요. 다 함께 보기에 훌륭한 공연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쪽으로는 대학로 나다 상영관에서 하고 있는,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2편" 이 괜찮았어요. 야생동물의 로드킬을 다룬 " 어느날 그길에서" 와 새끼 호랑이의 눈으로 바라본 동물원이야기 "작별" 입니다. 이솔아~ 한번 보렴~
그렇잖아도 보고 싶었어요. 우리 동네에는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