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대명산 제84차,두타산(1.355.2M)청옥산(1.403.7M 정기산행안내
◈ 산행일시 : 2019년10월13일(둘쨋주)
◈ 산행장소 :강원도 동해시.삼척시 일원
A코스☞댓재▶963봉▶통골목이▶두타산(1.355M)▶박달령▶청옥산(1.403.7M)▶학등▶학등입구▶무릉계곡▶금란정▶주차장(약16.5K7시간30분)
B코스☞댓재▶963봉▶통골목이▶두타산(1.355M)▶두타산성▶무릉계곡▶금란정▶주차장(약14K7시간)
C코스☞ 주차장에서 계곡 탐방 후 계곡 휴식
◈산행준비물: 점심도시락,간식,식수,보온자켓,윈드자켓,아이젠,우의,여벌옷,무릎보호대,헤드랜턴,기타 개인장비(스틱,보온장갑,스패츠,보온모자,선글라스)
♣ 산행버스 탑승시간♧
▶ 시청앞 차량등록소☞05시00분출발
▶ 보건소☞05시05분
▶일동한신☞05시12분
▶장유☞05시20분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써 모든 안전사고는 각자의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떤 법률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희 산악회에 동행(同行)한 것은 위 내용에 동의(同意)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산행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개인적으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 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지도 하산식은 저희 산악회서 제공합니다.
※ 김해가야산악회는 차량내 음주 가무가 없습니다.
※ 산악회 사정상 산행지 산행코스 산행 찬조금은 바뀔수 있으며 입장료 발생시 각 개인이 부담할 수 있읍니다
좌석은 산행 신청순으로 우선 배정됩니다.
※ 반드시 지정 좌석 착석을 바라며 존칭은 생략하오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산행 찬조금(문화재 관람료 및 입장료 포함),하산주 포함.
- 정회원 45,000 원 / 일일회원 45,000 원
산행분담금을 미리 입금해 주시면 우리 총무님이 너무 좋아하십니다.
부탁드립니다.
경남은행 2008 1234 예금주 : 김성규
정회원 연회비는 남.여-30,000
※ 입금하신분은 김해가야산악회 다음 카페에 댓글을 올려 주시거나 총무에게 문자를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테마 :폭포/기암/명품송
◈ 산 소 개 : 클릭 해 주세요 
무릉반석, 두타산, 선녀탕, 호암소, 옥류동, 삼화사, 용추폭포, 쌍폭포 등의 절경이 어우러져 무릉계곡 명승지를 이룬다.
신선이 노닐 정도로 천하절경으로 불리는 무릉반석은 무릉계곡 금란정 위쪽에서 삼화사 입구까지 이르는 4958㎡ 넓이로 퍼져 있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도화서 화원들이 봄소풍 나온 장소가 이곳이다.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의미의 두타산은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과 미로면에 산줄기를 걸치고 있다. 무릉계곡관리사무소에서 출발 문간재~학등~청옥산~박달재~두타산~통골재~댓재까지 거리는 16.5㎞로 빠른 걸음으로 8시간이 걸린다. 비경에 취해 많은 등산객이 찾고는 있지만 쉽지 않은 등반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화강암이 이루는 절경이라 할 만한 선녀탕은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에서 서쪽으로 2.8㎞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쌍폭포에서 동쪽으로 100m 떨어져 있다. 이 소의 양 옆에는 화강암 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물이 깊지 않아 하늘나라 선녀들이 이곳에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다.
재미있는 옛 이야기를 담은 호암소는 무릉계곡 주차장 아래 호암교 다리 티에 보이는 양쪽 절벽 사이다. 도술에 능하고 용기있는 고승이 깊은 밤중 이곳을 지나다가 갑자기 호랑이와 맞닥뜨렸다. 고승은 호랑이를 피해 폭이 10m나 되는 북쪽절벽 바위에서 남쪽절벽 바위위로 뛰어넘었다. 호랑이도 뒤따라 넘다가 고승의 발길에 차여 절벽바위 밑 소로 떨어져 죽었다해 호암소로 불리며 다리에서 내려다 보는 절경이 장관이다.
옥처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옥류동은 용추폭포로 가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지역으로 석자암과 같이 넓은 암반에 흐르는 계곡물은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옥빛을 지녔다. 흐르는 물에 얼굴을 적시며 쉬기에는 그만이다.
무릉계곡 입구에는 유서 깊은 삼화사가 있다. 이 사찰은 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 지장율사가 두타산에 이르러 흑연대를 창건한 것이 시초로 3층 석탑과 철조 노사나불좌상은 보물로 지정돼 있다.
용추폭포는 청옥산부터 갈미봉에 이르는 능선 밑에서 발원해 바른 골로 흘러내린 물이 떨어지는 상, 중, 하 3단으로 형성됐으며 하탕폭포 밑은 둘레가 30m나 되는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쌍폭포는 두타산에서 청옥산에 이르는 능선 밑에서 처음 흘러 동수골과 박달골을 거쳐 흘러내린 물과 청옥산에서부터 고적대에 이르는 능선 밑에서 발원해 바른 골로 흘러내린 물이 사원터를 지나 합치는 곳으로 수량이 풍부한 계절에는 두 물줄기가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