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글 (?)을 올려 본다.
어려서 읽었던 글들이라서 이제는 가물가물하지만 곱씹을수록 좋은 말들이 많고 우리 삶의
금과 옥조로 삼을 만한 글들이 많다.
명심보감에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오이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배나무) 아래서는 갓을 바로잡지 말아야
한다".
(의심살 만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작금의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
좋은 뜻으로 행동했음에도 남의 눈에는 좋지 않게 볼 수도 있고, 때로는 트집의 빌미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명하면 더 궁지에 몰리기도하고.....
이런 것들은 아마도 정치권에서 시작하고, 정치권을 뒤흔들고, 그들선에서 마무리되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 주위에도 이런 일 들이 비일비재하다.
물론 의심을하는 사람이 잘못된 사람이라고는 할 수 있으나 그런 의심할 만한 행동을 한 사람도
결코 의심의 눈초리나 마음이 자유롭지 못하다. 즉,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이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사실과는 다르게 그런 구설수로 인하여 큰 망신을 당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하지 않는가 !
좋은 일은 잘 퍼져나가지 않지만, 나쁜일은 침소봉대되어 순식간에 많은 사람에 회자 될 수
있으니 우리 모두 항상 조신한 모습을 보이고, 남의 구설수에 오를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일 듯....
말하기 좋다고 남의말 하지 말 것이 내가 남의 말하면 남도 내말 할 것이다.
이글도 남의 구설수에 오르지 않을지 걱정이 된다.
첫댓글 의미심장한 말씀이네요~~늘 조심하란말인것 같네요~~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일은 반드시 바른데로 돌가간다) 이라하지만 구설수에 오를 일도 하지 말것이며, 구설수를 만들어 내지 않는 것 또한 도리인 듯 합니다.
이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