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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같은 국내 여행지
BEST 10.
1. 가평 쁘디프랑스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유명한 곳
쁘띠프랑스는 2008년 7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에 조성된 프랑스식 테마공원이다.
이름은 작은 프랑스라는 뜻으로 소설 어린 왕자의 프랑스어 이름인 쁘띠프랭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소설 어린 왕자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 생텍쥐페리 기념관, 갤러리, 프랑스 주택 전시관, 각종 상점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르골 시연, 손인형극 기뇰, 마법 마임쇼등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다.
운영 기관은 고성 청소년 수련원이다.
2. 삼척 장호항
에메랄드 빛 바다색으로 유명한 한국의 나폴리로 알려진곳.
여름철 휴양지로 투명보트가 유명하다.
장호항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에 있는 어항 이다.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 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삼척시장이다.
3. 아산 지중해마을
한국의 산토리니.
아산 지중해마을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949-1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의 일부로서 첨단 산업단지에 들어선 마을답게 이름도 '불루 크리스탈 빌리지' 라고 합니다.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 졌는데요, 유럽 문화의 건축양식을 사용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아산 탕정면은 옛부터 아산을 일컫는 지명이라고 합니다.
온천의 의미를 지니기도 했던 탕정 지역은 한때 하루에 버스가 두번밖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소외된 지역 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들어서면서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들어 서면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4. 가평 에델바이스 테마파크
치즈박물관, 초코릿박물관, 산타빌리지 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
스위스의 테마파크 에델바이스는 스위스 전통의 작은 마을을 경기도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옮겨 놓은 마을이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큰길을 중심으로 한쪽은 테마공원을 조성해 놓았고 다른 한쪽은 실제 사람이 입주해 사는 마을 이다.
이 마을이 조성된 건 3년 정도가 되었는데 일반에 개방된 건 1년 전 이라고 하니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노란 줄무늬의 스위스 근위병 전통 복장을 한 곰 인형이 지키고 있는 정문을 지나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 커다란 고딕식 건물의 종탑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길가에 주차하고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분위기의 스위스 마을이 나타난다.
에델바이스 마을에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경, 그리고 다양한 박물관, 갤러리, 테마관, 포토존, 아트트릭과 같이 아기자기한 테마로 구성해 작은 스위스에 온 것 같은 느낌인 든다. 특히 스위스 마을에 있는 건물은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지어져 있고 건물의 외벽과 창문에는 다양한 문양의 그림과 장식 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곳 마을은 평지보다는 조금 높은 고지대에 지형지물을 이용해 마을 위쪽은 산 정상에 가깝다.
마을이 시작되는 매표소에서부터 마을 끝까지는 오르막길로 되어 있다. 마을을 오르면서 오른쪽 건물들은 러브 프로포즈관을 비롯해 스위스스토리, 산타 빌리지, 에델바이스의 캐릭터인 베른 베어관 등 있는데 테마관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해 놓았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이천리 304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 춘천 제이드가든
'그 겨울에 바람이 분다' 촬영지로 더 유명한 곳.
춘천과 가까운 곳인 경춘선 굴봉산 (제이드가든)역에서 처음 만나는 숲 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Jade Garden)은 2011년 5월 문을 열었습니다.
유럽의 각국을 대표하는 정원에서 어떻게 쉬고,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무엇을 나누어야 하는지를 깨닫습니다.
제이드가든(Jade Garden)은 웃고, 이야기하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숲 속 정원 입니다.
1만가지 병을 고친다는 만병초처럼 1만가지 표정을 간직한 만병초원에는 새소리와 물소리가 어우러지고, 웨딩가든 에서는 초원을 배경으로 프로포즈하는 젊은이들의 사랑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어릴적 즐겨 읽고 보던 신데렐라, 백설공주, 스머프의 배경인 유럽의 숲 속은 우리에게 동심의 향기를 기억하게 하는 곳입니다. 숲 속을 거닐지만 동화 속에 있는 듯한 감성의 정원 제이드가든 에서 느리게 걷기의 새로운 의미를 경험해 보시기를!
6. 제주도 베니스랜드
이태리의 베니스를 옴겨 놓은듯 한 곳.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로 한 '더 베니스랜드'
(The veniceland)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2575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베니스랜드인데 2014년 4월에 오픈.
베니스랜드는 베니스 곤돌라, 카사노바 가면, 세계 오지 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더 베니스랜드의 입장료와 베니스 곤돌라를 체험하는 경비는 각각 지불해야 한다.
물론 세계오지 박물관은 베니스랜드 입장료에 포함된다.
베니스랜드에는 23개의 테마 정원들과 정원들 속에 숨어 있는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더 베니스랜드의 입장료는
성인/12.000원, 청소년/10.000원, 어린이/8.000원,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다.
입장료는 쿠팡이나 제주일부 사이트에서 할인된다.
미니 곤돌라 체험은 성인 10.00원, 청소년 5.000원으로 별도 요금이다. 오전 8시 30분에 오픈, 오후 6시 30분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는 118개의 섬들이 있다.
그 섬들은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긴 하지만 섬과 섬 사이가 다 이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섬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가 곤돌라였다고 한다.
곤돌라(gondola)는 이탈리아어로 '흔들리다'는 뜻이다.
일종의 수상택시였다고 할 수 있는데...
여하튼 제주 베니스랜드에서는 미니 곤돌라를 체험할 수 있다.
'베니스랜드'
700m 수로 도는 곤돌라의 체험은 제주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된다.
곤돌라가 뒤집힐 염려도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700m의 수로를 도는 동안에 23개의 테마정원과 다양한 소품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노를 젓는 내내 눈이 즐거워진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숲이 형성이 되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는 곳 입니다.
그러나 소소한 즐거움이 있어 즐거운 베니스랜드 입니다.
'더 베니스랜드' 안에 자리하고 있는 '세계오지 박물관' 동남아시아에서부터 오세아니아 까지 9개의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7. 남해 독일마을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50호 가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99,174m²(30,000여 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 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신축하고 있는데 지금은 37동 정도가 완공되어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 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
남해는 서포 김만중을 비롯해 조선시대 수많은 정치가들이 유배생활을 한 곳 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왕에게 미움 받은 가난한 선비의 마을 이었으며, 바다는 거칠고 땅도 비탈져 농사짓기가 편하지 않았다.
곳곳에 보이는 다랭이는 비탈을 깎아 만든 계단식 논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악착같이 살림을 꾸렸던 흔적이다.
이 다랭이논에서는 주로 벼와 마늘이 재배된다.
마늘은 남해군 소득의 반이상을 차지 하는 지역 특산물로 남해군 에 들어서면 구멍가게부터 대형 할인마트까지 마늘을 판다.
도로나 길거리에도 마늘 파는 할머니들 을 볼 수 있고, 주민들이 만나면 하는 인사도 ‘마늘 많이 팔았어?’다.
마늘 판매에 수입을 의존하던 남해가 최근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에 독일마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마을은 연간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다랭이마을, 원예예술촌 등과 함께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독일마을은 조성 초기에는 사람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년전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등장한 철수네 집, '1박2일', 영화 '그리운 종착역' 등으로 매스컴에 알려지면서 5-6년 사이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또한 독일마을에서는 독일 남부 지방 최대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기간에 맞춰 매년 10월 초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 독일마을 내 유일한 축제로 독일 맥주, 소시지 등 독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독일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특히 마을 주변 상권이 활발해지고 있다.
도시 계획상 독일마을은 주거단지로 묶여있어 지난 10년간 마을 내 영업 행위가 불가능해, 경계를 벗어난 주변 지역에서 카페나 식당, 펜션 등이 활발하다.
또한 남해군은 독일마을을 홍보하고 설립 배경을 알리기 위해 독일문화체험센터를 2014도 건립 완공했으며 파독 광산 근로자와 간호사들의 독일 생활과 독일마을의 탄생배경을 볼 수 있는 전시를 하고 있다.
8.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네덜란드를 연상케 하는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바다향기테마파크는 시원한 바다향이 풍기는 테마공원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약 4.3km의 산책로와 관찰데크가 만들어져 있기도 하며, 무엇보다 이국적인 풍경의 대형 풍차를 배경으로 하는 넓은 갈대습지도 이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는 곳입니다.
바다향기테마파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입장, 주차가 모두 가능한 곳입니다.
풍력발전기와 풍차, 그리고 계절마다 달리 조성되는 계절꽃들이 어우러진 풍경속을 즐감해 보기 참 좋은 곳 입니다.
아직은 어린 나무였지만 메타세콰이아 나무들이 가로수로 멋지게 심어 있는 운치 있는 길도 있구요.
가을하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대표적인 꽃이 코스모스인데요.
누구나 어릴적부터 보아오던 친숙한 꽃이라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코스모스 의 고향은 먼 멕시코가 원산지인 꽃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 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환경조성을 위해 파종후 빠르게 피는 꽃을 심기 시작한게
코스모스가 우리나라 전국에 퍼지게 된 큰 이유라고 합니다.
특히 이곳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의 코스모스도 그런 파종후 빠르게 자라는 코스모스의 특성을 살려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에 파종한 코스모스들이 가을 정취를 따라 보기 좋게 피어난다고 합니다.
가을바람에 살랑 살랑~, 한들 한들~ 피어 있는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의 코스모스가 풍차, 그리고 파란 가을하늘 과 어울려 너무나 보기 좋은 풍경을 선사해 주는데요.
이렇게 보기 좋은 풍경 뒤엔 안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의 거주하는 분들이 산책로도 조성하고 잡초도 제거하고, 영양제도 뿌리면서 꾸준히 관리한 결과물이라고 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는 풍경들 입니다.
9.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스위스를 쏙 빼 닮은 곳.
대관령 양떼목장은 우리나라 유일한 양 목장이다.
목장에 올라 바라보는 노을이 지는 황혼은 마치 꿈결같은 장관을 보이며, 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의 모습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원을 두르듯 걸어가는 1.2km의 산책로 는 40분이면 족하다. 특히 설원
한 가운데 서 있는 오두막은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의 세트장으로 사진촬영 포인트 이기도 하다.
초원에 예쁜 피아노까지 갖다 놓아 색다른 분위기까지 연출한다.
겨울철이면 오두막 옆 경사면은 천연눈썰매장으로 변신한다.
아이나 어른이나 비료포대 하나만 있으면 신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요즈음은 양들을 방목하지 않기 때문에 양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은 축사에서만 가능하다. 양들을 쓰다듬으면 부드러운 솜이불을 만지는 것 같다.
백두대간을 곁에 둔 이곳은 고원의 오염 되지 않은 공기가 가슴 속까지 스며들어, 어느 덧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황계 양떼마을 음식점에서는 방목한 최상급의 양고기도 맛볼 수 있다.
10. 거제 외도 '보타니아'
한국의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곳.
1971년에 당시 통영군 용남면과 거제군 사등면 사이의 견내량해를 잇는 거제대교가 세워졌다.
이 교량의 등장으로 인해 거제도는 섬 신세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동부와 남부에 끼고 있어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외도해상농원은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을 들여 관광농원으로 꾸며, 현재는 약 4만 5천여평의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으며,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식물이 가득하고 은환엽유카리,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식물이 눈길을 끈다.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도 이채롭다.
연산홍이 만발하는 4월에는 화려한 섬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동백, 대나무, 후박나무 등 자생식물로 이루어진 숲엔 동백새, 물총새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지방문화재 204호)이 발견되어 이채롭다. 전망대 휴게실에서는 해금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수 있고 악동들의 얄궂은 모습을 담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등도 있다. 해금강과 연계하여 유람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은 없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넥코너가 있다.
- 편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