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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서부 연합국에게 항복
1952년 - 한국 전쟁: 거제도에 있는 유엔군 측 포로수용소에서 소요 사태가 발생하다
[공무원연금법 처리 무산]
1] 지난 1일 여야는 공무원 연금개혁 최종안에 합의하면서 6일 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었음
2] 하지만 공무원연금 개혁을 통한 재정 절감분 20%를 공적연금 강화에 사용하고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의 목표치를 50%로 하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발생
3] 결국 6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못함
[새누리당, 박상옥 대법관 인준안 단독처리]
1] 박상옥 대벅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지난 1월 26일 국회에 제출되었으나 박 후보자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축소 및 은폐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새정치연합이 청문보고서 채택 등을 거부하면서 처리되지 못함
2] 6일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함
3] 이에 신영철 전 대법관 퇴임 후 83일 동안 계속된 대법관 장기 공백 사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이나 야당의 반발이 예견됨
[세계 역사학자 187명, 아베 역사왜곡 말라 집단성명]
1] 6일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버트 빅스(미국 빙엄턴대), 디어도어 쿡ㆍ하루코 다야 쿡(미국 윌리엄 패터슨대), 존 다우어(미 매사추세츠공과대)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호주에서 활동하는 일본학 전공 역사학자 187명이 아베 총리의 과거사 왜곡에 반대하는 집단성명을 발표함
2] 이들은 전후 일본에서 이뤄진 민주주의 등은 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역사왜곡이 이러한 성과를 축하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비판함
3] 또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일본의 행태를 비판, 일본군 위안부는 역사학자들에 의해 많은 자료가 발굴되었으며 피해자와 병사들의 증언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고 함
[이대학보, 세월호 폭력시위, 좌파·친북 단체가 원인 칼럼 논란]
1] 지난 4일 발행된 이화여대 학보에서 세월호 참사 폭력 시위는 4·16가족협의회에 참여한 일부 좌파·친북 단체가 원인이라며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일부 단체들에 의해 유가족들의 요구가 퇴색되고 있다는 칼럼을 게재함
2]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일부 단체를 좌파·친북 단체로 규정한 근거를 요구하며 세월호 가족의 집회를 친북 좌파의 폭력시위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함
3] 이에 이대 학보사 측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세월호 집회를 자신들의 개인적인 목적에 이용하는 일부 단체로 인해 유가족의 당연하고 정당한 요구가 빛을 바래지 않을까란 우려에서 해당 글을 게재한 것이라 해명함
[세월호 유가족, 정부 시행령 의결..스스로 면죄부를 준 것]
1]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은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를 위해 구성되는 특별조사위원회에 공무원을 다수 참여시키고 주요 자리에 임명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세월호 유가족이 반발하고 있었음
2] 하지만 6일 최경환 경제 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이 통과되어 최종 확정됨
3] 이에 세월호 유가족들은 조사대상인 정부가 진상조사를 주도하게 되어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것을 우려, 정부가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라 비판함
▶세월호 유가족, 최루액 섞은 물대포 사용, 법적 대응할 것
1] 지난 1일 경찰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기 집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사용해 과잉 진압 논란이 일어난 바 있음
2] 6일 416가족협의회는 경찰이 사용한 최루액 물대포는 법적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등 법률유보 원칙과 명확성의 원칙, 과잉금지 원칙에 반한다며 헌법소원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힘
3] 또한 지난달 18일 세월호 집회 당시 광화문 인근 교통용 CCTV 9대로 집회를 감시·촬영하고 집회 관리 지시한 서울지방경찰청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것이라 함
[하루아침에 1조800억원 사라진 몰도바]
1] 동유럽 소국가 몰도바에서 지난해 11월 국영은행 한 곳을 포함한 은행 세 곳에서 수상쩍은 연속 대출로 GDP의 8분의 1에 달하는 10억 달러가 사라짐
2] 몰도바 당국은 올해 초에서야 사건을 인지하고 조사를 시작했고 6일 저녁 그간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몰도바인 사업가가 연루된 것 같다는 정도를 공개하는데 그침
3] 이에 10억 달러의 구멍을 세금으로 메우게 된 몰도바 국민들은 대규모 시위에 나섬
4] 정치평론가이자 이번 시위를 조직한 이고르 보탄은 집권당이 이번 일에 연루됐다고 추정함
[서울대생 윤리시험 ‘집단 커닝’… 선량 학생만 피해]
1] 지난 4월 치러진 서울대의 한 윤리 교양강의 중간고사에서 집단 커닝 사태가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음
2] 논란이 일자 해당 강의를 맡은 시간강사는 중간고사에 본인이 제출한 시험지를 되돌려 받은 뒤 커닝해서 작성한 부분을 수정액으로 삭제하고 답안지를 다시 제출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채점하고 성적에 반영하겠다고 공지를 띄움
3] 서울대 철학과 측은 일단 재시험 결과를 지켜본 뒤 추후 조치를 내놓겠다는 방침이지만 다수의 학생은 솜방망이 대처에 선량한 학생만 피해보는 게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음
[감사원 "서울시, 싱크홀 예방조사·복구 관리 등 부실"]
1] 감사원은 6일 서울시가 노후 하수도관 조사, 하수관 절대좌표 구축, 싱크홀 복구 및 관리 등을 통해 싱크홀 발생을 줄일 수 있었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지적함
2] 감사원은 서울시장에 노후 하수도관이 많은 자치구 위주로 하수도관 조사비를 차등지원하도록 할 것과 하수도관 절대좌표 구축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3] 하수도관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복구공사(보수ㆍ보강 포함)를 실시할 때에는 땅꺼짐이 재발하지 않도록 설계기준 등에 맞게 시공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함
[‘연말정산 환급’소득세법안 국회통과 불발]
1] 세금폭탄 논란을 불러 일으킨 연말정산 환급을 위해 만들어진 소득세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본회의 처리는 불발됨
2] 공무원 연금개혁을 두고 여야 대립으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만 처리한 후 본회의가 재개되지 못했기 때문
3] 주요 내용
- 자녀가 2명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자녀 1명당 세액공제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남
- 6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둘째 자녀부터 15만원을 추가로 세액공제
- 출산ㆍ입양 세액공제도 신설돼 출생하거나 입양한 자녀 1명당 30만원을 세금에서 공제
- 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근로소득자는 총급여 5500만원 이하)는 연금저축 계좌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12%에서 15%로 상향
- 독신자들이 주로 받는 근로소득 세액공제는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
- 공제 한도 확대 혜택도 소득 5500만~7000만원 근로자까지 확대, 이들 계층의 세액공제 한도가 63만원에서 66만원으로 인상
[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은 1년 7개월]
1] 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은 1년 7개월인 것으로 나타남
2] 또 미디어 기기 보유 현황 중 2014년 디지털 TV 보유율은 76.3%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반면, 데스크톱 컴퓨터 보유율은 63.5%로 2011년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
3] 한편, 개인 휴대폰 보유율은 전년대비 0.6%p 늘어난 92.4%로 만6세 이상 국민10명 중 9명 이상이 휴대폰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남
[국민 3명중 1명은 삼성 갤럭시S 사용]
1] 2014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가구원이 보유한 휴대폰 중 38.9%가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로 나타났으며 갤럭시노트 등을 합칠 경우 조사대상의 55.7%가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2] LG전자의 경우 옵티머스 시리즈 사용자가 8.3%, G시리즈 사용자가 4.9%, 프라다폰 0.3%, 기타 5.0%로 나타났으며 애플 아이폰 사용자는 3.6%, 팬택 사용자는 5.5% 조사됨
3] 기술방식별로는 LTE 스마트폰 44.3%, LTE-A 스마트폰 11.6%, 3G 스마트폰 23.6%으로 스마트폰이 전체의 75.9%로 상당부분 차지했으며 가입 이통사는 SK텔레콤 51%, KT 25.4%, LG 22.8%로 나타남
["국민 60.9%, 4.29재보선 참패..새정치연합 잘못" 새누리당 잘했다 22.7%]
1] jtbc와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지난 4.29 재보선 결과를 결과 60.9%가 새정치연합의 잘못이라고 지적함
2] 새누리당이 잘한 결과라는 응답은 22.7%
[일광공영에 軍기밀 넘긴 기무사 군무원 또 구속]
1] 6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군사기밀을 몰래 빼내 일광공영 측에 넘긴 혐의로 국군기무사 소속 군무원 김모씨를 구속함
2] 합수단은 이규태 회장과 10여년 동안 알고 지낸 김씨가 방사청 내부 문건과 무기 도입 사업 관련 정보를 누설하고 수시로 만나 사업 진행 현황을 알려준 것으로 보고 있음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당 ㅎㅎ
안타까운 이슈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