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가을야유회는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모여 산책을 하며 진행키로 하였습니다.
10/8(토) 열린 확대임원회의에서 이번 가을야유회에는 보다 많은 동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종전과 같이 제한된 인원이 관광버스를 타고 야외를 다녀오는 방식 대신에, 서울시내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모임을 갖자는 쪽으로 의견이 진행이 되어 올림픽공원으로 행사장소를 결정하였던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43만평 규모의 올림픽공원은 세계5대조각공원의 하나로 곳곳에 세계 유명작가들의 조각작품이 진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고 경관이 탁월한데다 교통이 아주 편리한 곳으로 우리들의 행사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하겠습니다.
행사는 당일 11시 몽촌토성역 4, 5번출구 앞의 '평화의 문'에서 만나 '추억의 길'과 '토성의 길'을 걸으며 사진도 찍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진행될 것입니다.
산책이 끝나고 공원입구 바로 건너 몽촌토성역 1번출구 인근의 '산들해' 식당에서 맛있는 한정식을 즐길 것입니다. 바쁜 분은 식당으로 바로 오셔도 좋습니다. 이번 야유회는 전어축제와 같이 남자들만이 참석하는 행사로 진행되니 양해 바랍니다.
가을철이라 대형인원의 식당 예약이 쉽지않아 행사일을 11월 초순의 평일로 하고, 참석희망 인원파악이 완료되면 바로 예약절차에 들어갈 것입니다. 인원파악은 효율적이고 편리한 밴드를 통하여 할 것이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참고로 12/20(화) 개최되는 금년도 송년회에는 90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 희망을 하여 광화문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거행키로 확정을 하고 어제 예약을 완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남파총장니은 우리 동기회의 보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