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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11동13-6 Tel & Fax: 02-523-6247 http://cafe.daum.net/esgo11
* 2013년 제6차 월신
1. 인사말씀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지요.
지난 여름, 유난히도 긴 장마와 40년 만에 찾아온 불볕더위로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하지만 자연의 섭리에는 어쩔 수 없었는지, 그토록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가 물러나고, 고대하던 상쾌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지난 주에는 민족의 고유명절,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이 성묘도 하고, 한상에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금년에도 풍년을 바라보게 되었으니, 그저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일이지요.
이와 같이 풍성한 한가을에, 건강한 모습의 회원 여러분에게 제6차 월신을 보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한분도 빠짐없이 받아 보게 되시기 바랍니다.
2. 회원동정
김명환: 9/12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수술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박영준: 10/1일 귀국 2주일간 국내거주예정
조명행: 8/10~8/19 브라질 리우에자네이루 ICOM세계박물관 총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신후 귀국 하였읍니다.
윤동호: 9/17일 귀국, 10/5일 출국 예정
3. 경조사
가. 근조
심인수: 8월23일 장인 별세로 일시귀국. 9/2일 동기회 사무실 방문,
오랜만에 많은 동기생들과 만나 회포를 풀고, 9/26일 출국
이필곤: 9월11일 모친상(107세)
문상했던 회원 모두가 장수 집안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조병환: 9월11일 본인 타계
김재수: 9월28일 본인 타계. (이번송, 홍정웅 회원의 애도 e-mail이 있었으나 지면관계상 생략함)
4. 주소, 전화번호, e~mail변경
신기홍: 강원도 원주시 천매봉길 60. 201호(단구동 1537-7) (우)220-944
박도영: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12번길 5-16. 102호 (우)412-821
김상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196. 동아APT 113동1702호
(마두동 강촌마을) (우)410-715
조현구(미국): (自)213-327-4604
박세훈(미국): (自)818-290-8412
권평일: 208 S Roxbury Dr Beverly hills, CA 90212
김문생: 4007 Calle Sonora Unit 3A, Laguna Woods, CA 92637
한영철: 2680 S. Main St. #224, Corona, CA 92882
송현식: 22915 Ocean Ave Torrance, CA 90505. U.S.A
현명관: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37 안길19-18 풍림빌라 B동 102호
(우)120-846
임철신: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45길 29-30 아진빌라트 303호
(우)137-906
e~mail, csym778@naver.com
강창무: 대전시 유성구 학하남로10번지. 미학아파트 204동 1902호
(우)305-365
e~mail, cmkang123@gmail.com
HP 010-7474-5585 (自)042-353-5585
김원명: e~mail, wonmngki@daum.net
김재호: e~mail, gasgim@daum.net
백혜태: e~mail, hughpaik@gmail.com
문명호: e~mail, myungho@gmail.com
조명행: e~mail, mhcho625@hanmail.net
최경식: e~mail, kschoi41@naver.com
최권영: HP 010-8764-0305
이상현: HP 010-2704-4393
박두표: HP 010-3265-0450
박용주: HP 010-2598-6080
오인배: HP 010-2537-1332
윤재우: HP 010-2714-2401
이상선: HP 010-3286-1890
유제국: HP 010-5308-0224
박종국(미국): HP 718-353-3531
5. 이사회비 및 협찬 (8/1~9/30)
★理事會費 및 誠金계좌★
理事會費 및 誠金을 보내실 분은 아래 계좌로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367201-04-081200 서울고11회동기회
가. 이사회비
이철주, 이완신, 한덕기, 최 영, 임성균, 이강우, 김상순, 장병수, 김창수,
이완수, 최영배,<91명> 9/17현재
나. 성금 보내주신 분
이필곤: 500,000원 *아껴서 알뜰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다. 사무실에 도움주신 분
정영식: 커피, 프림 *매번 적기에 보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6. 공지사항
가. 가을테마여행 안내
우리는 그 옛날, 6.25 사변이라는 매우 어려웠던 시절, 1953년과 1956에 처음 만났으니, 2013년 금년으로 60주년(57주년)을 맞이하는 해가 되겠습니다.
금년에 시행하고자 하는 <가을테마여행>은, 바로 이 환갑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하는, 나름대로 의미있는 <특별기념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행사의 상세한 여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본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모든 회원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많은 관심과 온정을 부탁드립니다.
다 음
1)여행기간: 2013.10.17.(목) ~ 10.18(금). (1박 2일)
2)출발시간: 2113.10.17(목) 08시 (시간 엄수 요망)
출발장소: 가)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주차장
나)경부고속도로 죽전 B/S에서 탑승 하실 분은 08시30분까지 집합 하여 주시기 바라며, 사전 집행부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집행부에서 김밥, 견과류, 생수 제공
3)숙소: 여수 The Ocean Resort
4)여행지: 순천만 갈대숲, 여수 세계정원박람회. 오동도, 낙안읍성, 선암사 등
5)회비: (남) 6만원/인, (여) 4만원/인
6)찬조 안내
가)상기 책정된 회비만으로 회장단에서 소요경비를 충당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부득이 회원 여러분에게 찬조를 부탁드리게 된 점, 널리 양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여러분께서 보내 주시는 성금은, 금번 여행에 참석하는 회원 여러분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으며, 결코 헛되이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 국민은행 051-24-0362-446 김기웅
* 기히 찬조해 주신 분( 2013. 09. 30. 현재)
김기웅, 김덕명, 김연우, 박범준, 박홍규, 유정욱, 이종湖, 장무희, 장병수,
장부웅, 한덕기, 홍석의,
나. 동기회 수첩 제작의 애로 사항
새로운 동기회 수첩을 9월에 배포해 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사진, 전·현 직명, 현주소, 전화번호, E-MAIL 등 제반자료의 많은 변동과 산발적인 자료 제출로 교정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득이 1개월 늦은 10월중에 배포 하게 된 것을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향후 동기회 수첩은, 이번으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수첩 제작에 열과 성의를 다해 오고 있습니다만, 자료제출의 지연으로 인한 교정기간의 장기화로 제작비(교정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부득이 자료접수 기한을, 2013년 10월 1일로 마감하겠음을 알려 드리오니,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혹시 아직도 변경 사항이 있거나, 수정 요망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부디 기일 엄수 제출 바랍니다.
7.동기회 소식
가-A 산우회
길고 길었던 무덥고 습한 여름도 이제 끝나고 곧 선선하고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가을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무더웠던 여름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하는 데 힘쓰시기 바랍니다.
1)1차 8월 11일 땡회 산행
10:00시 구파발 전철역 집합 북한산 둘레길로 매미골까지 2시간 30분 정도의 산행 후 11, 22, 33회 60여명이 보신탕으로 즐거운 분위기에서 회식 후 해산 하였습니다. 22회가 준비한 티셔츠도 기념으로 받아 더욱 즐거웠습니다.
참석자: 김계성, 김기웅, 김연우, 김진광, 김창수, 김창일, 박인근, 신동철, 이익효, 인형달, 최규석, 최승렬, 한범석, 한상구 한덕기, 홍석의,임성균 (17명)
2)2차 8월 24일 청계산 정기 산행
09:30시 옛골 버스종점집합 옛골-이수봉-옛골로의 3시간 정도 산행 후 (주) 아름다운여행 식당에서 회식 후 해산하였습니다. 회식비로 분당 등산모임인 희망산수회에서 이번 산행에 참가한 회원들(이철주, 이형국, 유정욱, 김연우, 박범준, 임성균, 최승렬, 인형달)께서 400,000원을 제공하셨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고근하, 김계성, 김기웅, 김연우, 김진광, 김창수, 김창일, 김홍규, 박범준, 박인근, 신동철, 유정욱, 이철주, 이형국, 인형달, 장병수, 정영식, 최승렬, 한범석, 한상구, 홍석의, 임성균 (22명)
3)회비 내주신 분
이종호 (44명)
4)찬조금 내주신 분
이수빈 100,000원 분당 희망 산수회 400,000원
5)찬조금 납부 회원 명단
정용익, 김기웅, 김창일, 김문생, 서종철, 장효신, 최경식, 김창수, 인형달, 정병찬, 김계성, 이병수, 이형국, 윤 효, 이철주, 임성균, 박범준, 정상림, 박인철, 최승렬, 한상구, 김명환, 한덕기, 송영선, 이익효, 송진원, 신용태, 박응서, 변선호, 조성주, 정영식, 최규석, 김관수, 김연우, 신동철, 정응수, 윤하균, 박홍규, 홍석의, 이상현, 김홍규, 김진광, 박인근, 이종호 (44명)
회비 납부 회원 중 누락자 있으면 연락 바람.
가-B 산우회(9월)
회원 여러분께
아침 저녁에는 찬바람이 제법 불어오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지속적인 야외 활동을 통하여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1)1차 9월 8일 관악산 정기 산행
09:30시 2호선 낙성대역 출발 관악산-과천으로의 4시간 정도의 산행 후 관악식당에서 녹두전, 파전 및 동태찌개로 식사 후 해산하였습니다.
참석자: 김계성, 김기웅, 김연우, 김진광, 김창수, 김창일, 박인근, 박홍규,
신동철, 이익효, 정영식, 최승렬, 한범석, 김상순, 한덕기, 임성균
(16명)
2)2차 9월 29일 북한산 정기 산행
아침에 비가 계속되어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산행 중에는 비도 그치고 등산객도 없고 밑으로는 운무가 자욱하여 선경에서 노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산행이었습니다. 09:30시 구기동 출발 사모바위-승가사-구기동으로의 3시간 정도의 산행 후 삼각산 식당에서 회식 후 일부는 귀가하고 남은 사람들은 목욕 후 오후4시 총산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고 기념식 끝난 후 헤어졌습니다.모처럼 산행에 나온 최영배 회원께서 점식식대를 이익효 회원께서 저녁 회식비를 부담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김계성, 김기웅, 김상순, 김연우, 김진광, 김창수, 김창일. 박인근,
박재화, 이상현, 이익효, 정영식, 최영배, 한범석, 홍석의, 임성균
(16명)
3)10월 산행 계획
1차 총동창회 산행(충남 공주시 마곡사 뒤편 태화산 423m)
일시: 10월 13일(일) 오전 08:00시 / 모임장소: 압구정 현대 백화점 주차장
*일산 지역: 07:00시 화정역 세이브존 한남 여행 버스 1대 출발
*분당 지역: 08:30시 죽전 간이 버스 정류장 앞 승차
*수원 지역: 08:40시 신갈 버스 정류장 앞 승차.
*회비: 25,000원 (배우자 동일, 자녀 면제)
2차 과천 대공원 정기 산행
일시: 10월 26일 (토) 09:30시 / 모임장소: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4)회비 내주신 분
정주오, 박재화, 김상순, 최영배, 익명 1인. (49명). 감사합니다.
*익명으로 송금하신 회원께서는 연락 바람.
5)찬조금 내주신분.
박홍규 300,000원, 변선호 100,000원. 고맙습니다.
산우회 회비 및 찬조금은 아래 계좌로 송금 부탁드립니다.
계좌번호 국민은행 300102-04-125849 임성균
2013년 9월 30일
회 장 임 성 균
나. 樂草會 (2013-06)
싱글을 위해서 때로는 100타를 깨기 위해서 주말 골퍼들이 쏟는 노력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프로처럼 옷을 입고, 음식을 먹고, 장비를 바꾸는 것은 기본, 하지만 라운드 내내 생각없이 먹는 음식 때문에 타수를 잃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골퍼들은 드물다. 클럽하우스나 그늘집에서 음식만 잘 먹어도 몇타는 더 줄일 수 있다. 바로 “Food Fitting”이란 개념이다.
라운드 하기 전 모습을 살펴보자. 아침에 일찍 나와 허기진 골퍼들은 해장국 한 그릇에 공기밥 하나를 뚝딱 비운다. 그런데 첫 홀 티샷을 위해 나가니 스트레칭을 할 때부터 몸이 잘 움직이지 않고 나른한 기분까지 든다. 반대로 공복이 좋다며 차 한 잔만 마시는 사람이 있다. 이 두 경우 모두 타수를 줄이기 힘든 식습관을 가졌다. 영양이 너무 과하거나 반대로 너무 적기 때문에 몸이 준비를 하기 어렵다.
골프는 4-5시간을 야외에서 샷을 하며 걷고 더위와 싸워야 한다. 이 때문에 근력과 지구력을 유지하고 몸에 영양과 미네랄 등을 잘 공급해 줘야 한다. 이런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로 “푸드 피팅”이다.
라운드 전 우동이나 자장면 같은 밀가루 음식은 피한다. 밥은 반 공기만 먹는 등 허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만 먹는다. 라운드 도중 목이 마르지 않다고 물을 안 먹다가 갑자기 마시면 때는 이미 늦다. 티샷하기 전 한 모금씩 마셔주는 것이 좋다.
홀이 계속될수록 계획적인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아침에 채운 에너지는 전반 9홀이 끝나면 고갈되기 때문, 후반 홀에 들어가기 전 그늘집에 갔다면 콩음료나 계란을 먹어 단백질을 보충하거나 바나나, 오렌지쥬스 등을 먹으면 된다. 특히 3-4홀이 남았다면 에너지 보충을 빠르게 해줘야 한다. 이때부터는 물보다 이온 음료를 매홀 한두 모금씩 마시고 평소에 16-17번 홀에서 힘이 떨어져 샷을 잘 못했다면 14-15번홀에서 미리 초코바를 먹으면 마지막 홀까지 힘차게 티샷을 날리고 날카로운 퍼팅을 할 수 있다.
푸드 피팅의 원리는 간단하다. “라운드 전에는 탄수화물을 적당량 섭취하고, 조금씩 자주, 미리미리 영양을 보충하라”는 말만 잊지 않으면 된다.
회원 여러분 여름철 라운딩시 참고하시어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7.8월 혹서기에 회원 여러분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Golf Rounding하기에는 청명한 최적의 일기에 12회 초청경기에 참가하여 준회원 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특히 금번 경기에 참석을 못하게 된 김해룡회원은 Johnnie Walker(Blue Label 대형)을 협찬해 주어 11,12회 회원으로부터 박수세례와 아울러 12회회원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년 잔여경기는 2회(10월,11월) 뿐입니다. 많은 협조와 참가 부탁드립니다.
1)제293차 합동경기(12회 주최) 대회 결과보고
가)일시 및 장소 : 2013년 9월26일(목) 오전 10시35분
서서울 C.C
나)참 가 인 원 : 22명
11회(10명) : 김병모, 손명원, 안병희, 유 완, 이병길
이태봉, 이형국, 최승렬, 표민웅, 한창은
12회(12명) : 권중헌, 김덕초, 김정웅, 문무선, 문상규, 문창신
박병화, 박선우, 박영수, 이일웅, 주영삼, 최창환
다)시 상 결 과 : (우승) 최승렬, (Medalist) 손명원, (준우승) 이병길
(3위) 유 완, (행운상) 안병희, (장타상) 한창은
(근접상) 표민웅
2)제293차 합동경기시 협찬한 회원
협찬상품 : 김해룡 양주 Johnnie Walker(Blue Label) 1병
이형국 양주 상동 (Black Label) 2병
3)제294차 월례경기 대회
가)일시 및 장소 : 2013년 10월23일(수) Tee-Off Time: 추후 통보
Fortune Hill's C.C
나)참 가 인 원 : 20명 (5팀)
다)참가신청방법 : 2013년 10월15일(화)까지 최승렬(011-218-8611)에게
신청바람.
4)요초회 기금에 대한 보고
현재 피고(예금보험공사)의 항소로 재판 계류 중, 금년 내로 종결될 것으로 예상됨.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 통보하겠습니다.
2013년 9월 26일
요초회 회장 : 이 형 국
총무 : 최 승 렬
8. 지 역 모 임
가. 분당모임
9/12(목) 오후6시30분 정자역 3번출구에 위치한 ‘샤브미’에서 21명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특히 미국에서온 ‘이광언’ 동문이 참석하여 모임이 더욱 즐거웠으며 ‘이병수’동문이 회식비를 부담하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참석자(무순)
이창구, 윤 효, 구철서, 김덕명, 장무희, 이병수, 박민남, 유정욱, 이수빈, 승정욱, 임성균, 이형국, 강 빈, 김연우, 김창수, 이관영, 박범준, 인형달, 김기웅, 이상국,
다 음 모 임
2013년 10월 19일(토요일) 분당산우회 산행
장소: 남한산성 (산성역 10시)
2013년 11월 21일(목요일) 오후6시
장소: 정자동 샤브미 (정자역3번출구)
2013. 9. 15 분당모임 회장 인형달
나. 만만회
1)8/12(월) 오후 6시 평래옥
만만회모임은 어김없이 열려 많은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을 같이 하였습니다.오래 간만에 송현식 친구도 참석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태봉 전회장도 오랜만에 참석 하였습니다.
참석자:
김기웅, 김연우, 김인화, 김진석, 김창수, 김명환, 박범준, 서광식, 송영선,
송현식, 유정욱, 이경석, 이완수, 이준석, 이태봉, 이형국, 정영식, 지영일,
최승렬.<19명>
2)9/9(월)오후6시 만만회는 평래옥에서 열려 많은 친구들이 나와 우정을 마시고 갔습니다.
오늘 회식비는 鄭應洙회원이 스폰서 하여 주시었습니다.
대단히 감사를 표합니다.
오늘 모인 친구들:
金官洙, 金基雄, 金銘煥, 金載雄, 金珍奭, 金昌秀, 徐光植,
宋泳善, 劉正旭, 李俊碩, 鄭應洙, 池英一, 韓德基, 韓熙淵 <14명>
다. 初木會
2013 9. 08
2013년 9월5일 화정역에 있는 옻삼계탕 잘한다는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졌답니 다. 오늘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개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답니다. 외모는 멍청하게 생겼지만 아주 영리한 삽살개, 오로지 한주인만 따른다는 진돗개, 호랑이와도 싸운다는 풍산개, 사나운 도베르만, 도둑놈도 잡는다는 세퍼트, 불독, 등등 하나같이 주인에게 충성스런 개에 대한 얘기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하 ! 하 ! 하!.
이렇게 즐거운 모임을 가졌답니다.
參席者 寫眞 右로부터 朴度榮, 崔熙雄, 金相淳, 宋泳善, 건너 金暎濟, 李完信,
宋華準, 朴在禾. (朴度榮 Galaxy4로撮影)
라. 인천모임
8월 모임에서는 서울에서 장부웅 친구와 근래 산티아고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 온 홍정웅 친구가 참석하여 순례 경험담을 들으면서 즐거운 모임을 가졌고
9월 모임은 추석 연휴로 인한 냉면집(모임장소) 휴업으로 평소보다 1주일 늦은
9월 27일에 가졌습니다. 이날은 완연한 초가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상쾌한 날씨에 아직까지 연구 활동, 기업지원 활동으로 바쁘게 뛰고 있는 김효철 박사가 오랜만에 참석하는 등 인천 회원 모두가 참석하여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정담과 학창 시절 추억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 회식비는 김진광 친구가 9월 회식비는 김효철 박사가 부담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8, 9월 참석자 : 심상구, 임덕빈, 정영식, 김진광, 김홍규, 장석호, 기정일,
차양로, 김효철, 장부웅, 홍정웅
참고) 10월 모임은 동기회 ‘테마여행’ 기간과 중복되어 평소 보다 1주일 늦은 25일에 갖기로 하였으니 착오 없기 바랍니다.
9. 해외소식
가. 홍정웅 회원 스페인 순례 시사회개최<2013.8.23>
<2013.8.23. 오후1시> 남원 추어탕집, 그리고 맞은편 된장 백반집에서 점심식사 후 3층 소강당에서 洪正雄 회원의 스페인 순례 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점심 식사와 장소를 기꺼이 제공해 주신 陳哲平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사회 참석자:
강 빈, 강흔석, 고근하, 고효성, 구철서, 김계성, 김관수, 김기석, 김기웅,
김덕명, 김동희, 김명환, 김무길, 김연우, 김인화, 김재웅, 김진광, 김재호,
백성용, 서종철(부부), 송현식, 승정욱, 신용태, 유정욱, 윤효, 윤재우, 이병길,
이상국, 이완수, 이종皓, 이철주, 이태봉, 이형국, 인형달, 장무희, 장부웅,
전윤철, 정수웅, 정승남, 정영식, 정용익, 진철평, 차양로, 최 영,최경식,최승렬,
표민웅, 한동목, 한상구, 한창은, 홍정웅 <이상 52명>
나. LA 소식
1)8/24/13(토) 오후 3시, L.A.에 있는 동부장로교회에서, 황철 동문의 차남
황영은(변호사) 군과 신부 김미란(변호사) 양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많은 동문들이 멀리서 와서 축하에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지난 달, 8월10일, 미주한국국악진흥회에서 주최로 미국 동부의 뉴저지 주의 파인 풀라자 멕제이 홀에서 열린 제13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의 판소리(시니어부) 부에 출전한 <박창규(전 한미은행 이사장, 서정훈 선생에게서 3년 반을 사사)>가 단가인 ‘충효가’를 불러 1등 최고상을 수상, 부상으로 1 천불을 획득.
3)9/4/13(수) 지영일 Golf with 권평일, 김인서, 최종권, 이광언, 이규홍(6명), 9/5 귀국
4) <사랑하는 여러 동창들에게>,
예전에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결혼식 참석을 계기로 더욱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임을 맡은 연락책의 한 사람으로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동창들이 참석하여 준 것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멀리 San Diego에서 참석하여 준 정중섭 동문을 비롯하여, Riverside
County의 변재삼, 최수상, 한영철 부부, Orange County의 김주룡, 윤동호,
이종서, 홍순택 열성당원들, Valley의 김인서, 이동일 부부, 그리고 가까이 강영국, 남인현, 박창규, 이규홍, 임남진, 그리고 Hacienda Heights의 이승구 등, 모두 먼 길에 큰 걸음을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하고, 또 감격하고, 정말 동창들의 힘이 이런 것인가 하고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특히, 박세훈 회장은 수술 이후에 집에서 요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얼굴 혈색이 하얗게 되어가지고... "정말, 동기회 회장직을 저렇게 목숨을 내놓고 해야 되는 건가" 하고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도 사람이 건강하고, 목숨이 붙어 있어야 하는 거지, 그렇게 생사를 초월해서 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 해도 막무가냅니다. 끝장입니다. 이런 회장, 평생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장 문가에 유일하게 있는 동창 명의의 화환을.. 황철 동문의 요청에 의해서 박 회장이 큼지막하게 준비한 것입니다. 모두가 모교를 사랑하고,친구들을 사랑해서 나오는 순수한 아름다운 우정의 발로입니다.사는 날까지,건강하게,그리고 갈수록 깊어지는 동기간의 우정을 통하여 끝까지 아름답게 사는 동창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그날 부부동반을 하고 나온 동창들을 보면서,여자 하나 잘못 만나면,본인만 아니라, 집안이 박살이 난다는데. 모두 현모양처를 얻어서 말년에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자가 천하를 얻고도, 여자하나 잘 못 만나면 끝장입니다
우리 동창들은 모두 천하를 얻은 사람보다 낫습니다.멀리까지 부군을 모시고,동창 집안의 행사에 참석하여 준 말없는 사모님들에 대한 칭송을 마다 하지 않겠습니다.
응당, 해야 할 도리이고, 해야 할 일이지만, 현재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계속해서 부부간의 사랑이 돈독하여져서, 젊어서의 맹세가 늙어서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동창들의 뜨거운 열정과 협조에 감사를 드립니다.
8/25/13. 박세훈/주영세
10. 졸업 55주년 공지사항
국내 국외 동문들에게
엊그제까지 염제가 뜨거운 입김을 불어대며 마지막 몽니를 부리더니 갑자기 날씨가 서늘해 졌습니다. 오늘부터 한국은 닷새간의 기나긴 추석연휴에 들어갑니다.
기념문집에 들어갈 원고들이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미국의 장욱일 동문이 주옥 같은 시 3편과 할레이 바이크를 타는 사진을 동봉하였습니다.아주 남성적인 모습이었습니다.정병찬 동문이 중학교 야구부 사진을 보내왔군요.그 밖에도 편집위원들인 장부웅,김진석,이강우,구철서,정병찬,김기웅 동문에게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 내용이나 써서보내주세요.학창시절 빵집이야기,운동부,밴드부,등산부,이야기도 좋고,우등상 개근상의 자랑도 좋습니다. 더 재밌는 것은 학창시절 고마웠던 스승님들에 대한 추억도 좋고, 고약했던 선생님의 기억도 훌륭한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더 더욱 흥미 있는 것은 졸업 후 생활들,군대이야기,직업전선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도 훌륭한 읽을거리가 될 것입니다. 관계, 법조계, 경제계, 교육계,의료계, 과학계, 개인사업 등등에서 일생을 보내신 분들의 다양한 경험들이 시나 수필 형식으로 모이면 기념문집은 현란한 스펙트럼으로 빛날 것입니다.
택리지라는 지리서를 남기신 이중환이라는 분은 그냥 여행기에 풍수를 가미한 글인데 지금까지 매우 중요한 책으로 남아있듯이 여러분의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기록들이 세월이 흐르면 귀중한 문화재로 남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미 수많은 동문들이 타계하였습니다. 그 분들의 대한 추억담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을 좋아하던 동문들, 여행을 즐기고 있는 분들이 경험 특히 이방의 땅에서 뜻하지 않게 부닥친 문화충격들을 에세이로 한 두장 적어주시면 됩니다.
글을 쓰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동문들이 글쓰기를 수줍어 하십니다. 걱정마십시오. 한국 최대일간지 조선일보의 편집부장을 지낸 김진석 동문이 알아서 잘 윤문해 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용입니다. 문장은 그 다음입니다. 좋은 사진 한 장도 곁들여 주시면 페이지 마다 신선한 액센트가 될 것입니다.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위원 김병모 드림
11. 맺는말
지루했던 무더위를 보내고, 바야흐로 정말 보내기 아쉬운, 결실의 계절이자,천고마비의 한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보다 많이 활동하시고, 재충전하셨다가 두 달 후 제7차 월신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3년 9월 30일
회 장 유 정욱
총 무 김 기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