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요시키선상이 쓴 판타지 물인 아루스란 전기 입니다여
타국의 침략을 받아 멸망단계의 국가를 부흥시키는 왕태자가 옹이 되어가는 일대기입니다여
적국은 몽고 투르크 같은 계열이고 왕자국가는 파르티아 계열로
제생각이지만 알렉산더 사후 일어난 역사 세계관과 삼국지을
모티브 하신것 같습니다여
8권 이후부터는 왕이 되어 국가를 다스리는데 여러가지 매력적인 인물들과
출생의 비밀 권력암투 또한 마법 마신등 추가적인 요소도 많더군여
연재는 몇년만의 한권씩 나오는 책이고 그래서 저또한 구매포기후 사촌동생한테 읽어보라고
던져준 책입니다여 다나카선상을 좋아하신다면 대표작중 하나이니 읽어보아도 나쁘지 않은 책입니다여.............
90년대 애니와 만화책으로도 은영전과 마찬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여
첫댓글 좀, 딴지인데요... 아루스란 전기에서 주인공 아루스란 일행이 싸우는 주적은 십자군+스페인 정복자들을 모티브로 한 루시타니아 왕국입니다. 물론, 몽골 계열인 트란도 나오지만, 투르크는 그 이름 그대로 나중에 적으로 등장합니다.
제가 8~9년전의 읽은책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여 극악의 발매때문의 동생한테 주어서여 ^^
트라야누스의 동방원정으로 수도인 크테시폰까지 함락당한 사례로 볼때 루시타니아의 주된모델은 로마로 보입니다.
루시타니아의 침략으로 파르스의 수도가 함락이 되는거나 그 이후 전개도 상당히 참조한듯..
파르티아가 주인공의 나라인 파르스 이구요..
대비해보면 이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것 같습니다..
단지 인물들은 중세 위인들을 모델로 삼은듯...
다나카 요시키 본인이 아루스란 전기 1권 후기에서 루시타니아 왕국은 "십자군과 스페인 정복자들을 모델로 했다."라고 직접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