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불황의 상징’, 붉은 립스틱? → ‘소심한 사치’ 불황기에 잘 팔려. 또 믿을 건 일확 천금, 복권 매출 늘고... 자영업자용 1톤 소형트럭 도 판매가 는다고.(아시아경제)
*1톤 트럭 ‘포터’ 지난달까지 4만 4696대 팔려. 베스트 셀링카1위.
2. 너무 가벼운 자전거, 올림픽 출전 불가? → 6.8Kg이하로 줄이는 것 제한. 또 전통적 삼각형 구조 아닌 이런 자전거도 불가 (▼사진). 2000년 시드니부터. 기계가 아닌 사람의 스포츠 취지. (동아)
3. ‘고향稅’ → 일본이 2008년 대도시와 지방의 세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 출신 고향에 기부하면 그만큼 소득세 공제 해줌. 지난해 454억엔. 강원, 전북도의회 도입 촉구 결의안.(문화)
4. ‘0.12%’로 승부 갈린 페루 대선 → 유력 후보였던 ‘딸 후지모리’ 50.12% vs 49.88%로 패배. ‘아버지 후지모리’의 독재, 막판에 터져 나온 마약범죄 연루 의혹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시아 경제)
5. 역대 4할 타자 → 한국, 프로원년 1982년 ‘백인천’, 일본(1936년 출범), 한명도 없음. 미국, 1941년 테드 월리엄스 이후 없어.(문화)
*롯데 김문호, 4월 타율 0.430, 5월 말 0.406. 4할 타자 탄생 기대... 최근 하락세.
6. 구조조정의 이면, ‘임원의 눈물’ → 그야말로 ‘임시직’. 살아남아도 연봉 삭감, 반납 등으로 차장급 보다 보수 적은 경우도 많아. (아시아경제)
7. ‘UEFA 유로 2016’ 대회 마스코트 ‘슈퍼 빅토르’(Super Victor) → ‘민망한’ 성인용품과 이름이 같다고. UEFA 해명에 진땀. 현지 언론, 어린이들 주의 필요...(문화 외)▼사진
8. 더민주, ‘농해수위원장’ 할 사람 없어... → 농업지역이던 호남 의원들이 맡아왔으나 대부분 국민의당으로 간 탓에 인물난. (한국 외)
9. ‘유명(幽明)을 달리하다’ → ‘幽’와 ‘明’을 달리하다 라는 뜻으로 죽음을 완곡히 표현 한 말. ‘幽’는 글자 모양처럼 꽉 막혀 어둡다는 뜻으로 저세상, 明은 밝다는 뜻으로 이 세상을 의미. (국민)
10. 불법 중국어선 퇴거 작전에 ‘유엔사 깃발’ 단 군함 → 해군, 해병대, 해양경찰로 편성된 ‘민정경찰’(Military Police), 정전협정 후속합의서 규정에 따라 유엔사 깃발을 게양하고 작전 투입. 1953년 정전 후 처음. (경향)
*실제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요원 2명도 동행, 우리와 중, 북의 대응이 정전협정 위반인지 감독했다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