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앙병원 지용광 원장 ‘의료법인 동제의료재단’ 설립
후포에서 현재 울진중앙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지용광 원장은 후포면 삼율리 산 5-3번지 일원 부지 약 3천 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1,760평의 노인요양병원을 짓는다.
이 병원에서는 150병상을 갖추어 만성 노인질환자, 치매·중풍환자, 호스피스 환자에 대해 24시간 보호자가 없어도 요양과 치료를 해주어 환자 본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예정이다.
이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입원비용은 08년부터 시행될 정부의
“노인수발보장보험법”에 의한 지원금과 건강보험공단의 지급금, 그리고 일부 본인 부담금을 내어 충당하게 된다.
지원장은 지난해 10월 경북도로부터 인가를 받아 울진에서는 처음으로 “동제의료재단” <의료법인>을 설립하고, 11월 중순 울진군에 건축허가를 받았다.
병원 건립부지가 신설중인 4차선 7번 국도에 인접하여 도로 건설이 어느 정도 진척되는 금년 11월 경 착공하여, 약 1년 뒤 도로개통 예정시점인 2008년 11월경에 맞추어 오픈할 계획이다.
이 병원이 오픈되면 의사, 간호사, 등을 포함 종사인력 약 6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동해안 일원 노인들의 요양처가 마련되며, 그 가족들의 심적, 경제적 비용을 감소시켜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설립되기 어려운 의료법인이 생겨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기 힘든 의료기관이나 복지시설기관에 대해 협약을 체결, 위탁운영도 할 수도 있게 되었다.
* 지용광원장님은 평해초등학교 50회 출신으로 고향에서 병원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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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에 150병상 노인요양병원 건립
구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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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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