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부불교소식, 1993년11월
라디오코리아 고승열전 방송시작
뉴욕에서 방송되는 AM1480 라디오 코리아에서 불교방송국에서 방송되어 큰 호응을 얻은 <고승열전>이 지난 1993년 10월 18일부터 방송됐다. 매일 저녁 10시 15분부터 20분 혹은 25분 방송되는데 현재 <경허스님>편이 방송되고 있다.
대연사
코네티컷주 토링턴에 지난 1993년 9월 25일 한국사찰 대연사가 개원식을 가졌다. 뉴욕, 뉴헤이븐, 토링톤, 워터베리등지에서 스님, 신도등 약 50여명이 모인 이날 개원식은 일붕선교종정 일붕 서경보스님이 설법을 했다. 현재 73개의 명예박사학위로 한국최고의 박사학위 소지자인 서경보스님은 이날 설법에서 " 연꽃은 뿌리를 더러운 곳에 두고 있지만 꽃은 이 세상 어느 꽃보다도 아름답다. 인간도 몸은 연꽃 뿌리처럼 오탁악세에 있지만 마음은 연꽃처럼 청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을 연꽃처럼 청정하게 하려는 것이 불교의 목적이므로 대연(大蓮寺)사를 세운 것은 인간의 마음을 크게 정화하려는 것이라고 본다."면 대연사가 크게 번창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개원식을 가진 대연사는 약 9년 전인1984년도에 설립을 했지만 그간 주지스님이 없어 정상적인 사찰활동을 못했지만 당시 대연사를 설립한 강만지씨가 지난 해 출가하여 비구스님이 되여 대연사 주지로서 활동함으로써 개원식을 갖게됐다. 그간 미동부지역의 한국사찰은 보스톤과 뉴욕지역에만 있어 키네티컷주 뉴 헤이븐이나 기타 지역에 사찰의 설립의 요구가 있었다. 이번에 대연사가 들어선 토링톤 지역은 뉴욕에서 차로 2시간 떨어진 곳으로 우리동포들이 약 250세대가 살며 주변은 호수가 많아 경관이 좋은 도시이다.
뉴욕원각사
두타회에서는 지난 9월 5일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2대 회장에는 김연문씨가 선출되었다. 9월 12일에는 청년회 정기총회를 가졌는데 9대 청년회장에 전임 박건호씨가 다시 선임되었다. 청년회는 또 9월 21일에 West Point근처의 공원으로 약 30여명이 야유회를 다녀왔다. 9월 12일에는 현재 진행중인 1,000일 기도 중 8백일 기도를 입재하였다.
뉴욕 백림사 방생법회
백림사에서는 지난 9월부터 백림보궁 대웅전 건립을 시작하여 주추돌 안치와 기둥공사가 완공되었으며 11월 현재는 지붕공사를 하는 중이다. 한편 백림사에서는 지난 10월 17일 백림사에서 가까운 산장호수로 약 70 여명이 방생법회를 다녀왔다.
필라 원각사
지난 10월 10일날 50~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주지로 성윤스님이 취임했다. 성윤스님은 지난 6월에 원각사에 온 후 계속해서 대중법회에서 설법을 하고 청년회를 지도해 왔다. 성윤스님은 앞으로 지장재일법회를 할 예정이며 한국불교가 미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각오이다.
불타사
1993년 10월 3일 오전 10시에 화랑주지스님과 정우스님의 인솔로 불타사를 출발해 인디애나주에 있는 존핸콕농장(John Hancook Fruit Farm)에서 야외법회를 가졌다. 사과따기도 겸한 이날의 법회에는 약 40여 명의 신도가 참석했다.
나성 대각사
대각사(주지: 진각 )에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00일 관음기도를 시작한다.
남가주사원연합회
남가주사원연합회 3대회장이었던 담오스님이 화계사 주지인 관계로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되어 회장직을 사임했다. 이에따라 사원연합회에서는 오는 연말 정기총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현재는 수석부회장겸 총무인 대각사 진각스님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있다.
상항 보림사 기금 모금 전시회
보림사(주지:선우)에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Cathedral Hill Hotel 4층에서 보림사 한국학교와 사원건립을 위한 기금모금 전시회를 가졌다. 이 행사의 성공을 위하여 상항 총영사관의 김중기 교육원장과 해리 김 상항 서울자매도시 위원장도 축사에서 <이 지역 사찰에서 한국학교설립 추진은 처음이며 반가운 일> 이라며 이 전시회가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랬다. 청화큰스님, 석주큰스님, 월하큰스님, 태정큰스님 등의 서예작품을 비롯하여 수안, 일장스님 등의 선화와 기타 한국의 저명한 화가들의 작품이 수십 점 출품된 이번 전시회는 상항한인 사회에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