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공지및신청 447회 3월6일 (목) 마니산 (시산제 산행 & 기념품 )산행 후 숯불바베큐 제공

[숲사랑 민속지기]

447회

3월6일 (목) 마니산

                                   협찬 : * 변용호님 찹쌀팥시루떡 한말 ~ 감사합니다 ~

                                 민속 100회부터 함께 하시는 님

                             * 김인애님 소주 1박스

  *준비물 ~ 간식,도시락,물,개인 상비약                  

   * 예약 : 숲사랑 민속지기~댓글 ,문자 ,전화 ( 본인성함이나 닉네임입력 )

    * 회비  : 3만원     기념품  & 숯불바베큐 식사 제공

     예약전화 -  010-9705-1757

   버스경유해서 신갈굴다리7시 출발

예전에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강화대교, 초지대교가 생기면서 육지나 다름없이 다닐 수 있다. 강화도에는 유명한 고려산, 혈구산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마니산이 제일 유명하고 높다. 대체로 섬에 위치한 산들은 해발에서 바로 출발을 하기 때문에 육지의 여느 산보다는 힘이 더 든다. 마니산도 삼각형을 세워 놓은 듯하여 산세가 가파르고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사람도 수를 다하면 저래 속이 텅텅 빌까?

 마니산은 민족의 영산이다. 단군성조께서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했다는 참성단이 정상에 있고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도 제를 올린다. 또한 전국체전 때에는 7선녀가 채화봉송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몇 해 전만해도 개천절, 새해, 설 때에만 개방을 했는데 이번에 올라가니 낮 시간에는 언제든지 열어 놓고 있었다.

 5년 전쯤 되었나? 그 해 12월 24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급성맹장 수술을 받고 퇴원하는 날 갑갑증에 혼자 무작정 달려간 곳이 강화도 마니산이다. 처음에는 계곡으로 가벼운 산책이나 할까 했는데 조금만 더 하다가 결국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때 처음 올라가본 그 느낌, 상쾌함이란 지금도 여운을 잊을 수가 없다. 돌이켜보면 수술 후 온전치 않은 몸으로 상당히 무리한 산행이었다. 근데 그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이후로 몸은 빠르게 회복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서쪽 바다와 산 기슭에 있는 옹기종기 앉아 있는 마을들이 오후 햇살에 무척 따뜻해 보인다. 며칠 전 강추위는 온데간데 없고 오늘 하루는 봄날이다.

 원래 가을을 많이 타는데다 설상가상 최근 초겨울 추위까지 기승을 부리는 나부래 사실 몸이 많이 지쳐 있었다. 소위 기가 많이 빠진 상태...그런데다가 주중에는 메인 몸이라 꼼짝달싹 못하니 자유의 몸이 되는 주말에는 훌훌 벗어 던지고 어디든지 훌쩍 떠나고 싶은 욕구가 저 아래서부터 나를 밀어내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찾은 곳이 우리나라에서 기가 제일 세다는 마니산이었다.

 마니산은 서남쪽에 있는 섬인데 우리나라 가장중심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우리 몸으로 치면 중심부인 바로 배꼽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한라산과 백두산의 거리가 똑 같다. 그래서 단군이 제천할 정도로 명산이고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다고도 한다.

얼마 전 기(氣)를 측정(쇠막대기 두 개를 나란히 하여 회전을 하는 횟수)한 결과에 의하면 고창 선운사(16), 청도 운문사(20), 팔공산 갓바위(16) 합천 해인사(46)인데 비해 마니산 참성단은 65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아폴로 16호가 달에 착륙하여 탑승자 세 사람이 지구를 내려다 보니 유독 서기(瑞氣)가 뻗치는 곳이 있길래 사진을 찍어 두었다가 그곳을 알아 봤는데 바로 한반도 마니산 일대였다고 한다.

저기 보이는 가느다란 372 개의 계단을 오르면 정산의 참성단이다.

남쪽으로 보이는 바다...한낮이지만 안개가 자욱하다.

북쪽으로 보이는 능선...

삼칠이(372) 계단...무척 가파르다.

능선에 오르면 잡힐 듯 말듯한 크고 작은 섬들이 겹겹이 에워싸고 있는 서해바다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북쪽으로는 봄철 진달래가 유명한 고려산이 앉아있고, 그 옆에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낭만의 섬, 석모도가 고즈넉하게 북녘을 뒤로하고 앉아있다. 남쪽으로는 멀리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지나 송도신도시, 대부도, 화력발전소가 있는 영흥도까지 보인다.

참성단이 눈앞에 보인다...

정상부근에 기암괴석들이 많다...

건너편에 쉬고 있는 사람...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편안해 보인다.

참성단...남아 있는 기록에 의하면 고구려,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남쪽으로도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150년 된 소사나무....주로 분재로 많이 쓰이는 나무다. 참성단 바로 옆에 있는데 운치가 그만이다.

지금은 농사를 짓고 있는 드넓은 저 논들이 예전에는 모두 바다였는데 최근 간척산업으로 문전옥답으로 바뀌었다.

생명을 두르고 있는 너럭바위...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부러져 풍장(風葬)을 하고 있는 나무...

민속산악회

A: 함허동천 주차장 -마니산-첨성단-삼방리매표소  ( 3:30분소요)

B삼방매표소-첨성단-삼방매표소 (3:00분소요)

A: 함허동천 주차장 -마니산-첨성단-삼방리매표소  ( 3:30분소요)

B:삼방매표소-첨성단-삼방매표소 (3:00분소요)

마니산(摩尼山)  472 m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고,

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마니산은 500m도 안되지만, 해발 0m에서

 시작되므로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정상의 참성단(塹星檀, 468m)까지의

등산로가 계단길로 포장된 이후에는 노약자나 초심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계단길은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오른쪽 능선따라 계단이 없는 단군로(길)가 있다.

 이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다. 중간 정도와 참성단 바로 아래 다소 가파른 구간이

 2군데 정도 있을 뿐이다.  마니산에는 고찰인 정수사 등이 있고 사계절을 통하여

변화무쌍하여 그윽하기로 저명할 뿐 아니라 가을철 강도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자연경관이 기이하기로 이름 나 있다.  참성단이나 정상에 서면 강하 명물 염전,

 서해바다, 영종도 주변 섬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마니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적지도 둘러 볼 수 있는 문화역사 산행지이기도 하다.

운전석			조수석
04.   ***	03.  ***		02. ***	01. ***
08.   ***	07.  ***		06. ***	05.***
12.	11.		10.	09.
16.	15.		14. ** ***	13.
20.	19.		18.	17.
24.	23.		22.	21.
28.	27.		26.	25.
32.	31.		30.	29.
36.	35.		34.	33
40.	39		38.	37.
44. ***	43. ***		42.***	41.    ***

 위 좌석표보시고 예약- 문자( 닉네임,본인성함입력,전화 주시기바랍니다 )

참고로 앞에서 다섯번째까지는 가족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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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회 3월6일 (목) 마니산 (시산제 산행 & 기념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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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고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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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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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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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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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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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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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ㅎ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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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버스 경유해서 굴다리 7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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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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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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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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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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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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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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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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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님

[숲사랑 민속지기]

우순ㅡ님 2 가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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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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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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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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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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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 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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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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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ㅡ님

[해송-장연식]

참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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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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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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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 ㅅ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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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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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ㅡ님 4 처음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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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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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ㄱ님 2 가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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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ㅂ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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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산행 코스

A: 함허동천 주차장 -마니산-첨성단-삼방리매표소 ( 3:30분소요)

B삼방매표소-첨성단-삼방매표소 (3:00분소요)

[숲사랑 민속지기]

손진ㅁ님

[숲사랑 민속지기]

황유 ㅅ님 2 가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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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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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수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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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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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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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ㅡ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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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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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ㅡ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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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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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수요일 입니다.
내일 강화 마니산 신청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내일 아침 버스 경유지에서 뵙겠습니다.
버스 경유해서 신갈 굴다리 7시 출발 합니다.
시간에 늦지 않게 미리 대기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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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 ㅅ님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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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ㅅ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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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ㅎ 님 변명 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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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