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이혜숙' 나눔대사가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따뜻한 이야기
-
거리를 걷다 보면
크리스마스트리🎄와 캐럴🎅 등으로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크리스마스 선물🎁같이
굿네이버스를 찾은 반가운 손님이 있습니다.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고 있는
이. 혜. 숙 나눔대사입니다.
이혜숙 나눔대사가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따뜻한 이야기
한 번 만나보실까요?
40년 차 배우 이혜숙과 굿네이버스의 만남
사람이 살다 보면
마냥 뭐든지 행복할 순 없는 거잖아요.
여느 날처럼 열심히 연기를 하던
이혜숙 배우의 몸에 이상 신호가 발견됐습니다.
갱년기와 함께 위장 장애가 발생한 것입니다.
당시 몸무게가 10kg 이상 빠질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고, 무기력증까지 찾아와
걸을 수조차 없었습니다.
몸이 힘든 시기를 보내며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고
"내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고민하던 때에
굿네이버스의 제안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니제르에서 만난 핫산
지난 2018년, 니제르 해외 봉사활동에서
만난 핫산은 이혜숙 나눔대사가 지금까지
마음에 품고 있는 아이입니다.
핫산은 등이 굽어 걷지 못해
두 손과 다리를 사용해
기어서 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니제르의 한여름은 40도가 넘어
맨발로 땅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지만,
핫산은 그런 날에도 기어서 학교로 향했습니다.
핫산에게는 몸이 불편한 것보다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더 컸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실 그때도
제 몸은 안 좋은 상태였어요.
근데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기력증이 서서히 없어지는 걸 느꼈어요.
- 이혜숙 나눔대사 인터뷰 -
한국에서도 계속된 이혜숙 나눔대사의 나눔
이혜숙 굿네이버스 나눔대사 위촉식
두 차례 아프리카 해외 봉사활동을 인연으로
지난 8월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위촉된
이혜숙 나눔대사.
이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혜숙 나눔대사 ‘나눔 토크콘서트’ 강의 모습
굿네이버스 후원자들의 모임인
지역후원회*를 대상으로
나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기반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습니다.
* 굿네이버스 지역후원회 :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 홍보,
자문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
나눔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혜숙 나눔대사
(본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혜숙 나눔대사는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후원회'와
함께한 나눔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여
니제르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공유하고,
전 세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여전히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저의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전국의 후원자분들과 만나
함께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 이혜숙 나눔대사 '나눔 토크콘서트' 참석 소감 -
지난 11월에는 청와대에서 진행된
'기부·나눔 단체 초청행사'에
굿네이버스 나눔대사의 자격으로 참여하여
핫산에게 찾아온 좋은 변화를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봉사활동에서 만난
핫산이라는 친구는
저와 굿네이버스를 만나
휠체어가 생기고,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나눔에 동참하면
전 세계 어려운 아이들의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전 세계 곳곳에 따뜻한 변화들이 찾아왔습니다.
내년에도 굿네이버스는
좋은 이웃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비움과 나눔으로~♡
지구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하는 참 좋은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