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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 화합 대축제 막 올랐다 | |
제18회 도민생활체육대회 | |
◇제18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3일 인제군 인제잔디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식에 앞서 한국벨리댄스협회 회원들이 벨리댄스를 선보이고 있다.박승선 기자 | |
인제서 사흘간 열전 돌입 … 18개 시·군 6,700여명 출전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제18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3일 인제 잔디구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펼쳐라! 인제의 꿈 뭉쳐라! 강원의 힘'을 슬로건으로 모험 레포츠의 고장 하늘내린 인제에서 이날 개막한 도민생활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출전한 6,7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석, 역대 최대규모로 막을 올렸다. 참가선수들은 검도 궁도 게이트볼 보디빌딩 축구 족구 테니스 수영 육상 등 19개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인 국학기공 인라인스케이팅 합기도 등 모두 22개의 종목에서 대회폐막일인 5일까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개회식에 앞서 인제잔디구장에서는 한국벨리댄스협회 회원 250여명이 마련한 벨리댄스 퍼포먼스와 1군야전사령부 의장대 시범이 펼쳐져 개회식장을 가득 메운 3,000여 관람객들의 흥을 돋았다. 이어 합기도퍼포먼스와 선수단을 위한 인제군민 환영 영상메시지가 경기장에 상영될 때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와 대회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꿈과 희망이 있는 강원도를 주제로 열린 축하공연 행사는 개그맨 박준형과 심현섭의 사회로 열렸으며 애프터스쿨과 싸이, 퍼니밴드, 현숙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제분위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기순 인제군수는 환영사에서 “모험레포츠의 고장 하늘내린 인제에서 강원도 생활체육인 여러분을 모시고 대축제인 제18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연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2년여간 3만여 인제군민들이 손님맞이를 준비한 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호순 도생활체육회장은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은 경쟁과 승부가 아닌 화합과 건강을 위한 기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강원도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도민의 염원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내자”고 말했다. 강기창 행정부지사는 이광재 지사를 대신해 낭독한 격려사에서 “바쁜 와중에도 고장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한 시·군선수 및 임원 여러분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도민여러분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하면서 아울러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 이틀째인 4일에는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육상트랙경기를 비롯 인라인 자전거 족구 풋살 야구 등의 경기가 각 경기장에서 펼쳐져 본격적인 메달경쟁에 돌입한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단합대회도 재미있었구요!!
다음에도 이렇게 좋은 자리 함께해요!!
한국벨리댄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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