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과
이밥에 고깃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았습니다.
이밥은 ‘이(李)씨의 밥’이란 의미로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로소 이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을 ‘이밥’이라 했습니다.
이팝나무는 이밥나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생각됩니다.
꽃의 여러 가지 특징이 이밥, 즉 쌀밥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팝나무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 신천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307호 입니다.
첫댓글 하얀 눈꽃이 핀것처럼 넘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