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가 붓는 이유, '왜 목이 아플까'
편도염에 걸리면 먼저 오한, 고열이 나타난 후, 편도 부음, 두통 등의 증상이 따라온다. 심해지면 염증이 편도 주위에 침투해 인두(입 안과 식도 사이)염, 전신 감염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평소 편도가 붓는 이유를 파악해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편도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아침저녁과 낮의 큰 온도차이다. 기온 차가 심하면 편도가 건조해져 각종 바이러스, 세균이 쉽게 침입하게 된다. 실제로 월별 편도염 환자 수를 확인해 보면 3~4월, 9월 등 환절기에 급증한다.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가 클 경우도 포함된다. 큰 기온차에 적응하느라 우리 몸에 피로가 쌓이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손발 씻기, 가글을 통해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사람이 많은 공간은 자주 환기를 해서 감염균 전파를 줄이는 것이 좋다. 옷을 겹쳐 입어 온도 변화에 대비하면 도움이 된다. 여기에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그리고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금상첨화다.
전문가들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단연 홍삼을 꼽는다. 홍삼의 면역력 강화 효과는 전세계 6천여 건의 임상시험 및 논문으로 입증된 바 있다. 이에 식약처에서도 홍삼의 공식 효능 중 하나로 '면역력 강화'를 인정하고 있다.
실제 실험 내용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보도록 하자.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강상무 교수는 실험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쪽에만 홍삼을 섭취시켰다. 그 다음 모든 그룹에 호흡기 염증을 일으키는 RS바이러스를 감염시키고 두 그룹의 생존율을 비교해 봤다.
그 결과,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단 20%만 살아남았다. 반면, 홍삼 섭취 그룹은 80%의 생존율을 기록해, 무려 4배의 차이를 보였다. 홍삼 투여로 인해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면역력이 강해진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이동권 교수는 실험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여한 뒤, 폐렴구균에 감염시켰다. 그리고 두 그룹의 생존율을 비교해 봤다.
*폐렴구균 : 편도염, 폐렴의 원인균
그 결과, 대조 그룹은 절반인 50%만 살아남았는데, 홍삼 투여 그룹은 놀랍게도 100% 생존했다.
위 실험들을 통해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편도가 붓는 이유, 면역력 강화에 좋은 홍삼 먹으면 된다!?
홍삼의 면역력 강화 효과가 알려지자, 홍삼 제품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모든 홍삼 제품의 효과가 탁월한 것은 아니라며, 제품 구입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란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된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하는데요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이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를 해야한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동의삼 6년근 vip홍삼정스틱
지금까지 편도가 붓는 이유, 편도염 예방법으로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홍삼에 대해 알아보았다. 편도선염을 포함한 각종 질병은 결국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쉽게 유발될 수 있다. 이를 꼭 기억해두면서 건강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