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93.4m).초안산(楚安山114m).오패산(121.5m).벽오산(배봉산125.2m).천장산(天藏山)/서울 노원.도봉

[배창랑]

영축산(93.4m).초안산(楚安山114m).오패산(121.5m).벽오산(배봉산125.2m).천장산(天藏山)/서울 노원.도봉

산행일자;2021년4월22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14.6km. 산행시간;약 4시간40분.

교통편 및 비용; <갈때/올때>; 전철 /시니어 무료

산행코스; 광운대역(1호선)2번출구-영축산-월계동 문화정보도서관-인덕대학교-서울신계초등학교-월계고등학교-비석골근린공원-초안산-송림대중사우나-창번교-천주교빈농교회-오동근린공원 숲체험장- 오동근린공원 돌탑- 오패산- 배봉산(벽오산)- 육교-장위중학교-제2월곡인조잔디구장-월곡2동주민센터-서울국유림관리소-청량근린공원-천장산-들뫼어린이공원-석관파출소-돌곶이역8번출구(6호선)

■영축산은(93.4m)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높지 않은 산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볍게 걸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영축산 순환산책로’가 있다. ‘영축산 순환산책로’는 경사도 8% 이하의 데크길로, 휠체어, 유모차도 다닐 수 있도록 무장애숲길로 조성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 불편자 와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휴일만큼은 멀리 가지 않고 집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역할을 한다. 주변 아파트 단지와 광운대역, 월계역, 우이천에 둘러싸인 영축산은 등산보다는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지형이다.

■초안산(楚安山114m)은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월계동에 걸쳐 자리한 산이다. 초안산 겉으로 보기에는 집 근처 동산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들어서면 제법 우거진 수풀 사이로 여러 갈래의 길이 이어진다. '편안한 안식처를 정한다'는 의미의 '초안산(楚安山)'은 이름만큼 부드럽고 조용하다. 초안산은 도봉산의 지맥이 남쪽으로 이어져 월계동에서 산봉우리를 형성한다. 동쪽에는 중랑천이 흐르고 서쪽에는 우이천이 흐른다. 초안산 남쪽 일대는 예안 이씨의 선산이었으며 조선시대 예안 이씨 묘역과 전통한옥인 각심재(恪心齋)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청백리였던 정간공 이명 묘역과 신도비(神道碑)가 있으며 예안 이씨 사당인 추원사(追遠祠)가 있다. 초안산 일대는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덕분에 동네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초안산 곳곳에 산재해 있는 조선시대 사대부·내시들의 묘를 살펴보며 '역사 공부'까지 더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최고 권력자 왕의 최측근 '내시들'이 모여 잠든 '내시네 산', 조금은 오싹한 초안산이다.

내시는 '왕'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거세된 왕의 남자를 말한다. 조선의 궁에는 왕을 중심으로 왕의 여자 '내명부'와 왕의 남자 '내시부'가 존재했다.왕의 후궁들과 궁녀가 속한 '내명부' 이야기는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소개된 적이 제법 많다. 그에 비해 '내시부'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내시부', 사전을 찾아보면 '조선시대 궁중 안의 식사 감독, 왕명의 전달 등을 맡은 관청'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실무 담당자는 모두 환관이 임명됐으며 내시부의 으뜸 벼슬은 왕의 식사와 수행비서 역할을 하는 종2품 '상선'이었다. 종2품은 조선시대 제4위 품계로 그동안 '내시'하면 떠올리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권력을 보여준다. 물론 정1품(빈)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왕의 여자'들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기도 있지만 왕의 최측근으로 머물던 '왕의 남자'들도 만만치 않은 권세를 누렸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내시부의 정원은 140명. 그들은 궁의 음식과 청소 등 궁중 살림살이를 담당하며 왕과 왕비 등 왕족을 모신 유일한 남자 궁인이었다. 이들은 거세당해 남성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왕의 남자'로 권세를 지니게 된 이들은 혼인을 하고 양자를 들여 대를 이었다.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내시들의 혼인을 반대하는 신하들의 상소가 이어졌지만 왕실의 비호 덕분에 내시들도 '혼인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좋았던 시절도 잠깐. 내시들이 잠들어 있는 분묘군은 처참하다. 양자를 들여 대를 이었건만 언젠가 왕의 옆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흉측하다. '진짜 핏줄'이 아니었기 때문일까. 돌봐줄 후손 없이 잠든 내시 분묘군은 전혀 관리되지 않은 모습이다. 버려진 무덤 곁으로 부러진 비석과 망주석, 목이 잘린 동자석과 문인석이 쓸쓸하게 자리를 지킨다.

조선시대 내시와 궁녀, 그리고 사대부들의 무덤 1000여 기가 모여있는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사적440호)을 가기 위해서는 노원구 월계동의 월계고등학교를 시작점으로 삼으면 좋다. 주소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산8-3번지. 월계고등학교 운동장에 자리한 비석골 근린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조선시대 묘지석물을 살펴보면 더 내실있는 '초안산 역사여행'이 가능해진다.

비석골 근린공원에는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 인근 석물들이 모여있다. 복두공복·금관조복 차림의 문인석과 망주석, 동자석, 상석, 비석 등이 실물 그대로 전시되고 있다. 멀리서도 '묘'를 알아보는 역할을 하는 망주석은 묘 앞에 세우는 돌기둥을 뜻한다. 또 자그마한 키에 상투 튼 모습이 귀여운 동자석은 학문적 업적은 뛰어났으나 벼슬에 오르지 못한 이들이나 당하관 이하의 무덤 주인을 모시고 있다.

능묘를 수호하는 문인석은 시대에 따라 모양과 크기, 형태가 달라졌다. 조선시대 분묘군이 자리한 초안산에서는 복두공복과 금관조복 차림의 문인석을 볼 수 있다. 먼저 복두공복. 복두는 조선시대 과거급제자가 흥패(붉은 색의 합격증서)를 받을 때 쓰던 관이고 공복은 관원들이 조정에 나갈 때 입던 제복이다. 금관조복은 금으로 치장한 모자(금관)에 조례나 경사스러운 일에 입던 문무백관의 예복(조복)을 뜻한다. 둘을 비교해 보면 금방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여기에 제를 지내기 위해 넓적한 돌로 만들어 놓은 '상석'과 고인을 칭송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만든 '비석'까지 살폈다면 초안산 분묘군 탐방 준비로 충분하다.비석골 근린공원에서 초안산으로 들어서면 잘린 목을 붙여 놓은 동자석들이 반겨준다. 초안산 정상까지 1.1km를 알리는 안내판을 뒤로 하고 걸어간다. 길 위는 물론 길 옆으로 아무렇게나 방치된 문인석과 망주석들이 이어진다.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버려진 것임에 분명한 무덤도 눈에 띈다. 죽어서도 궁궐을 향한 충심 때문에 서쪽을 향해 자리했다는 주인을 알 수 없는 봉분들이 이어진다.

그래서일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여름날이지만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은 그늘지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수풀이 우거져 따가운 태양도 새어들지 않는다. 버려진 분묘군 사이를 걸으며 갑자기 섬뜩해지는 것은 기분 탓일까. 정상에 닿을 무렵,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을 즐기는 사람들 덕분에 숨을 돌린다. 곧 헬기장에 이어 초안산 정상 자락의 정자가 나온다. 표지석 하나 없는 소박한 정상에서 잠시 목을 축여본다.정상에서는 녹천역이나 초안산 창골지구, 아니면 올라왔던 월계고등학교로 내려갈 수 있다. '편안한 안식처를 정한다'는 의미의 '초안산(楚安山)'은 이름만큼 부드럽고 조용하다.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시대에 신분을 초월한 공동묘지가 들어서게 된 것도 그 덕분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곳 마을 사람들은 일제강점기까지도 매년 가을 이곳에서 내시들의 혼을 달래주는 제사를 지냈다고. 지난 2013년부터 서울 노원구에서 내시와 궁녀들의 혼을 달래는 '초안산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오패산(121.5m)은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 위치하는 산이다. 북한산의 한 지맥이며 강북구 번동과 미아동의 경계를 이룬다. 남쪽은 번동 연립주택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서쪽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와 서울사이버대학교, 신일 고등학교가 있다.

■벽오산(배봉산125.2m)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 미아동에 있는 산이다.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에는 배봉산으로 나온다. 정상에 삼각점이있다. 빡빡산 · 오패산이라고도 한다. 궁말(아랫벌리) 뒤에 있는 산인데, 철종의 왕비 철인왕후 김 씨가 복온공주의 손자 오천 김석진에게 ‘벽오산’ 석자를 친필로 써 주었다고 하여 더욱 유명하다.가까운 서울시립대 근처에 배봉산이있어 오인의 소지가 있을 듯싶다.

북한산의 대동문과 보국문 사이에서 남동으로 뻗은 칼바위능선의 한 지맥이 삼양동 지선을 넘어 미아동 신일고등학교 뒷산을 이룬다. 이 산세는 남북으로 뻗어 동쪽으로 속칭 공주릉과 드림랜드를 품고, 남쪽으로 동덕여자대학교를 품으며, 123m의 오패산과 115m 봉우리, 그리고 135m의 벽오산(碧梧山)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오패산은 강북구 번동과 미아동의 경계를 이루고, 성북구와 강북구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다.오패산은 일명 빡빡산·벽오산·매봉짜 등으로도 불리운다. 먼저 빡빡산은 가운데벌리(번2동사무소 일대)에서 미아동으로 넘어가는 곳을 1950년대 말경 교원택지로 조성하느라 나무를 모두 베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아랫벌리 남쪽 일대 산은 비교적 수목이 울창한데, 철종 때부터 벽오산이라 불리어 왔다.

벽오산은 이 곳에 오현(梧峴)이란 고개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철종비 철인왕후가 손자 김석진(金奭鎭)에게 ‘碧梧山’이란 글씨를 하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천장산(天藏山)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청량리동･석관동에 걸쳐 있는 해발 140m의 산으로서, 불교사찰 가운데 명당터로 알려져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 연화사의 삼성각 상량문에 의하면 ‘진여불보의 청정법신이 시방삼세에 두루하지만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는 뜻에서 '청장산'이라 하기도 한다. 연화사.의릉.경희대학교 뒤에 있는 산이다.[천장산자락의 석관동(石串洞)은 천장산의 한 맥이 수수팥떡이나 경단을 꼬치(꼬챙이)에 꽂아 놓은 것처럼 검은 돌을 꽂아 놓은 듯이 보여 돌곶이마을이라고 하던 것을 한자명으로 옮긴 이름이다. 또한 하월곡동(下月谷洞)은 천장산의 모습이 반달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갑오개혁 때 한성부 동서(東署) 인창방(仁昌坊) 동소문외계(東小門外契) 석관리(石串里)라고 하였다. 1911년 경기도 경성부(京城府) 인창면(仁昌面) 석관리, 1914년 고양군 숭인면(崇仁面) 석관리로 되었다. 1949년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1950년에 석관동으로 바뀌었다.

1960년 이후부터 인구가 집중되어 도로변에는 상가가 형성되고 주택들이 밀집되기 시작했다. 동의 북쪽으로 화랑로, 남북쪽으로 이문로, 한천로가 지나고 경원선 전철 신이문역과 석계역이 있다. 신이문역과 석계역 사이에는 연탄공장이 많이 있었다.동의 서쪽을 흐르는 중랑천은 경기도 양주에서 발원하여 의정부시를 지나 화랑로에 놓인 월릉교 부근까지는 한내라고 부르고, 월릉교에서 우이천, 묵동천이 합류하면서 중랑천이라고 한다. 화랑로변의 석관동과 상월곡동 경계지역을 푸석골이라고 하는데, 고개에 있는 소나무가 크고 사철 푸르기 때문에 산 전체가 푸르게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문화재로는 의릉(懿陵:사적 204)이 있는데, 조선 20대 왕인 경종(景宗)과 계비 선의왕후(宣懿王后) 어씨(魚氏)의 능으로 쌍릉(雙陵)이다. 천장산(天藏山)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 조계사의 말사인 연화사가 있다.

2021년4월22일(목)(08;44)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을 타고 노량진역에서 1호선으로 (09;09~09;12/3분)환승하여 (09;52) 광운대 역에 도착합니다.광운대 역2번 출구로 나와 바로 (09;55)산행 시작 합니다.

0km 0분[광운대역2번출구](09;55)

광운대역 2번출구 나와 도로건너 좌측 3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09;57)도로에 “영축산 순환산책로” 표시되어 들머리까지 길을 인도한다. (10;00) 영축산 입구에 도착 야자수 매트 깔린 길을 지나고 부드러운 등로 따라 오르니 (10;11) 정상의 군부대 철조망울타리다. (10;11)이정표(정상200m/신도브레뉴/영축산공원370m)에서 (10;12) 경사도 8% 미만의 휠체어가 다닐수있는 데크길을 따르고 (10;13)이정표(영축산정상80m/입구광장880m/광운대역1.2km)에서 정상으로 편안하게 오른다.[1.2km][20분]

1.2km 20분[영축산 정상](10;15)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 하고 있고 전망 쉼터가 정상이다. 전망쉼터는 의자가 놓여 있고 북한산이 조망된다. 이정표 (롯데캐슬아파트) 방향으로 데크길 따르다가 (10;19)이정표(월계문화정보도서관450m/입구710m/정상110m)를 지나고 (10;25)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건넌다. (10;29) 신영공업사 건물이 있는 도로에 내려선다. 횡단보도 건너 (10;30)월계동 문화정보도서관을 뒤로 한다.

(10;33)인덕대학교를 지나고 (10;38)서울 신계초등학교와(10;47) 월계고등학교를 지나 (10;48) 비석골 근린공원에 도착한다.[1.8km][35분]

3.0km 55분 [초안산들머리/비석골 근린공원](10;50)

잘 정비된 공원이다. 비석골이름을 얻게한 비석군이 세워져있다.

(10;51)이정표(초안산정상헬기장1.1km/극동아파트420m/비석골공원100m)를 지나고(10;51) 3거리에서 거리가 짧은 초안산 정상 능선길을 택한다. (10;57) 아기소망을 담은 초안산 마을 여행 상궁개성박씨묘(잣나무힐링숲) 안내판을 지나 (11;02) 이정표(초안산정상600m/비석골근린공원600m/비석골근린공원400m)와 정자공터를 지나고 체육시설등 주민들이 많은 곳을 지나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여 (11;10) 초안산 근린공원 안내판 서있는 초안산 정상에 도착한다.[1.2km][20분]

4.2km 75분 [초안산](11;10~12)[2분]

초안산 근린공원 안내도 서있는 넓은 공터다. 이제 오패산을 향한 >자 능선을 이어간다. (11;17) 초안산 조선시대 고분군 설명판을 지나고 여기저기 산재한 무덤에서 쓸쓸함을 느낀다. (11;28) 도로변 송림 대중사우나를 지나 마을도로 따라 (11;32) 번창교를 통해 우이천을 건넌다.

​ 직진해서 도로를 따르고 좌측으로 회전하여 큰 도로를 건너 버스 대기소를 지나 번동4거리에서(11;38)‘천주교빈농교회’를 길건너에 두고 좌회전 길로 들어가 (11;45) 오패산 입구 오동근린공원 숲체험장에 선다[1.8km][33분]

6.0km 110분 [오패산들머리/오동근린공원 숲체험장](11;45)

오동근린공원 숲체험장(만남의 장소/출발장소)안내판 서있다.

등로 따라 오르면 (11;48)이정표(청산클럽220m/삼봉체조장240m/정이약수터)를 만나고 (11;49) 별도움이 안되는 오패산 나들길 이정표와 (11;49) 오패산 자락길 이정표(청산클럽/실내베드민턴장/정이샘 약수터)를 만나 청선클럽방향 로프길 오른다. 등로 옆 (11;50) 호랑이 조형물과 여우조형물을 지나 오르면 (11;56) ‘오동근린공원(오패산)돌탑단지’ 안내판을 지나 돌탑을 구경하면서 오름길 오른다. (11;57) 청강심신수련장 현판걸린 문을 통과 하여 (11;59)‘오동근린공원돌탑’ 조창원님의 설명판을 지나 오르면 (12;02)미아역 갈림 3거리봉 이정표에서 (12;02)군부대 울타리 따라 좌측으로 간다. (12;04) 오동근린공원 야생화 화원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12;05) 오패산 정상이다.[0.7km][20분]

6.7km 130분 [오패산](12;05~12;06)[1분]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고 부대철조망에 선답자 표지기 몇장 걸려있다.

좌측으로 능선길 이어가면 (12;08) 오패산유아숲 체험원을 지나 (12;11~13)[2분]조망터에서 조망즐긴다. (12;17)이정표(오동근린공원북한산조망명소370m/강북문화정보센터370m/율곡 놀이터 450m)를 지나 (12;18)양쪽이 주택인 숲길을 지난다. (12;24) 북한산 조망명소에서 잠시 조망 즐기고 (12;24) 오동게이트볼장을 지나 (12;30)오현로 생태다리 육교를 건넌다. (12;32)오현로 육교(생태다리)를 건너 뒤돌아 보고 돌계단길을 밟아 오른다. (12;33) 이정표(오패산조망명소150m/등산로입구100m/생태다리30m)를 지나 오름길 올라 서면 벽오산 (배봉산) 정상이다.[1.5km][32분]

8.2km 163분 [벽오산/배봉산](12;38)

삼각점(판독불가)있다. 정상표지판도 표지기도 없다. 남측순환로 안내판과 이정표(칠폭지410m/창녕위궁재사480m/전망대210m)에서 우향 내림길 내려 임도수준의 등로 따라 내려 간다. (12;45)월계로다.

횡단보도가 보이지않고 우측으로 육교가 보여 (12;48) 월계로를 육교로 건넌다. 앞에 있는 등로따라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가도 내려설 길이 없다. 원점회귀하여 월계를 따라 처음 길건너지 못한 주택지 도로따라 오른다. (13;10) 장위중학교다. [2.0km][32분]

10.2km 195분 [장위중학교](13;10)

장위중학교에 올라 장위중학교를 좌측으로 내려보며 담벼락 진행하니 (13;14)이정표(오동공원/북서울 꿈의 숲)와 (13;14)이정표(오동근린공원/관리사무소/화장실)에서 오동근린공원으로 들어선다. (13;16) 오동근린공원 자락길 안내도와 (13;16)이정표(오동근린공원화장실20m/자락길 시작점310m)를 지나 꿈위 숲 능선길을 따르지 않고 도로따라 가다가 좌측으로 계단길 올라 버린길과 합류되는 (13;27)제2월곡인조잔디구장을 만난다. 도로따라 (13;40)상월곡역 아래 (13;40) 월곡2동 주민센터가 건너다 보인다.[1.5km][30분]

11.7km 225분 [상월곡2동 주민센터](13;40~13;42)[2분]

2번 신호에 걸려 상월곡동 주민센터에서 좌측으로 몇발자욱 내려선 3거리에 (13;43)이정표(서울국유림관리소/한국고분자시험연구소/성북다문화도서관/성북정보도서관)를 만나고 조금 도로따르니 (13;44) 한국기술원 과학자 아파트. (13;45) 서울 국유림 관리소다. (13;48) 천장산 들머리 조그마한 ‘청량근린공원’ 입간판을 지나 우측으로 몇계단 들어서 정자앞 의자에서 처음으로 약7분간 (13;48~13;55)[7분] 물도 마시고 과일도 먹으면서 휴게시간 갖는다. (13;55) 천장산 산책로 안내판을 지나 잘 정비된 등산로 따라 오른다. (14;06) 성북구 우수조망명소에서 잠시 조망 즐기고 좌측에 녹색 철조망 끼고 (14;10)천장산정상에 선다.[0.6km][21분]

12.3km 255분 [천장산](14;10)

계단이 내림길로 변한 울타리에 선답자님들의 천장산 표지기 걸려있다. 조금더 울타리 따라 길없는 곳을 개척해 오르면 천장산 정상이지만 군부대 울타리 안쪽에 있어 길을 개척해 오를 의미가 없다.

표지기 걸고 돌곶이역을 향한 Back 하산길에 든다. 울타리 따라 한참을 내려선다. (14;22) 들뫼 어린이공원 간판을 지나고 도로따르니 (14;29)석관파출소다. 도로따라 (14;33) 돌곶이역 8번출구에 도착 산행 종료한다.[2.3km][25분]

14.6km 280분 [돌곶이역 8번출구](14;33~35)[2분]

산행종료합니다. 역사내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14;36) 6호선 전철로 공덕역에서(15;06~15;13/7분) 공항선 환승하고 마곡나루역에서 (15;28~15;38/10분) 9호선 환승하여 (15;41) 가양역 도착합니다. 그리고 (15;50) 귀가 합니다.

09;55 광운대역 입니다.

09;57 도로에 '영축산/순환산책로' 표시를 해두어 따라가면 입구에 도착합니다.

10;00 영축산 들머리입니다.

10;11 영축산 정상 군부대 울타리입니다.

10;11 이정표(정상200m/신도브레뉴/영축산공원370m)입니다.

10;12 영축산 데크길입니다. 경사도8% 미만 휠체어도 다닐수있도록 하였습니다.

10;13 이정표(영축산정상80m/입구관장880m/광운대역1.2km)입니다.

10;14 조망입니다.

10;15 이정표(전망데크쉼터/입구광장980m/롯데캐슬아파트)입니다.

10;15 영축산 정상 전망데크입니다.

10;15 영축산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0;19 이정표(월계문화정보도서관450m/입구710m/정상110m)입니다.

10;20 이정표(월계문화체육센터250m/노원숲속의집/군부대5858부대m/한국전력공사550m)입니다.

10;25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입니다.

10;29 신영공업사 건너편 월계동 문화정보도서관 입니다.

10;33 인덕대학교입니다.

10;38 서울 신계초등학교입니다.

10;47 월계고등학교입니다.

10;48 초안산 들머리 '비석골근린공원'입니다. 이정표(초안산정상1.2km)입니다.

10;49 비석골근린공원 모습입니다.

10;50 비석군입니다.

10;51 이정표(초안산정상1,1km/극동아파트420m/비석골근린공원100m)입니다.

10;51 3거리 입니다. 능선길과 계곡길 갈림길입니다.

10;57 능선길에서 만난 상궁개성박씨묘(잣나무힐링숲) 설명판입니다.

11;02 이정표(초안산정상600m/비석골근린공원600m/비석골근린공원400m)입니다.

11;02 정자 공터 입니다.

11;08 운동시설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군요. KF94 마스크 쓴 채 산행을 해야 하는 산행길이 됩니다.

11;10~11;12 [2분] 초안산 정상 "초안산 근린공원 안내도"입니다.

11;17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 안내판입니다.

11;18 여기저기 흩어진 묘지중 하나 입니다.

11;28 송림대중사우나 입니다.

11;32 창번교 입니다.

11;32 창번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우이천입니다.

11;32 창번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우이천입니다.

11;38 '천주교빈농교회' 성당입니다.

11;44 오패산 들머리 입니다.

11;45 오패산들머리 '오동근린공원숲 체험장/출발장소(만남의장소)' 안내판입니다.

(11;48)이정표(청산클럽220m/삼봉체조장240m/정이약수터15m)입니다.

11;49 이정표(오패산 나들길) 입니다

(11;49) 오패산 자락길 이정표(청산클럽/실내배드민턴장/정이샘 약수터)입니다.

11;50 호랑이 상입니다.

11;50 여우 상입니다.

11;56 '오동근린공원(오패산)돌탑단지' 안내판입니다.

11;57 돌탑입니다.

11;57 '청강심신원' 현판 걸린 대문입니다.

11;59 오동근린공원 돌탑 설치자 조창원 내역입니다.

12;02 미아역 갈림 3거리 자락길 이정표 입니다.

12;02 오패산 정상을 차지한 군부대 울타리입니다.

12;03 오패산 정상 군부대 울타리 안 모습입니다.

12;04 야생초화원 입니다.

12;05 오패산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2;08 오패산 유아숲 체험원입니다.

12;11 조망입니다.

12;13 북한산 조망입니다.

(12;17)이정표(오동근린공원북한산조망명소370m/강북문화정보센터370m/율곡 놀이터 450m)입니다.

12;18 숲길입니다. 양편은 주택이 다가와있습니다.

12;24 북한산 조망명소입니다.

12;24 오동게이트볼장입니다.

12;30 드림랜드 입니다.

12;30 생태다리 (육교) 입니다.

(12;32)오현로 육교(생태다리)를 건너와 뒤돌아봅니다.

(12;32)오현로 육교(생태다리)를 건너와 계단 오름길입니다.

(12;33) 이정표(오패산조망명소150m/등산로입구100m/생태다리30m)입니다.

(12;38)벽오산/배봉산 정상 삼각점(판독불가)입니다. 다른 정상표시는 없는 듯합니다.

12;38 벽오산 정상이정표(칠폭지410m/창녕위궁재사480m/전망대210m)입니다.

12;38 벽오산정상 남측순환로 표시판입니다.

12;48 월계로위 육교입니다.

13;10 장위중학교입니다.

(13;14)이정표(오동공원/북서울 꿈의 숲)입니다.

(13;14)이정표(오동근린공원/관리사무소/화장실)입니다.

(13;16)이정표(오동근린공원화장실20m/자락길 시작점310m)입니다.

(13;16) 오동근린공원 자락길 안내도입니다.

(13;27)'제2월곡 인조잔디구장' 입니다.

13;40~13;42[2분] 월곡2동 주민센터 앞에서 건너다본 건물입니다.

13;40~13;42[2분] 월곡2동 주민센터입니다.

(13;43)이정표(서울국유림관리소/한국고분자시험연구소/성북다문화도서관/성북정보도서관)입니다.

13;44 한국기술연구원 과학자아파트 입니다.

13;45 서울국유림관리소입니다.

13;48 천장산 들머리 청량근린공원 입니다. (13;48~13;55)[7분] 물도 마시고 과일도 먹으면서 휴게시간 갖습니다.

(13;55) 천장산 산책로 안내판입니다.

14;06 성북구 우수조망명소입니다.

14;06 조망1

14;06 조망2

14;10 천정산 정상을 찍고 울타리 따라 하산입니다.

14;22 돌뫼어린이공원 표시판입니다.

14;29 석관파출소입니다.

14;33 돌곶이역 8번출구에서 산행종료 합니다.

로커스트랙지도입니다.

e-동아 트랙지도

산행기록표입니다.

광운대역 영축산.초안산.오패산.벽오산(배봉산).천장산 돌곶이역 트랙입니다.

광운대역.영축산.초안산.오패산.천장산.돌곶이역021-04-22 095122__20210422_095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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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라라]

배창랑대선배님!
이번엔 서울 동북쪽 산들을 연계산행 하셨군요.
초안산, 오패산, 천장산은 알겠는데 영축산과 벽오산은 처음 들었습니다.

초안산은 내시와 궁녀의 무덤이 많고, 오동근린공원이 있는 오패산은 다섯개 구에 걸쳐있는 돌산으로 알고 있는 정돕니다.
천장산은 동네 뒷산이라 야등으로도 올랐었는데 의릉과 연결되어 울타리가 둘러져 있더군요.

배선배님 발길 따라 한번 둘러보고 싶은 코스입니다.
약 다섯시간 15km, 서울 도심지 연계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창랑]

퐁라라님
동네 아실길에 있는 산책로였답니다.
그래도 서울 100산에 들어 있다합니다.ㅎ
갈산없고 심심할때 한번 걸어봄직 합니댜
늘 건강하시고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에이원]

광운대역을 출발하여 노원, 도봉, 강북을 아우르는 영.초.오.배.천 등 5개산을 두루 다녀오셨습니다.
도심지를 통과하니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호젓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코스라는 느낌입니다.
야트막한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는 길따라 돌곶이역에서 일단락되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배창랑]

에이원회장님
광운대역 나오면 영축산들머리가 길바닥에 표시되어있어 쉽게 접근할수있었습니다.
이후는 가야할산이 조망되고 도회지에서
독도는 쉬울듯하면서도 어렵습니다.ㅎ
에이원회장님 청명지맥 여계산에서 회장님 표지기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