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마음지기 90. 구약성경(226)
마음지기 추천 0 조회 14 23.08.14 19: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15 06:03

    첫댓글 주님을 찾아라. 그래야 살수 있다.

  • 23.08.15 19:48

    보라,
    산을 빚으시고
    바람을 창조하신 분
    당신의 뜻을 사람에게
    알려주시는 분
    아침노을을 어둠으로 만드시는 분
    땅의 높은 곳을
    밟고 가시는 분
    그 이름 주 만군의 하느님이시다.(아모4,13)
    ㅡㅡㅡㅡㅡㅡ
    세상 속의 악과 불의 보다는
    눈을 들어 하늘을 봅시다.
    높은 산에 올라
    주님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을 봅시다.
    그리고
    우리를 빚어 내신
    주님 뜻대로
    하느님을 찬미합시다.

  • 23.08.16 18:07

    선을 행하라. 악은 죽음의 길이다.

  • 25.05.28 08:17

    너희는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라. 그래야 살리라. 그래야 너희 말대로 주 만군의 하느님이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아모 5,14]

    매일의 하루가 똑 같은 것 같은데,
    어느날 생각지고 못한 일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자신이 아님을
    스스로 깨닫게도 됩니다.
    목욕을 하고 나오는데,
    당황한 이들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탕속에서 둥둥 떠 있는
    어떤 분이 있었습니다.
    탕밖에 있긴 했지만,
    빨리 건져내야한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119부르라고 소리를 치고
    나는 얼른 가서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누군가의 전화로 119가 출동은 했다면서,
    의식은 없으나 누워있는 환자?곁으로 가서
    상태를 보고하라고 했습니다.
    주위에 간호사가 있어서 심폐소생술은 시작됐고
    의식이 없이 누워있는 분의 입술은 새파랬습니다. 놀란 가슴은 진정으로 환자를 생각하기보다
    얼른 그 자리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약속이 있고 바쁜 상황이었긴 했지만,
    그것보다 내게 이타심이 이리 없었는가?하는
    마음의 소리가 계속 들렸습니다.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는 것은,
    내게는 아직 너무도 아득히 먼 길이었구나..
    싶었던 날이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