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도로명주소 사용촉진을 위한 민관실무협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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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인식률 100%와 사용률 80%를 목표로 총력 -
괴산군은
8일 군청 회의실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촉진을 위한 민관실무협의회의’를(위원장 김희수 부군수)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 및 민간분야 활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다수의 회원과 고객의 주소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군내 기업, 단체 등이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
기관단체들은 회의를 통해 민-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소속 직원, 회원, 고객 등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홈페이지의 주소 및 위치표시 변경,
명함제작 등 내·외부 업무처리 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기로 다짐하고 주소변경 원클릭 서비스(KT Moving)를 이용한 개인별 은행·보험·카드
주소변경 홍보 등 민간분야의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괴산우체국과 아성교통에서는 관내 우편배달 및 시내버스 운행 시 발견되는 도로명시설의 훼손이나 망실을 군청에 알려줘 신속한 시설정비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회의 개최 후 괴산전통시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며 도로명주소 사용 촉진에 앞장섰으며 올해 도로명주소의 인식률 100%와
사용률 80%를 목표로 민간분야 도로명주소 사용 촉진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실무협의회를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민간분야의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우편, 택배 등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민원과 지적정보담당 830-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