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지맥(龍巖枝脈)은?
백두대간의 옥돌봉 아래에서 분기한 문수지맥의 봉수산(x569.6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 해서
용암산(龍巖山 x478m), 삼밭골재, 금학봉(△364.5m), 오로봉(△342.9m), 율미고개,
옥달봉(x263.7m), 한티재, 솔티고개를 지나 안동시 송현동 송야천/낙동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5 km인 산줄기 인데, 송야천(松夜川)의 좌측 분수령을 이룬다.
용암지맥의 서쪽에는 송야천 등이 낙동강으로 흐르며, 동쪽과 남쪽에는 낙동강이 흐른다.
용암지맥 개념도
1.산행일시 : 2024.07.23/24.17:04~11:20
2.갈때교통 : 청량리 11:35 영주역
영주역 횡단보도건너 3번버스타고 영주여객
영주여객내 버스승강장 16:25 옛고개
3.올때교통 : 안동역 13:53 청량리 귀향
열차타고 내려가는 중 회사전화통화를 하다보니 영주역에서 내리지 못하고 그다음역 안동역에서 다시올라오는 열차를 타고 올라오다보니 엿고개에 갈아타고 갈 버스(15:20)를 타지 못하고
그다음 버스(16:25)를 타고 옛고개 도착
산행준비하고 17:04 산행 출발합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봉수산 오르는길 땀이 많이 난다
봉수산에 올라보니 많은 시그널과 문수지맥산패가 있지만 용암지맥 산패는 보이질 않는다 하고
조금내려가다보니 분기점 산패가 보여 사진촬영하고
지맥길 이어 갑니다
대부분 산행등로가 양호하다고 하는데
초반 잡목구간 헤치고 다니다가 삼밭골재 내려섰다가 다시 진행하는데 중반에도 가시잡목구간과 벌채목으로 인하여 힘겹게 비맞으며 우비를 입었다가 벗기를 반복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네요
예고개 표지석이 있고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산행준비하고 출발합니다
옛고개 전경
문수지맥시 내려온 주유소 가기전 바로 우측에 보이는 산능선을 타고 진행합니다
봉수산 정상 문수지맥 산패는 보이나 용암지맥 분기점은 보이질 않네요
봉수산 삼각점
조금내려가다보니 용암지맥 분기점 발견 사진촬영하고 지맥길 이어 갑니다
용암지맥 529.6m
주봉 용암산인데 아무런표식이 없다
큰바위 전망대에서 사진촬영하고 진행합니다
입석과 와석이 모여있어서 한컷 남깁니다
용암지맥 378.8m
바위군락이 있는 금학봉 정상 표지석
용암지맥 346.5m
준희선생님 힘내라는 격려문
용암지맥 318.6m
용암지맥 318.6m
용암지맥 오노봉 342.9m
용암지맥 291.6m
용암지맥 270.2m
용암지맥 300.8m
이어지는 잡목에 가시넝쿨 나무류
용암지맥 276.3m
이어지는 가시넝쿨 나무류
용암지맥 249.2m
그곳에 오르고 싶은산 옥달봉 263.7m 다녀옵니다
맥이 끊어지는 현장을 지나갑니다
제비원로 한티재
경북대로 건너는 사곡육교
낙동강 철교
날머리 배수문이 있는 합수점
용암지맥 날머리 합수점
첫댓글 혼자 조용히 다녀오신 모양입니다.
아무리 등로가 좋은곳이라 해도
대도시 주변이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가시잡목길을 피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지맥길 완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oon대장님
지맥길 좋다고 들었는데 여름산행이라 그런지 가시잡목길이 있어서 힘들게 진행하였습니다
후기 잘봐주시고 또 하나의 지맥길 완주 축하 메시지 고맙습니다
일주일 하나도 징글징글 한데 두개씩이나 하셨네요.
근데 저라도 시간이 된다면 가끔은 그렇게 할것도 같습니다.
혼산하실때는 더욱더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포근한빛님
계획은 용암지맥 일찍 끝내고
안동터미널에서 군위터미널로 가서 선암지맥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늦어지는바람에 그냥 올라왔습니다
7.8월 홀로지맥한답시고 까불다가 두번다시 여름엔 혼자 안간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가시잡목길에 홀로 뚫고가니 힘들고 시간도 많이 지체되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대장님도
대단하십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환님
길이 좋다고 해도 여름에는 가시잡목길이 기다리고있으니 얍보면 안되고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할것 같습니다
후기 잘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산행 시작전부터 이래저래 고되게 시작하신 산길~
혼자 가보지않은 지맥길이나 정맥길이 선뜻 나서지지 않는건
혹시 휴대폰이 안되면 길 못찾을까봐~ 걱정...
이렇게 산 많이 다니시는 대장님도
잡목들 때문에 힘들고 그러는데...
암튼 홀산길 무탈히 잘 다녀오셨네요.
중복이 지나고 이제 쪼매만 더 지나면
산행하기 좋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겠지요.
^^ 늘 건강 잘 챙기며 걸음하세요.
감사합니다 Jiri-깽이님
시작부터 힘들게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여름철 지맥길은 가시잡목, 덩쿨류로 인하여 힘들게 하죠
중복이 지나고 말복이 지나서 산행하기 좋은 선선한 바람이 불날이 있겠죠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용암지맥은 그래도 지맥길중 등로가 좋다고 소문난 길인데 계절상 어쩔수 없는 상황인가봅니다..
홀산행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강산님
용암지맥은 그래도 지맥길 중 등로가 소문난 길이라 믿었었는데 여름철이라 어쩔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