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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골하부 골절 (Collesꡑfracture)
- 30세 이상의 성인에서 하부 요골골절은 가장 흔한 손목골절이다. 이 골절은 자주 부러진 골편이 분쇄되기도 한다. 그리고 척골도 함께 부러지는 경우가 흔하다. 경한 골절의 경우 뼈의 변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장애가 적다. 부종이 경하고 손목을 사용하려 할 때만 통 증이 느껴진다. 결과적으로 경한 요골 하부골절은 손목 염좌로 오진될 수 있으므로 손목에 서의 통증은 반드시 X-RAY를 찍어 보아야 한다. 변형이 심하거나 분쇄된 골절이 더 흔하고 그 손상의 증상은 매우 심하다.
※ 증상
전완부 아래의 엄지 쪽에서 변형이 있다.
손목주위로 통증, 부종, 압박통이 있다.
※ 원인
손을 위쪽 그리고 뒤쪽으로 굽히고 과하게 뻗은 팔로 넘어질 때
※ 주의할 점
요골하부의 분쇄골절 후 요골이 원래 길이로 회복되지 않으면 그 결과 요골이 길이가 척골보다 상대적으로 짧게 되는데 이것은 손목의 회전과 척골방향으로 굴곡(ulnar deviation)에 장애가 생긴다.
※ 치료
응급의료요원의 도움을 청한다.
손상을 입은 그 자세로 전완과 팔에 부목을 댄다.
의료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부드럽게 얼음을 댄다.
2. 손배골 (scaphoid)의 골절
- 성장이 거의 끝난 성인의 경우 팔을 과신전한 상태로 넘어지면 손목의 손배골에 골절이 생긴다. 손배골은 요골의 아래쪽 끝 방향으로 가해지는 충격에 의해 2부분으로 골절된다.
※ 증상
손목의 외측부(snuffbox 부위)에 통증과 압박통이 있다.
엄지를 손등 쪽으로 과신전할 때 통증이 있다.
손목의 관절운동이 소실된다.
손의 약화, 경한 부종, 손목의 엄지 쪽으로 멍이 있다.
※ 원인
손을 위쪽 그리고 뒤쪽으로 굽히고 과하게 뻗은 팔로 넘어질 때
※ 주의할 점
초기에 X-RAY상 잘 보이지 않으므로 손목 염좌로 오진될 수 있다. X-ray상 골절선이 보이지 않더라도 증상이 의심되면 골절로 간주하고 치료해야 한다. 손배골에 대한 혈액 순환이 매우 나쁘므로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를 하지 않으면 뼈는 스스로 회복되지 않고 부러진 뼈의 바깥 부분은 죽게 된다. 그 결과 손목에 오랜 기간 장애가 남게 된다.
※ 치료
응급의료요원의 도움을 청한다.
손상을 입은 그 자세로 전완과 팔에 부목을 댄다.
의료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부드럽게 얼음을 댄다.
3. 손목 염좌
- 손목염좌는 손목주위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것이다. 염좌는 손상의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로 구분된다.
1도 염좌는 인대가 약간 늘어난 것으로 약간의 섬유가 찢어진 것으로 본다.
2도 염좌는 인대가 부분적으로 늘어나고 찢어진 것이다.
3도 염좌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 된 것이다.
손목 염좌는 대개 전완의 2개 뼈인 요골과 척골을 고정하는 인대, 8개의 수근골을 연결하는 인대에 모두 영향을 끼친다.
※ 증상
손상 즉시 통증이 있다.
손상 후 1시간 이내에 부종이 있다. 염좌가 심할수록 부종이 심하다.
관절운동범위가 제한되어 있고 손목이 약해진 것으로 느낀다.
물건을 쥐는데 어려움이 있다.
통증이 심한 부위를 집을 수 없다
더 심한 염좌는 관절의 불안정을 유발한다.
※ 원인
손이 강하게 뒤쪽으로 굴곡될 때
※ 주의할 점
염좌가 무시되거나 잘못 치료되면 그 결과는 심각하다. 효과적인 손목의 기능은 전완 아래쪽의 요골과 척골에서 이 부위의 인대, 특히 회전을 제한하는 인대에 달려있다. 심한 염좌가 무시되면 기능의 회복을 위하여 결국 수술을 받아야 한다. 심각한 손목의 염좌는 손배골의 골절, 요골과 척골의 골절과 혼동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경우 반드시 의사에게 의뢰해야 한다.
※ 치료
1도 염좌는 RICE치료를 한다. 3일 정도 부목으로 손목을 고정한다. 그리고 4일째부터 관절운동을 시작한다.
2,3도염좌의 경우 RICE치료를 하고 의사를 찾는다.
통증과 관절운동의 제한이 심하면 손목을 고정하고 팔에 슬링을 한다.
4. 손목 탈구
- 손목에서의 탈구손상은 대개 월상골(lunate)에 영향을 미친다. 월상골에 영향을 미치는 탈구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전방 탈구, 후방 탈구, 월상골 주위 탈구.
※ 증상
손목주름 가까이에 손바닥쪽 또는 손등쪽으로 변형이 있는데 특히 수근골 중의 하나에 의해 형성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손목에 부종, 통증, 압박통이 관절운동의 제한과 동반된다.
※ 원인
손을 위쪽 그리고 뒤쪽으로 굽히고 과하게 뻗은 팔로 넘어질 때, 또는 손목뼈를 압박하는 충격이 가해질 때
※ 주의할 점
다른 손목의 급성손상과 달리 탈구는 알아내기가 어렵다. 지체되거나 부적절한 치료는 회복을 나쁘게 하기 때문에 이 손상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치료
손목을 고정하고 슬링을 한다.
의사를 찾는다.
5. 유구골 갈고리부분 (hook of hamate)에서의 골절
- 손목에서의 골절은 손목주름의 바로 위에 위치하는 뼈 돌출부인 유구골에 자주 영향을 미친다. 유구골은 바로 옆에 위치하는 유두골(capitate)에 의하여 충격을 받을 때 골절되기 쉬운 갈고리 부분을 가지고 있다. 이런 압박은 야구 배트, 라켓, 스틱의 손잡이로 받는 한번의 충격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사이클, 골프, 야구,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에서 손목 부위에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 증상
손바닥의 힐(heel)부분에 통증과 압박통이 있다.
쥐는 힘이 약하다.
약지에 저림이 있다.
※ 원인
야구 배트, 라켓, 스틱의 손잡이와 같은 물체에 의한 충격
손바닥의 힐 부분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충격
※ 주의할 점
유구골에 대한 혈액순환이 나쁘기 때문에 즉시 치료되지 않으면 골절된 유구골은 거의 낫지 않는다.
※ 치료
손목을 고정하고 슬링을 한다.
의사를 찾는다.
6. 수근관 증후군
- 수근관 증후군은 손목 수근관 터널 내의 압력의 증가에 의한다. 이 압력은 좁은 터널을 지나는 정중신경을 압박한다. 수근관 증후군은 스포츠에서 가장 흔한 신경이 압박되는 문제(entrapment)이다.
※ 증상
증상은 점진적으로 생기고, 대개 밤에 먼저 느낀다.
더 자주 엄지, 시지, 중지, 약지에서 저림, 쑤심 등이 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손목에 통 증이 심해지고 엄지, 시지, 중지, 약지에서 날카롭고 타는 듯한, 쑤시는 통증 그리고 힘의 약화가 있다.
손을 흔들면 증상이 완화된다.
※ 원인
손목의 지나친 내번(inversion)
※ 주의할 점
악화되면 수근관 증후군은 영구적인 손목의 약화를 유발하고 손목의 기능, 특히 집는 동 작이 어려워진다.
※ 치료
경한 경우에 의사를 찾는다.
이런 상태를 유발한 동작을 중지한다.
손목의 내번을 막는 보조기를 사용한다. 보조기를 밤에 착용하고 가능하면 낮에도 하는 것이 좋다.
7. 손목 척골신경 터널 증후군
- 손목 척골신경은 손바닥의 힐을 따라 주행하는 척골신경의 자극에 의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오랜 기간동안 자전거 핸들을 잡을 때 생긴다.
※ 증상
증상의 시작은 점진적이다.
소지와 약지의 반에서 저림, 쑤심이 있다.
상태가 악화되면 손가락을 펼치는 것이 어려워지고 손목, 손, 손가락에서 움직임의 조화 가 어렵게 된다.
※ 원인
척골신경위로 직접적인 그리고 반복적인 압박
※ 주의할 점
신경이 오랜 동안 자극될수록 반흔 조직이 더 많이 만들어지고 그 결과 전기신호의 전달 기능이 장해를 받는다. 이것은 손에서 운동과 감각기능을 감소시킨다. 척골신경손상이 만성이 되면 보존적 치료는 너무 늦었고 수술이 필요하다.
※ 치료
초기단계에서는 RICE치료를 한다.
이 상태를 유발한 동작을 피한다.
증상이 사라지면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는데, 패드를 댄 장갑의 착용, 핸들 잡는 자세의 변화, 핸들대의 높이 조정 등의 조치를 한다.
8. 손목 결절종 (ganglion)
- 결절종은 피부 아래로 활액이 농축 된 것이다. 손목에서의 결절종은 대개 손등 부위의 손목 주름 바로 앞에서 보인다. 손등 쪽으로 지나는 건의 자극에 의하여 악화된다. 결절 종은 손목인대의 손상 후에 생길 수 있다.
※ 증상
증상의 시작이 점진적이다.
손등의 손목 주름 바로위로 작은 덩어리가 만져지는데 크기는 다양하다.
초기에는 거의 통증이 없다. 그러나 진행되면 통증과 관절운동의 제한이 있다.
※ 원인
손목관절 위로 지나는 건에 대한 반복적인 압박
※ 주의할 점
치료에 관계없이 자주 재발한다.
※ 치료
초기 단계에 RICE치료를 한다.
작은 거품 패드를 대서 압박이 적게 가해지도록 한다.
상태가 지속되면 의사를 찾는다.
9. 손목 건염
- 손목건염은 가장 흔히 전완부에서 손과 손가락으로 내려가는, 두 개의 굴곡근건에서 생기 는 염증이다. 이 부위에서 건을 싸는 건활액초(synovial sheath)가 좁기 때문에 이 부위에서 건염이 생기기 쉽다. 이 손목 건염은 스포츠에서 매우 흔하다.
※ 증상
증상의 시작은 점진적이다.
동작과 함께 악화되는 국소통증이 있다.
손목의 건에서 염발음(마찰음)이 난다.
물체를 집기가 어렵다.
촉지해보면 온감이 있다.
※ 원인
큰 동작으로 손목을 반복적으로 굽혔다 폈다 할 때
훈련 빈도, 강도, 기간의 갑작스런 증가
※ 주의할 점
악화될 때까지 방치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술을 요한다.
≪여러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SELF-EXERCISE)≫
건염의 초기 증상이 있으면 RICE치료를 한다.
이 상태를 유발한 동작을 중지한다.
2주이상 이 상태가 지속되면 의사를 찾는다.
10. De Quervain병 (손목과엄지를 지나는 외전근건과 신전근건에 생긴 건염)
- 이 염증은 손목을 지나는 장무지외전근(abductor pollicis longus)건과 단무지신근 (extensor pollicis brevis)건의 마찰에 의한 것이다.
※ 증상
증상의 시작은 점진적이다.
손목의 엄지 쪽으로 통증이 있다.
국소 부종과 압박통이 있다.
손가락으로 90도 이상 움직이는(외전 또는 신전)하는 것이 어렵다.
※ 원인
던지기나 라켓 스포츠에서 손목의 반복적인 스냅에 의해
※ 치료
초기에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RICE치료, 소염제, 엄지 부목을 댄다.
11. Kienbock 병(월상골의 연화)
- Kienbock 병은 손목의 월상골에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아서 그 결과 뼈가 약해지고 결국 죽게 되는 상태이다. 월상골은 소지의 손목주름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 증상
증상의 시작은 점진적이다
손목과 손에서 통증, 경직, 약화, 관절운동의 제한 등이 있다.
손목 주름 바로 앞쪽 월상골이 위치하는 부위에 압박통이 있다.
※ 원인
월상골에 반복적인 미세손상
※ 치료
RICE치료를 한다.
의사를 찾는다.
12. 중수골골절 (복서골절과 Bennet 골절)
- Bennet 골절은 가장 흔한 중수골 골절인데, 엄지의 기저부에서 생기고 자주 이 부위에서 관절면에 손상을 준다. 복서골절은 두 번째로 흔한데 소지(little finger)의 중수골에 생긴 골절이다. 펀치를 치고 나서 잘 생기므로 복서골절이라 불린다.
※ 증상
복서골절; 다섯 번째 너클에 변형이 있다. 주먹을 쥘 수 없다.
Bennet골절; 엄지를 움직이려고 할 때 심한 통증이 있고 엄지의 아래쪽에 부종과 변색 이 있다.
※ 원인
복서골절: 주먹의 다섯째 너클에 강한 충격이 가해질 때,
소지가 강하게 뒤로 굴곡될 때, 소지끝의 충격이 중수골로 전달될 때
Bennet골절: 엄지가 강하게 뒤로 굴곡될 때
※ 주의할 점
Bennet골절의 부적절한 치료는 엄지에서 힘과 동작이 제한될 수 있다.
※ 치료
손과 손가락을 고정 한다
팔에 슬링을 하고 손을 몸에 밀착한다. 의사를 찾는다.
의료원이 도착할 때까지 한번에 20-30분씩 손상부위 위에 얼음을 댄다.
손가락 손상 (FINGER INJURY)
1. 엄지 염좌(엄지 척골쪽 측부 인대의 손상)
- 대부분의 엄지 염좌는 엄지와 중수골을 연결하는 인대인 척골쪽 측부 인대에서 일어난다. 자주 완전 파열이 일어나고 떨어져 나온 인대는 관절에서 뼈의 일부분을 물고 나오는데 이 경우를 견열골절(avulsion fracture)이라 한다. 역설적으로 뼈 조각이 떨어져 나올 때 외과적으로 원래 위치로 인대를 복원하기가 쉽다.
스키선수의 엄지로 불리는 척골쪽 측부인대의 파열은 다운 힐 스키선수에서 자주 보이는데 이는 스키의 폴이 엄지를 뒤쪽으로 충격을 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의사를 방문하는 모든 스키손상의 1할은 척골쪽 측부인대의 파열이다.
※ 증상
엄지와 첫 번째 중수골 사이의 관절에서 통증과 국소 압박통이 있다.
관절 주위에 멍과 부종이 있다.
완전 파열의 경우 엄지가 중수골에 대하여 마음대로 움직인다.
※ 원인
엄지를 시지(index finger)로부터 뒤로 멀어지게 하는 방향으로 힘이 가해질 때
※ 주의할 점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으면 엄지의 염좌는 오랜 기간 불안정 상태가 되고 중요한 손가락에 장애가 남게 된다.
※ 치료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심하면 엄지를 고정하고 의사를 찾는다.
의사를 만날 때까지 한번에 20-30분씩 얼음을 댄다.
2. Mallet 수지(손가락 장신전근 건의 파열)
- Mallet 수지는 손가락 끝까지 내려가는 건에 손상이 생긴 것이다. 자주 뼈 조각이 건과
함께 떨어져 나온다.
※ 증상
손가락의 원위관절에서 통증이 잇다.
손가락을 곧게 뻗을 수 없다.
손상을 입은 손가락의 끝이 영구적으로 굽혀진 상태로 있다.
※ 원인
손끝에 가해지는 강한 충격
※ 주의할 점
치료하지 않으면 Mallet 수지는 영구히 기능장애 상태가 되고 통증이 있다.
잘못 관리된 견열골절 부위는 후에 관절염이 될 수 있다.
※ 치료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심하면 손가락을 고정하고 의사를 찾는다.
의사를 만날 때까지 한번에 20-30분씩 얼음을 댄다.
3. 손가락 염좌 / 탈구
- 손가락 염좌는 손가락내의 인대에 손상이 생긴 것이다. 이 염좌는 손상의 정도에 따라 분류되는데 1도 염좌는 일반적으로 25%까지 찢어진 것이고 2도 염좌는 25-75%까지 손상된 것이며, 3도 염좌는 완전히 파열 된 것을 말한다. 3도 염좌에서는 때때로 파열된 인대와 함께 뼈 조각도 같이 떨어져 나올 수 있다.
※ 증상
염좌가 있는 순간에 통증과 부종이 있다.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면 관절의 불안정이 심하다.
※ 원인
정상 관절운동 범위이상으로 손가락 관절의 강한 굴곡이 있을 때
손가락 끝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질 때
※ 주의할 점
심한 손가락 염좌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오랜 기간 기능의 소실과 불안정이 생긴다. 그런 경우에는 이런 상태를 교정하기 위하여 복잡한 수술이 필요하다.
※ 치료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심하면 손가락을 고정하고 의사를 찾는다.
의사를 만날 때까지 한번에 20-30분씩 얼음을 댄다.
4. 손가락 탈구
- 손가락 탈구는 손가락이 관절의 원래 위치에서 힘에 의해 밖으로 빠지게 된 것이다. 손가락이 탈구되면 관절 인대에서 항상 심한 손상이 있다.
※ 증상
손가락에 통증, 압박통, 움직임의 제한이 있다.
손가락 모양에 변형이 있다.
손가락에 손상이 일어날 때 ‘팝’소리가 나는 느낌이 있다.
※ 원인
정상 관절운동 범위이상으로 손가락 관절의 강한 굴곡이 있을 때
손가락 끝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질 때
※ 치료
손상된 그 자세에서 손가락을 고정한다.
손가락을 맞추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손가락에 골절이 동반되는 경우 골절부위에서 변형 이 악화되기 쉽다.
의사를 찾는다.
의사를 만날 때까지 한번에 20-30분씩 얼음을 댄다.
5. 손가락 및 손의 건염 (굴곡근 건염)
- 굴곡근 건염은 전완에서 손목을 지나 손가락에 이르는 굴곡근 건에 생긴 염증이다. 이 건들은 손가락을 손바닥 쪽으로 굴곡시킨다. 과 사용을 통하여 이 건에 대한 자극은 이 건을 싸고 있는 좁은 건초 내에서 부종이 생기게 하고 건염의 증상이 나타난다.
※ 증상
증상의 시작이 점진적이다.
시지, 중지에서 통증, 부종, 경직 등이 있다.
손바닥에서 손가락에 이르는 건의 방향을 따라 통증이 있다.
손가락을 손바닥에 붙이기가 어렵다.
심한 경우에는 손가락을 펴는 것도 어렵다.
※ 원인
손이나 손가락의 반복적인 그리고 강한 굴곡
※ 주의할 점
잘못 관리하면 굴곡근 건염은 오래 동안 재활을 요하는 만성 경직상태가 된다.
※ 치료
초기단계에 휴식하고 얼음을 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