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복지재단 숨 고르기.
4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상임이사님과 원장님 여덟 분과 함께
지리산으로 '숨 고르기' 다녀왔습니다.
분주하게 달려온 일상, 잠시 멈추고 돌아보았습니다.
길을 멈추고 지리산 자연을 살펴보았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살폈습니다.
이헌주 상임이사님 말씀처럼,
그동안 일터에서 평면을 보았던 동료들을
2박 3일 함께하면 입체적으로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법인사무국 이헌주 상임이사
말아톤주간이용센터 최진수 원장
서울영동주간이용센터 전예슬 원장
하사랑주간이용센터 조은영 원장
향상행복한센터 김광진 원장
공동생활가정 강병권 원장
사랑on보호작업장 강동유 원장
성남시발달장애인주거지원센터 이지은 센터장
첫날 저녁은 '슈퍼비전'을,
둘째 날 저녁은 '소진'에 관해 나눴습니다.
구슬꿰는실에서 준비한 원고를 읽고 생각을 보탰습니다.
귀한 자리 초대해주어 고맙습니다.
잘 누리고, 잘 먹고, 잘 쉬고, 신나게 웃고 나누고,
사회사업 깊이 있게 이야기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로 말아톤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4기가 모여 공부합니다.
공부하는 선생님 한 분 한 분 더 잘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첫댓글 사람책, 종이책, 산책이 어우러져 예쁘고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김세진 선생님의 이끌이가 큰 울림과 위로와 용기가 되었습니다.고맙고 감사합니다.
지리산 노고단을 처음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그 처음에 말아톤의 이상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동료와 스승이 함께 여서 더 좋았습니다. 숨고르기를 통해서 한발 더 나아가게 되어 저에게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계획해 주시고 진행과 교육을 해 주신 김세진 소장님 감사합니다.
서로를 알고, 사회사업을 공부하고, 자연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관계에 마음이 열리고, 사업사업 이상을 그리고, 자연에서 주는 힘으로 몸도 회복되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주신 김세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
옹기종기 모여 칼바람을 피하며 먼동과 여명, 일출을 맞이 했던 장면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풍경을 누리고, 좋은 배움까지 더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복입니다. 선생님 덕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