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페와서 글 남기네요...
이번에 제주도에 갔다가 육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등어회 한번 시도해 봤네요..
비린내도 없고 씹는 질감이 좋네요..
한라산 소주... 꼭 북한산 같아요...
싱싱한 고등어..... 직접보니 정말 힘차게 헤엄치네요....
고갈회 (고등어+갈치)
소주 참 맛있게 먹네요....
갈치회....
갈치조림...
부산에서도 가끔 일식집에서 고등어 초밥이 나오지만, 제주에서 접한 고등어회는 전혀 다른 느낌이네요.. 비린네는 전혀(정말 1%도 안날정도) 안나고, 히라스 같은 느낌인데, 히라스보단 더 쫄깃한 질감이네요... 갈치회는 담백한 맛이 나지만 갠적으로 씹히는 질감은 그다지......ㅠㅠ
위치는 제주시 탑동 방파제 앞... 여기 비슷한 식당이 많아여... 아무데나가도 비슷할걸로 보입니다.
저녁 7시에가서 10시까지 먹었는데, 아마 저녁10시 넘게 영업하나봅니다...
고등어가 비린내난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던 일행들도 다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제주도에 가실 기회있으시면 한번쯤 드셔보시길....
첫댓글 아저씨 참 오래간만이요.,... 잘지내시요 한잔해야지...........
형수님도 잘계시죠.....^^ 형수님한테 안부 전해주삼...ㅋㅋ
닭형님 너무 오랜만이삼 +_+ 잘지내시죠??동쪽별형수님도 보고 잡내요.잠수 너무 오래하면 숨쉬기 힘들어요 ^^ 고등어회 무슨 맛일까 ㅎㅎ
요즘 동상도 잠수타고 있는거 같삼.... 언제 함 봐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역시 올라오는구나....... ^^
어요~닭, 살아있구마~ㅋㅋ... 문제 항개 내끼예. 저짜 메뉴판 중에 보말국, 객주리탕(발음상 껙추리 라고도 함ㅋㅋ)을 아는 분 손~ 후재 시간 날 때 한 잔 삽니더~ㅋㅋ
보말국은 미역국에 고동넣어서 끓인 국이고요..... 객주리탕은 몰것어요.... 언제 한잔하입시더...ㅎㅎㅎ
객주리탕은 음...객주리가 쥐치니깐 쥐치로 끓인 탕 아닌가요??ㅎ
문제를 항개썩 마찼으이 술을 반썩 농가 무래이 그라고 부연 설명은 세월따라가 올린 자유게시판 꼬리글 참조
제주는 언제같더노?? 참부지런타..히
행님만큼 부지런할까봐요... 이대감지키랴... 벙개참석하랴.... 2 차....3차.... 담날 또 가게지키시고.....ㅎㅎㅎ
맞재, 닭아
잘 살아있는감? 넘 오랜만이라 어떻게 생겼는지도...ㅎㅎ
닭처럼 생겼지요...ㅎㅎㅎ
정말....맛났게어용^^ 아 먹고싶오^^ 제가 제주에서 좀 살다가와서리..알죠 ㅋㅋ제주에는 소주가두가지에용..투명한병에있는건좀 독하죠..여성분이 마시기엔..좀..ㅡ.ㅡ파란병에들은건...순하죠..제주에서 어디가나 순한거주세요..하면..판란색소주..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