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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불의노래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조지 마틴이 최근에 한 인터뷰
Xanu 추천 0 조회 614 04.01.29 19:2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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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29 20:36

    첫댓글 마틴씨는 거짓말쟁이!! 주인공들을 모두 사랑한다고~? 그런 사람이 그렇게들 족족 죽여버리는 겁니까~ ㅠ.ㅠ

  • 04.01.30 01:54

    제국의 딸과 마법사의 레이먼드 E 파이스트 군요. 마법사는 초기작이라 그런지 범작 수준이지만 뒤로 갈 수록 좋아져서 다음 작품이 기대되더군요. 제국의 딸은 그보다 더 좋았구요. 유명한 크론도의 배신자를 비롯한 리프트워 리가시가 출판되길 기대하지만 과연 황금가지가 그것까지 출판할지...

  • 04.01.30 01:59

    그나저나 4부를 쓰느라 마틴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그렇다고 "그리고, 그는 잠에서 깨어났다! 그건 모두 꿈이었던 것이다!"로 끝내면 정말 환불 소동이 나겠지요. 중간에 마틴이 언급한 악명높은 챕터는 전 레드 웨딩에 올인입니다. 사실 보기도 무척 괴로웠다구요~~

  • 04.01.30 08:08

    1. 차라리 토미노가 카미유를 더 사랑할겁니다. 2. 초신성 폭파로 끝내기. 정말 저런 단편을 썼단 말입니까? 옛날에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던 거긴 한데.. 3. 레전드 사고 싶어 졌어요. 1,2권다. 배송료까지 하면 얼마쯤 하려나..

  • 04.01.30 10:04

    아아, 레이먼드 파이스트가 그 사람이었군요. 국내에 번역된 책은 읽어 봤는데, 제가 판타지 장르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그랬습니다. 역시 난 마틴의 팬이지 판타지 팬은 될 수 없나 봅니다.

  • 04.01.30 10:07

    나 말고도 마틴을 토미노 과에 속하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또 있었군요. 두 사람 다 학살극의 미학이 뭔지 보여 주지요. ^^

  • 04.01.30 16:35

    ...그래도 토미노는 주인공이 '명확'하고 멀쩡한 편이죠. 카미유도 더블제타에서 점점 회복되니까... 리프트워 사가는 그냥 크론도만 나와도 별 불만 없을텐데-정작 우리에겐 게임으로 더 익숙하니 원. 가드너 도조와는...최근 그리폰 북스2기에 그가 만든 선집이 나왔습니다. 21세기 SF도서관-세상의 생일 이란 이름으로요

  • 04.01.30 16:37

    작가들도 어슐라 르 귄을 포함해서 쟁쟁하고, 내용도 괜찮은 작품들이죠. 단 SF계열이라... 하긴 마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SF가 더 친숙할지도.

  • 04.01.30 20:24

    로저 젤라즈니와 조지마틴이 친구라던데 맞는건가요? 레이먼드 파이스트의 마법사는 읽어보았는데 그리 만족스럽진 안았습니다. 덕분에 제국의 딸은 보류중...

  • 작성자 04.01.30 22:14

    토미노? 카미유? --;; 마틴이 젤라즈니의 친구였다는 사실은 맞습니다. 1995년 6월 14일, 산타페에서 대장암과 싸우던 젤라즈니가 향년 58세로 죽었을 때, 그의 부음을 알리도록 부탁받은 이가 바로 마틴이었습니다.

  • 04.02.01 13:50

    58세라니 확실히 요즘 기준으로는 요절이라고 해야 겠군요. 중년이라고 할수 있는 나이에 죽다니... 그러고 보니 젤라즈니의 사후로도 벌써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군요. 그가 살아서 계속 작품을 남겼다면 , 정말 아쉬움이 남습니다.

  • 04.02.03 20:19

    토미노...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건담시리즈, 전설거신 이데온, 성전사 단바인 등등(한두개가 아니라서...) 수많은 명작(혹평받은게 없는 건 아니지만)을 낸 사람입니다. 하도 등장인물들을 죽여서...'학살자 토미노'라는 별명도 있지요. 카미유 비단은 그가 감독한 걸작 Z건담의 주인공. 최종화에 정신붕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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