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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권분량의 내용을 시험전날까지 머릿속에 얼마만큼 갖고가냐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이게 1년이 필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특히 재수 이상이라면 긴 수험기간이 더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수이상 올인이라는 전제하에 최소 3개월, 최대 6개월은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쉬는기간동안 뇌가 공부방향이 올바른지 올바르지 않았는지 정리할 수 있는데 바로 연속적으로 수험생활을 하면 이 기회를 놓쳐버리거든요...
전 식사를 주는 고시원에서 공부에만 전념할수 있었습니다. 월 60만원으로 부담되지 않았어요.
초수분에게는 도움이 안되는 수기니 읽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초수샘은 그냥 지금부터 열심히 하셔요...
전 7월 전까지 운동에 올인하고 그 이후로 운동을 아예접고, 1개월 적응기간(그래도 1~2시간 공부를 해왔어요) 가진 후 D-100을 기준점으로 잡고 임용에 올인하였습니다.
2023학년도 보건교사 임용시험 합격수기 | |
∎수험정보
이름 | ||||
연락처 | ||||
주소 | ||||
합격점수 | 1차시험 | 전공점수 ( 63 ), 교육학 점수 ( 19.67 ) | ||
2차시험 | 심층 면접 점수 ( 94 ) |
* 메일로 보내주실 때는 위의 개인정보를 넣어서 보내주시고,
** 카페 업로드 시는 위의 개인정보(이름, ID, 연락처, E-mail, 주소)는 제외하시되,
합격점수는 업로드 시 공개하고 싶으신 경우 공개하셔도 됩니다.
수험기간 | 2022 년 8 월 ~ 2023 년 1 월 (총 6 개월) | ||
합격지역 | 서울 | ||
스터디 활용 | 여부 | O ** 스터디를 했으면 O, 하지 않았다면 X | |
방법 | 2차 면접 스터디를 했습니다. | ||
수험생활 | 형태 | 올인 / 병행 ** 해당하는 것에 동그라미 표시 | 직강 / 인강 ** 해당하는 것에 동그라미 표시 |
수험환경 | 고시원 생활로 병행없이 정말 온전하게 올인하였습니다. ** 직장병행(간호사, 기간제, 기타.. ), 육아, 살림 등 병행한 생활에 대해 작성해주세요. |
Ⅰ. 머리말
단시간에 가장 많은 양을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긍정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1차 시험을 치루고 모르는 내용이 없어 수석인줄 알았습니다. 웃기게도 전공 거의 최저점으로 붙었지만, 이는 2차 시험 준비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Ⅱ. 1차시험 학습법 ※ 작성하실 수 있는 부분만 작성해주세요!! :D
1. 시기별
1월 | - | ||
2월 | - | ||
3월 | - | ||
4월 | 현강을 듣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강의를 듣지 못하고 종종 강의실에서 빠져나오다가 결국 홀드를 걸고 인강으로 전환하였습니다. | ||
5월 | 상동 | ||
6월 | 상동 | ||
7월 | 고시원으로 이동하고 2022대비 전공서를 가볍게 1회독 하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만만하게 여겨졌는데, 7-8월 대비 문제풀이를 풀어보고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ㅜㅜ 당시 일일 평균 순공시간이 2시간이 채 안되었던 것 같아요. | ||
8월 | 이론서 4권을 권당 7일씩 보며 1회독 암기하지 못한 내용을 타이핑하는 작업을 가졌습니다. 중순부터 D-100으로 이때부터는 평균 8시간씩 공부했습니다. (매일 6~12시간씩 공부) | ||
9월 | 이론서 4권을 권당 3~4일씩 보며 2회독 강의에서 제공하는 자료들을 답지를 포함하여 출력하여 수시로 보았습니다. 문제풀이 특강 문제들을 전부 풀었습니다. | ||
10월 | 8월에 암기하지 못해 타이핑해온 이론들을 출력하여 화장실 곳곳에 붙여두고 공부하였습니다. 약리특강을 듣고 중요약물만 수첩에 간단하게 정리하여 밥먹을때나, 산책갈때나 계속 보면서 10여회독을 했습니다. 법규특강은 a4용지로 출력하여 식사나 산책할 때 계속계속 보았습니다. 점심, 저녁시간 전에 공부한 내용 중 암기하지 못한 것은 공책에 적고 찢어서 주머니에 넣으며 화장실이나 물마시러 갈 때 꺼내보고 식사중 꺼내보고 다 읽으면 방에 쌓아두었다가 수시로 보고 다 외웠다는 확신이 들면 그 때 버렸습니다. 잘 안되는 날도 있었지만 이 무렵부터 시간을 최대한 잘 활용하기 위해 이동시간, 식사시간, 씻는시간, 잠에 들기 전 1~2시간동안 정리한 내용 보며 잠드는 등 노력했습니다. 이론서 4권을 권당 3~4일씩 보며 2회독가량 했습니다. | ||
11월 | 종강까지 공부 10월과 마찬가지로 공부하였습니다. 순공 시간은 적지만 공부 이외에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회독표에 따라 회독했고 회독표보다 더 많은 분량을 회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약 2배가량) 종강 후 마지막 2주 공부 함께 공부하는 친구에게 휴대폰을 맡기고 공부했고, 암기하지 못한 것들을 정리한 A4만 번갈아서 보고 끝무렵에는 이론서 4권을 2일에 걸쳐서 보았습니다.(1일 2권) 시험 전날은 공부하지 않고 푹 쉬었습니다. |
1) 전공
2) 교육학 ※ 작성하실 수 있는 부분만 작성해주세요!! :D
1월 | - | ||
2월 | - | ||
3월 | - | ||
4월 | - | ||
5월 | - | ||
6월 | - | ||
7월 | - | ||
8월 | 8월 말부터 7~8월 기출분석 강의를 들었습니다. 많이 밀리기도 했고, 초반이라 전공보다 시간을 더 투자했고, 4~6시간 가까이 들었어요. 공부한 내용을 종이로 정리하여 자기전, 밥 먹을 때 수시로 보았습니다. | ||
9월 | 중순까지 7-8월 기출분석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루 3시간씩은 들었어요. 핵심테마별 문제가 있었는데 답지를 보고 베끼는 공부를 하고, 자기 전에 스탠드를 키고 베낀 내용을 읽고 잠들었습니다. | ||
10월 | 영역별 모의고사는 개념만 정리하고, 답지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논술을 쓸 줄 몰라, 모의고사 본론은 빼고, 서본결에서 들어가야 하는 형식 틀만 만드는 작업만 연습했습니다. 8-9월에 핵심테마별 답지를 베낀 내용을 읽어보며 자는거는 꾸준하게 했습니다. | ||
11월 | 실전모의고사도 시간이 얼마 없어 몇 개 풀어보지 못했습니다. (5개정도 직접 써보고, 5개정도 PC 한글파일로 작성해봄) 파트별 출제포인트 답지를 출력하여 자기전 매일 보았습니다. 마지막 1주는 제공된 핵심테마 중요개념 리스트를 출력하고 읽었습니다. |
2. 과목별 ※ 작성하실 수 있는 부분만 작성해주세요!! :D
학교보건 | 이론서를 여러회독 돌리고, 법규와 같은 부분은 A4용지에 따로 타이핑-출력하여 밥먹으면서, 산책하면서 계속 읽었습니다. | |
지역사회 |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었고, 여러회독 돌리고 영역별 모의고사를 여러번 풀어보았습니다. 틀린 문제는 다시 보았어요. | |
아동간호 |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만 유심히 정리해서 암기했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전부 훑어보았습니다. | |
응급간호 | 이론서를 여러회독 돌렸습니다. | |
성인간호 |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였지만 성인간호의 경우 기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론서를 보고, 암기하지 못한 내용을 노트에 적어 찢고 주머니에 넣고 화장실 갈 때, 밥 먹을 때 수시로 보았습니다. 올해 시험에 나온 체순환귀환량줄이는 방법으로 쪼그리는 자세 기전의 내용도 위 방법으로 맞출 수 있었습니다. | |
모성간호 | 영역별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서 모르는 부분을 점검해나갔습니다. | |
정신간호 |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큰 갈래를 잡고 세부내용을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예로들면 방어기제라는 항목에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여러 가지에 대한 내용을 암기도 하되, 단답형으로 문제가 나올 수 있음을 감안해서 방어기제 종류를 인출해내는 공부를 했습니다. |
Ⅲ. 2차(면접) 학습법 ※ 작성하실 수 있는 부분만 작성해주세요!! :D
1차 결과가 발표나기 전까지 스터디 3개를 돌렸습니다. 주2일, 주2일, 주2일 해서 주 6일동안 스터디를 거의 숨 돌릴새도 없이 이어나갔습니다. 1차 결과 발표가 나는 주에는 저도 마음이 해이해지고, 다른사람들도 참여를 하지 않게되면서 살아남은 스터디는 하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함께 1차 합격한 영양선생님과 1대1스터디로 2차를 준비해나가다가, 다른 보건영양선생님과 조인하여 4인스터디도 병행하였습니다. 영양선생님과 1대1로 공부할 때는, 2023 대비 면접레시피 150제를 즉답형 형식으로 문제를 읽고 답하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50제 중 평가원스러운 문제는 전부 제외했을 때 약 100문제가 남았고, 1주일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보건2영양2로 구성된 4인 스터디로 진행할 때에는, 각자 지역을 나누어서 지역별 기출을 토대로 구상형 면접문제지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종이봉투에 즉답형의 기출&예상문제를 출력한 뒤 잘라넣어, 이를 추가질문으로 활용하거나 즉답형 지문으로 활용하여 실제 구상형2문제, 추가질문, 즉답형, 추가질문 형식으로 공통 구상 15분을 갖고, 순서대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면접역할을 맡은 3인이 추가질문과 즉답형 문제를 랜덤으로 뽑아줌) 시험이 마치면, 태도를 비롯한 시험에 대한 피드백을 문항 순서대로 해주었습니다. 2차 면접 2주전 정장을 준비하고 한번 다같이 입고 만나고, 2차 면접 전날 정장차림으로 실전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초반만 녹화하고 후반부에는 녹화하지 않았지만(결국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다른 선생님들중에서는 꾸준히 녹화하며 보고 스스로 셀프 피드백하시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
Ⅳ. 기타 합격 노하우 ※ 작성하실 수 있는 부분만 작성해주세요!! :D
ㅁ 나만의 학습법: 자기 전에 보고, 화장실에도 암기할 내용을 붙여놓고, 수첩등을 활용하여 수시로 보았다는 점이 도움된 것 같습니다. ㅁ 멘탈 관리(불안 관리 등): 시험중에는 있는 사람 헤어지지도, 없는 사람을 만나지도, 말라 했는데 저는 이 모든 것을 했었습니다. 시험 2주전 정신차리고 휴대폰 반납했던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ㅁ 슬럼프 극복: 쉬운 것을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슬럼프는 대개 어려운 부분,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부분을 공부할 때 더 심하게 왔던 것 같습니다. 일일 목표량을 정하고 채우려는 과정에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ㅁ 체력 관리: 저는 6월까지 공부는 하지 않고 정말 운동만 미치도록 했습니다. 6월까지 쌓아온 체력으로 12월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8월부터 앉아 공부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소화불량이 있었는데, 이는 식사를 적게하고 식후 산책 등으로 해결하였습니다. ㅁ 생활 관리 - 수면시간: 8~9월동안 오전 4시, 6시에 자는 등 아주 불규칙한 생활을 해왔으나 10월부터는 오전2시전에 입면할 수 있도록 1시전에 누워 정리한 노트를 읽었습니다. - 휴대폰: 심각한 휴대폰 중독으로 2주 전쯔음부터 친구에게 휴대폰을 반납하고 생활하였습니다. - 문화생활: 8월 이후로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 친구만남: 8월 이후로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 가족모임: 8월 이후로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
Ⅴ. 맺음말
저는 1차 시험을 치고 붙은 줄 알고 면접스터디를 수여개 잡아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했습니다. 막판에 채점을 해보고 절망하고 떨어졌다고 생각했으나 끄트머리 점수로 결국 붙었습니다. 1차 시험을 치루고 구태여 채점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붙은게 아닌 이상 자신감이 결여되어 2차 면접 준비를 성실히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제가 봐온 사람들은 그랬습니다. 막판에 저는 떨어졌다고 99%확신을 했지만 결국 붙었습니다. 점수는 정말 까보지 않으면 모르고, 혹시 모를 내년을 위해 면접준비를 성실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예시적 개념의 틀이니 그대로 활용하시지 않고, 자유롭게 작성하셔도 됩니다.
첫댓글 네........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년 한해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
올려 주신 합격수기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예비보건교사 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합격수기는 예쁜 수기집으로 만들어 댁으로 보내드릴께요....!!
정성을 담아 카페 최고의 영예인 특별회원으로 등업해 드렸습니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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