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8월22일(日)
산행지: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행코스:간월산장-홍류폭포-간월공룡-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신불재-가천마을
산행거리:約17.26km
산행시간:約5시간 50여분
<간월산,신불산,영축산 개념도>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행 data>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행 GPS 궤적>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행 高度>
전날(8/21)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리산 반야봉 가려던 계획이 취소가 되어 안타까웠으나,
일욜(8/22) 영남 알프스 구간인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행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어,
서울 양재역에서 07시 출발 해 청원-영덕간 고속도로 낙동강(의성) 휴게소에서 잠시 쉰 후,
산행 들머리인 간월산장 주차장에 닿으니,
해가 中天(중천)에 떠 있을 11시경 도착을 하였고,
차량에서 오늘 산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기에,
본인들 산행 능력(?)에 따라 A,B,C코스로 진행 하도록 하였으며,
산행 들머리 해발 約230여m,高度差(고도차) 約650여m이고,
간월재(고개)까지 約3km여라 아마도 고갯마루까지 오르는게,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든 구간이 될 듯,
간월산,신불산 안내도에 따라 곧바로 간월공룡을 타고 간월산으로 가려 했으나,
어제 많은 비가 내려 아마도 멋진 紅流瀑布(홍류폭포)를 기대하며,
모두들 둘러 보라고 설명을 했고요,
거북바위,
홍류폭포 방향으로 Let,s go~
어제 많은 비가 내려 계곡에도 물이 넘쳐 흘렀으며,
게으른(?) 이들은 이런 계곡에서 신선놀이 해도 좋을 듯,
차량에서 산행 설명할때 꼭 紅流瀑布(홍류폭포)를 구경하라 했거늘,
어찌 모두들 간월재(간월산)로 가는고?
몇명은 다시 불러 홍류폭포로 되돌아 오라 했으며,
단조봉 아랫쪽으로 흐르는 紅流瀑布(홍류폭포)는 높이가 約33m로써,
신불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瀑布(폭포)이기에,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 瀑布(폭포)이며,
이곳에서 곧바로 신불공룡(바위릿지)을 타고 신불산 정상으로 오를수 있다.
紅流瀑布(홍류폭포)를 둘러보고 간월재로 진행을 하다가,
오래전 다녀온 간월공룡이 궁금 해 찾아 가기로 하고,
간월공룡(바위릿지)은 위험구간이 많은 곳이라 迂廻(우회) 하라고 안내 해 놨으며,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북쪽 아래로 내려다 보니,
등억온천단지(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했고,
간월산에서 배내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가까이 보이며,
간월공룡의 바위구간은 여전히 위험하며 멋지구나.
날씨가 좋으니 도마뱀도 일광욕(?)을 즐기러 나왔고요,
오래전에는 표충사를 들머리로 재약산,천황산,능동산,배내고개,배내봉을 거쳐,
간월산,신불산,영축산에서 통도사로 하산하는 긴 산행길을 하곤 했었는데,
南東(남동)쪽으로 신불공룡(바위릿지) 능선이 눈(眼)에 들어오며,
저 골짜기 아래로 멋진 紅流瀑布(홍류폭포)가 흐르고,
바위 릿지를 즐기는 이들은 신불공룡을 좋아라 하지만,
사실 위험 구간이 꽤 있으며,
오죽하면 공룡(?)이란 말이 붙었을까나.
앞쪽으로 이어가는 간월공룡 바위구간도 결코 만만치 않은 코스이며,
왼쪽으로 우뚝 솟아 있는 신불산 마루금으로,
간월재(해발:900m)에서 아주 빡~세게 치고 올라야 하는 구간으로,
간월공룡 구간에도 seil(자일)이 여럿 깔려 있고요,
사실 몇곳은 seil(자일)이 짤려 있어 부득이 迂廻(우회)를 해야 했으며,
간월공룡 구간에는 빨갛게 익어가는 마가목(馬牙木) 열매가 많았는데,
붉게 물들었을때 채취를 하여 잘 말려서 물에 넣어 끓여 먹으면,
위장병과 기관지에 아주 좋다고 전해져 오는데,
산꾼(?)들은 늦가을 마가목 열매를 따서 독한 술에 담궈 먹는 이들도 있고,
위험 구간이 많은 간월공룡이지만 korkim 홀로 오르니 마음은 아주 편했고요,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보니 간월재(고개)가 자세히 보였으며,
zoom으로 당겨 본 간월재 돌탑,
앞쪽으로 가야 할 간월공룡,
오랜만에 빡~세게 간월공룡 바위 릿지를 즐기며 올라,
조망처에서 간단히 행동식을 먹으며 내려다 본 간월재와 신불산(後) 마루금,
간월산 정상으로 가는 길,
참으로 오랜만에 간월산 정상에 닿았고요,
간월산 정상에서 四方(사방)을 둘러보니,
西北(서북) 방향으로 영남 알프스 터줏대감인 가지산,운문산 마루금과,
西쪽으로는 천황산,재약산,
北으로는 문복산,고헌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오늘 걷게 되는 간월산,신불산,영축산까지 總9개 山群(산군)을 통틀어,
영남 알프스 구간이라 일컫고 있는데,
경상남,북도와 울산광역시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級 이상의 山群(산군)으로써,
울산광역시,울주군,밀양시,청도군,경주시등 5개 市郡(시군)에 넓게 자리 해 있으며,
누구나 挑戰(도전)을 하여 成功(성공)을 하면,
各 지자체에서 만든 기념 鑄貨(주화)인 銀貨(은화)를 받을수 있는데,
8월 現在(현재) 約4000여명이 넘는 이들이 成功(성공)을 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도 산꾼(?)들이 만든 太極(태극) 종주 코스가 여럿 있는데,
지리산,설악산,영남알프스,소백산,북한산,치악산등이 있지만,
영남알프스 태극종주는 거리가 約60여km로써,
1000m給 이상의 山群(산군)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나 up and down이 심해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니지만,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이 挑戰(도전)을 즐기는 중,
간월산 정상에 있는 이정목 안내,
앞쪽으로 보이는 간월공룡을 타며 올랐고요,
간월산 정상에서 간월재로 내려 가다 있는 硅化木(규화목),
硅化木(규화목)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해 놨으며,
硅化木(규화목)은?
해발 900여m인 간월재(고개)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금 빡~세게 신불산 정상으로 올라야 하기에,
간월재휴게소에 들러 시원한 콜라하나 사서 준비 해 온 행동식을 먹을 예정,
간월재(고개)에도 드넓은 억새 群落地(군락지)로써,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그런대로 바람에 넘실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도다.
간월재에서 신불산까지 約1.6km여인데,
約1km여는 아주 빡~세게 치고 올라야 하며,
해발 900m의 큼지막한 간월재 돌탑,
간월재 쉼터에서 바라본 風景(풍경)으로 하늘을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 온 듯,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가는 登路(등로) 양쪽으로,
드넓은 억새 群落(군락)이 펼쳐져 있으며,
아마도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억새 群落地(군락지)로는,
재약산과 천황산 사이에 있는 사자평과,
이곳 간월재가 아닐까 싶도다.
조망처에서 뒤돌아 본 간월재(前)와 간월산 정상(後),
zoom으로 당겨 본 천황산(左)과 재약산(右),
西北(서북) 방향으로 천황산(左)과 재약산(中),
오른쪽 끝으로는 얼음골에서 케이블카로 오를수 있는 上部驛(상부역) 건물이 보이며,
간월재에서 빡~세게 치고 올라 조망처에서 바라보니,
영남 알프스 山群(산군)들이 눈(眼)에 들어 왔고,
zoom으로 당겨 본 영남 알프스의 터줏대감 운문산(左),가지산(右),
앞쪽 가까이로 조금전 올랐던 간월산까지,
왼쪽으로 가야 할 신불산 정상이 눈(眼)에 들어오고,
조망처에서 바라본 신불산 정상(左)과,
앞쪽 마루금을 따라 영축산(右) 정상까지 바라보며,
신불산 정상석으로 오늘 올라야 하는 三山(삼산)중에서,
가장 높은 해발 1159m고요,
그러다 보니 가장 높은 신불산 정상에는 2等 삼각점이 있으며,
신불산 2等 삼각점은?
신불산 정상에 있는 큼지막한 돌탑,
2000년 1월1일 울주군 삼남면민들이 세워 놓은 빗돌,
앞쪽으로 가야 할 영축산 정상 방향으로,
신불산 정상에서 約3km여 거리이며,
영축산 너머로 함박등,죽바우등,시살등 마루금이 쭈~욱 이어져 있고,
영축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금 신불재(고개)까지 約2.5km여 되돌아 와야 하는데,
과연,
하산 시간들을 잘 맞출수 있을까 걱정스럽도다.
앞쪽으로 보이는 신불재(고개)에서 오른쪽 가천마을로 하산 할 코스이며,
영축산으로 향하며 뒤돌아 본 신불재(고개)와 신불산(後) 정상,
지겹고 무더웠던 올 여름도 지나 가는 중,
시원한 바람이 불며 하늘을 보니 곧 가을이 올 듯,
동쪽 가까이로 울주군 삼남면이 내려다 보이는데,
우리 버스는 왼쪽으로 보이는 가천저수지 근처 마을회관 앞에서 대기중일테고,
영축산으로 향하다 뒤돌아 본 아름다운 風景(풍경),
사람의 발이 참으로 빠르구나,
어느새 신불산 정상은 저 멀리 보여지고,
뒷쪽 멀리 신불산 마루금을 뒤돌아 보며~
오늘 三山(삼산)의 마지막 영축산 정상에 닿았고요,
영축산 정상에서 낙동정맥 정족산으로 이어지는 지산마을로 하산하면,
거리(約3km여)도 짧고 시간도 절약할수 있으나,
산악회에서 公知(공지)한대로 진행을 해야 하기에,
또다시 신불재(고개)까지 約2,5km여 되돌아 가야 했고,
신불재로 향하며 바라본 風景(풍경)으로 멀리 신불산 정상이 눈(眼)에 들어오며,
신불평원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위 능선을 따라,
쓰리랑,아리랑릿지를 즐기며 하산을 하고 싶었지만,
하산 시간이 만만치 않아 정상적 登路(등로)를 따라 내려 가기로 하고,
신불산 정상에서 이어지는 신불공룡능선,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이름없는 無名瀑(무명폭)도 근사했고,
폭포 아래에서 일행들과 洗水(세수)를 했는데 엄청 시원 했으며,
원래 korkim은 저 바위능선(아리랑릿지)을 타고 하산하려 했었는데,
아름다운 신불공룡능선을 바라보며,
맑은 하늘을 보니 가을이 온 듯,
신불산 정상에서 가천저수지까지 約3km여라,
登路(등로)가 좋은 곳도 있었지만,
하산하는 내내 물에 젖어 있는 바위와 된비알(급경사) 코스라,
모두들 힘든 구간이 됐으리라~
신불산 등산 안내도와 도사(?)님이 광고를 해 놨는데 무엇을 파는고?
신불산 아래 깊숙한 곳에서 도사님은 무얼 팔고 있을까나?
산악회 公知(공지)에는 간월산,신불산,영축산까지 約13km여로 안내가 돼 있었으나,
korkim隊長이 GPS를 켜고 걸어보니,
總17km여가 넘는 거리이기에,
차량에서 산행 설명할때는 6시간 가량 시간을 줬지만,
하산을 마치고 나니 korkim隊長을 포함 해 總4名만이 하산 시간을 맞췄기에,
원래 안내 산악회는 하산 시간을 맞추지 못한 이들은,
본인들의 잘못으로 인해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에 歸京(귀경)을 할수는 있으나,
오늘같은 경우에는 산악회 公知(공지)에 錯誤(착오)가 있었기에,
korkim隊長(대장)의 權限(권한)으로 約30여분 더 기다려 보기로 했고,
하산 시간을 맞추지 못한 이들로부터 전화 받기에 바빴으나,
다행이도 모두들 아무탈 없이 하산을 잘 마쳤고요,
정해 준 시간에 출발은 못했지만,
안전하게 하산을 마쳐준 모든분께 감사 드리며,
먼 거리라서 歸京(귀경)하는 시간이 힘들고 지루 했고,
결국 늦어진 하산 시간으로 인해 버스 전용차선이 안성 부근에서 끊겼으나,
편안히 안전 운전 해 주신 기사님께도 감사 드리며~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