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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탄자니아 캐슈넛 가공산업 전망 밝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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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09-25 | 국가 | 탄자니아 | 작성자 | 전우형(다레살람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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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캐슈넛 가공산업 전망 밝아 - 세계 8대 생산국이나 가공처리능력은 떨어져 - - 세계시장 및 국내수요를 목표로 현지 투자 적기 -
□ 탄자니아 CIDTF, 현대식 캐슈넛 가공공장 설립 계획
○ 이 신탁조합은 3기의 가공공장 설립을 위해 총 1150억 실링(한화 570억 원)을 투자해 캐슈넛 생산량, 부가가치 증대 및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3개 가공공장은 음톼라 망감바지역, 루부마 툰두루지역, 해안지역인 음쿠랑가 지역임. - 1개 공장당 연간 1만 톤의 캐슈넛 처리능력 보유 예정 - 2015년 11월 공장과 2개 창고 건설을 예정
○ 탄자니아 정부는 1968년부터 1980년까지 12개의 가공처리 공장을 건설했으며, 1990년에 모두 민영화를 단행한 바 있으나, 처리용량 부족으로 대부분 소작농은 수동 작업기계를 사용하고 있음. - 3개 민영기업은 올람탄자니아, 코로쇼아프리카, 모하메드엔터프라이즈임. - 12개 공장은 연간 11만6000톤의 생산능력이 있으나 현재 생산량은 1만6000톤 수준임.
○ 탄자니아 정부는 기존 4개 가공공장에 7200만 달러를 투자, 공장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임. - 4개 공장은 네왈라, 마사시, 린디, 나칭궤아 지역으로 총 누적생산량은 2만9500톤임.
□ 탄자니아 캐슈넛산업의 강점
○ 탄자니아는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기니비사우에 이은 아프리카 생산지 중 하나이며, 세계 8대 생산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것으로 UN식량기구는 평가.
○ 크기도 타 생산국에 비해 월등하고 수확시기도 인도, 서아프리카국가와 겹치지 않음.
○ 탄자니아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경쟁력 보유 - 캐슈넛은 커피, 목화에 이어 3대 수익작물임.
캐슈넛 처리공정
□ 탄자니아 캐슈넛산업의 문제점
○ 현지 가공능력 및 판매망 부족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이 어려움. - 전체 수확량의 10%만 현지 가공되는 실정으로 ACA(아프리카캐슈넛연합)은 2014년부터 지난 5년간 미가공 수출에 따른 손실규모를 약 5억5100만 달러로 추정 - 주요 가공지역은 인도, 베트남, 브라질 등임.
○ 정부의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결정모델 미흡 - 2013년 4월 캐슈넛 소작농의 수매가격 인상을 위한 반정부 시위가 있었음. - 캐슈넛 담당기관을 수차례 변경한 끝에 현재는 CBT(탄자니아캐슈넛위원회)가 담당
□ 탄자니아의 캐슈넛(HS 080132 미가공) 생산 및 수출통계
○ 미가공 캐슈넛(Raw Cashew Nut)은 2013년 기준 12만 톤을 생산 및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수출대상국은 인도임.
○ 2012년부터 수출가격 하락에 따라 수출량이 대폭 늘어났는데, 이는 탄자니아 캐슈넛이 국제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우리나라는 인도산 캐슈넛이 80% 이상의 수입시장 점유율을 보임.
2013~2015년 7월 우리나라의 캐슈넛 수입통계(HS Code 080132)
□ 시사점
○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내 생산국 중 하나로 가공능력만 구비된다면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
○ 최근 탄자니아 화폐가치의 지속적인 절하로 인해 수출경쟁력이 확보되고 있으며, 탄자니아 정부에서 중점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음.
○ 전 세계적인 수요 및 국내수요 증가에 따라 우리 우수농산기업의 현지 가공시설 투자를 고려해야 할 시점임.
자료원: CIDTF, UNFAO, KITA, CBT 및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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