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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육체
모든 동물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일곱 영으로 계시면서 생명을 주는 영혼을
창조해주시고, 수컷과 암컷의 관계 가운데, 영혼의 옷 곧 몸을 창조해주셨기
때문에 세상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1 사람들이 땅 위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4 그 무렵에, 그 후에도 얼마 동안,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고 하는
거인 족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5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7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8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9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그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창세기 6 : 1 ~ 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경을
기록한 저자와 함께 하시면서 기록하고, 보존하셨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세상
가운데 기록물들 중에 한 영역을 차지하여 성문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기록물 중에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며, 읽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한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모든 민족들이 알게 하시기
위하여 특별히 보존되게 하셨고, 한 나라의 역사가 되게 하셔서 현실 가운데
역사하시고 계심을 알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보면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땅의 흙으로 영혼의 옷, 곧 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후로는 몸을 만드실 때에 죄에 대한 책임감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 것인지?!
가르쳐 주시기 위하여, 남자와 여자의 관계 가운데 영혼의 옷, 곧 몸을
창조해주시지만, 생명의 근원되시며,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
곧 죄를 지었기 때문에 더 이상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거룩하신 분과는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 사탄의 권세 하에 놓이게
되었고, 영혼은 죽지 않지만,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썩어지는 몸, 곧 육체는
더 이상 영원한 영혼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영혼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장소로 가야만 하는 것이며, 영혼이 떠난 육체는 썩어져서 흙에서
나왔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19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같다.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죽는다.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 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20 둘 다 같은 곳으로 간다. 모두 흙에서 나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아래 땅으로
내려간다고 하지만, 누가 그것을 알겠는가?"
22 그리하여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곧 그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누가 그를 데리고 다니며 보여 주겠는가?
전도서 3 : 19 ~ 2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첫 번째로 심판 하셨던 것은 세상의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는 것과 같이, 노아의 방주로 알고 있는 물로서 심판하셨던 것이
세상에서 죄로 가득하였을 때에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창조주이시며, 모든 만물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물로서
심판하실 때에 심정을 탄식하시고, 후회가 되신다. 라고 위의 창세기 6장에서
기록하여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면 후회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왜 이러한
표현을 쓰고 계시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민수기 23장 19절 - 개역한글
하나님 아버지께서 탄식과 후회라는 말로서, 심정을 표현하시고 계시는 것은
하신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는 존재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참 부모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따라서 성취하실 공의와 질서로 완벽한 사랑의 공동체, 즉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실 때를 생각하셔서, 장차 불순종하는 존재들이 겪어야 할 극심한
고통을 생각하시는 참 부모로서의 마음에 대한 표현으로 이해됩니다.
노아의 방주, 곧 물로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심판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진
존재가 있는데, 이는 물속에서 사는 생물들입니다.
그런데 물속에 사는 생물들의 우두머리가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미혹하였던 옛 뱀이라는 사실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중에서 용에 대한 이야기 중, 구렁이가
용이 되기 위하여 천년을 살면서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이 못된
존재를 이무기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무기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공부를 많이 했지만 벼슬을 못한 가난한 양반이 있었다. 어느 날 아내가
베를 짜서 남편에게 주면서 양식을 사 오라고 했다. 남편은 베를 팔았으나
양식을 안 사고 돈을 들고 집으로 오는데, 사람들이 모여 구렁이를
죽이려고 하였다. 양반은 사람들에게 구렁이도 하나의 생명인데 죽이지
말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간섭하지 말라며 양반을 위협했다.
양반은 구렁이를 죽이지 않는 조건으로, 사람들에게 베를 판, 돈을
모두 술값으로 지불했다. 남편이 빈손으로 돌아왔기에 가족은 굶을 수밖에
없었다. 아내는 풍수라도 하라며 패철(무덤 자리나 집터를 정할 때 풍수나
지관이 사용하던 나침반)을 얻어 와서 남편에게 주었다.
양반은 풍수에 문외한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길을 나섰다.
가다가 어떤 집에 초상이 나서 가 보니, 좋은 묏자리를 정하기 위해
풍수쟁이를 불러 모으고 있었다. 양반도 그 자리에 갔으나 풍수에 아는
것이 없어 난감해 했다. 그 집에서 밥을 얻어먹고 있는데, 불쌍한
한 아이가 들어왔다. 양반은 자기 밥을 아이에게 나누어 주었다.
아이는 신통한 능력이 있어, 풍수에 문외한인 양반을 최고의 풍수가로
만들어 주었다. 양반은 엄청난 부자가 되었고, 아이는 자신이 지난번
양반이 구해 준 구렁이라고 정체를 말했다. 그때 사람들은 약속을 어기고
이무기인 자기를 죽이려고 했고, 그래서 용으로 변신하지 못했다고 했다.
아이는 은혜를 갚고자 찾아온 것이라 하며, 이제 더는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사라졌다. 양반은 이무기 덕분에 부자로 잘 살았다.
이러한 유형의 설화는 많지 않다. 이무기가 용이 못한 경우, 이무기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타난다. 이 설화처럼 과거에 자신을 도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도 있지만, 다른 설화는 용이 되는 것을 방해한
사람들에게 보복하는 내용도 있다.
우리 문화에서 용을 지칭하거나 용과 관련된 말에는 ‘이무기, 이시미, 미리,
영노, 꽝철이, 바리’들이 있다. 보통 용은 긍정의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이무기는 부정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용 못 된 이무기
심술만 남았다.”, “용 못 된 이무기 방천 낸다.” 같은 속담이 생겨났다.
이 설화에서 주인공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사람들이 구렁이를 죽이려고 할 때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며 구해 주고, 굶주린 아이에게 자신의 밥을 내어
주었기 때문에 큰 부자가 될 수 있었다.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최소한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사람의 방해로 용으로 승천하지 못하면, 이무기는
보복하는 것이 일반이다. 그러나 이 설화에서는 자신을 도와준 사람에게
은혜를 갚고, 자신을 죽이고 방해한 사람들에게 보복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집필 : 이동철(李東哲)
참고문헌 : 용사사상의 한국 문학적 수용양상
(이혜화, 고려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89년)
한국설화에서 용신신앙의 수용 양상과 의미 연구
(이동철, 한양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2년)
[네이버 지식백과] 용 못 된 이무기 (한국민속 문학사전(설화 편))
이 세상에는 믿기 힘든 일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야기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들으며 곧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서이며,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도 이렇게 설화나 일화와
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현실 가운데 역사하시고 계신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이루시고 계시는 일에 대하여
서로 연결 짓지 못하고 있으며, 믿어지지 않는 말씀은 영적인 일이라고 회피
곧 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살아계시며,
현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비밀이 되고 있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장 7절 - 새번역성경
이 말씀은 아직 구약의 말씀 중에서 상당 부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에 대하여 확인시켜 주시는 말씀이 율법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십자가상에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
하실 때에 하신 말씀은 이 세상은 없어질 것이지만, 율법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모두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십자가상에 대속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가운데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아주 작은 사람으로
일컬어질 것이요, 또 누구든지 계명을 행하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일컬어질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마태복음 5 : 17 ~ 20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대속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신 일과
관계되어진 일로서, 믿음의 사람들이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율법 위
사랑의 법으로 거룩한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즉 썩어지는 육체의 소욕의 삶에서 성령 하나님과 함께 살면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에게 죄 지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며, 예수님께서 죄를
대속하여 주신 것을 생각하면서 사랑하는 삶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온유하며,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바라고,
믿고, 참아내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육체의 할례, 곧 율법으로부터 죄를 인식하고, 회개하여,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마음의 할례를 받게 하시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으로 성화되는
과정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26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무슨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28 사람이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29 하나님은 유대 사람만의 하나님이십니까?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30 참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31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로마서 3 : 26 ~ 31절 - 새번역성경
영혼의 언어는 생각과 마음입니다. 즉 영으로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비록
현재의 세상에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모든 피조물들을 보면서
느낄 수 있고,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도록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세례가 의미하는 것에 대한 말씀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여 알려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 아내가 된 이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은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십시오.
그리하면 비록 말씀에 복종하지 않는 남편일지라도, 말을 하지 않고도
아내 여러분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2 그들이 여러분의 경건하고 순결한 행실을 보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3 여러분은 머리를 꾸미며 금붙이를 달거나 옷을 차려 입거나 하여
겉치장을 하지 말고,
4 썩지 않는 온유하고 정숙한 마음으로 속, 사람을 단장하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입니다.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던 거룩한 여자들도 이와 같이 자기를
단장하고,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였습니다.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인이라고 부르면서 그에게 순종하던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선을 행하고, 아무리 무서운 일도 두려워하지 않으니,
사라의 딸이 된 것입니다.
7 남편이 된 이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도 아내가 여성으로서 자기보다
연약한 그릇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사람으로 알고 존중하십시오.
그리해야 여러분의 기도가 막히지 않을 것입니다.
8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한 마음을 품으며, 서로 동정하며,
서로 사랑하며, 자비로우며, 겸손하십시오.
9 악을 악으로 갚거나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어 주십시오.
여러분으로 하여금 복을 상속받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10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을 보려고 하는 사람은 혀를 다스려 악한
말을 하지 못하게 하며, 입술을 닫아서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하여라.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며, 평화를 추구하며, 그것을 좇아라.
12 주님의 눈은 의인들을 굽어보시고,
주님의 귀는 그들의 간구를 들으신다.
그러나 주님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서는 얼굴을 돌리신다."
13 그러므로 여러분이 열심히 선한 일을 하면,
누가 여러분을 해치겠습니까?
14 그러나 정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여러분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의 위협을 무서워하지 말며, 흔들리지 마십시오.
15 다만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
16 그러나 온유함과 두려운 마음으로 답변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그리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욕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헐뜯는 그 일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이라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악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곧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 : 1 ~ 22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대속을 믿는 사람은 썩어지는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상에서 죽고, 새 사람 곧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사역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자녀가 되게 하시는
기초 석을 놓으시기 위한 사역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해
삼십년을 평범한 사람으로서, 성령에 이끌려 사셨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 살아야 할
삶의 본을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기록이 이사야서입니다.
그래서 이사야의 이름에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정경이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전체 66권이 되는 것과
같이 이사야서도 66장으로 기록하여, 정경 전체의 내용을 요약하여 말씀해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기준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모든 민족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기준으로 삼으시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삶으로 행하였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믿는다는 것은 마음의 생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삶으로 행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다르게 표현하는 말이 열매를 맺는 삶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둘째 동생 야고보를 통하여 기록하신 말씀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여 확실하게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영광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십시오.
2 이를테면, 여러분의 회당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금반지를 끼고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도 들어온다고 합시다.
3 여러분이 화려한 옷차림을 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호의를 보이면서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거기 서 있든지, 내 발 치에 앉든지 하오" 하고 말하면,
4 바로 여러분은 서로 차별을 하고, 나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5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6 그런데 여러분은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여러분을 압제하는 사람은 부자들이 아닙니까?
또 여러분을 법정으로 끌고 가는 사람도 부자들이 아닙니까?
7 여러분이 받드는 그 존귀한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도 부자들이 아닙니까?
8 여러분이 성경을 따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으뜸가는 법을
지키면, 잘하는 일입니다.
9 그러나 여러분이 사람을 차별해서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요,
여러분은 율법을 따라 범법자로 판정을 받게 됩니다.
10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도 한 조목에서 실수하면,
전체를 범한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분이 또한 "살인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간음은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살인을 하면, 결국
그 사람은 율법을 범하는 것입니다.
12 여러분은, 자유를 주는 율법을 따라 앞으로 심판을 받을 각오로,
말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십시오.
13 심판은 자비를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자비합니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1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15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 날 먹을 것조차 없는데,
16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먹으십시오." 하면서, 말만 하고 몸에 필요한 것들을
주지 않는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7 이와 같이 믿음에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18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너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행함이 있다. 행함이 없는 너의 믿음을 나에게 보여라. 그리하면
나는 행함으로 나의 믿음을 너에게 보이겠다."
19 그대는 하나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귀신들도 그렇게 믿고 떱니다.
20 아, 어리석은 사람이여, 그대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까?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이삭을 제단에 바치고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22 그대가 보는 대로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작용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함으로 믿음이 완전하게 되었습니다.
23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아브라함의
의로움으로 여기셨다"고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고, 또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의 벗이라고 불렀습니다.
24 여러분이 아는 대로, 사람은 행함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지, 믿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25 창녀 라합도 정탐꾼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내보내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26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과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야고보서 2 : 1 ~ 26절 - 새번역성경
영혼의 옷, 몸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로 오늘날까지 썩어져서 기한을
다 하면, 육안으로 볼 수 없게 되면서 흙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영혼은 죽지
않고, 믿음의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 있습니다.
23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4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요한복음 11 : 23 ~ 27절 - 새번역성경
언제까지 영혼이 보이지 않게 존재해야 할 것이며, 하나님의 임재를 눈으로
보게 될 때는 언제가 되어야 할까요?!
7 "보아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신다.
눈이 있는 사람은 다 그를 볼 것이요,
그를 찌른 사람들도 볼 것이다. 땅 위의 모든 족속이
그분 때문에 가슴을 칠 것이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8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서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 1 : 7 ~ 8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십자가는 썩어지는 영혼의 옷, 곧 몸이며 육체가
죄와 상관이 없는 존재로서 영원히 썩지 않을 영혼의 옷, 곧 몸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52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은 썩어
없어지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53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하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합니다.
54 썩을 이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죽을 이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그 때에, 이렇게 기록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죽음을 삼키고서, 승리를 얻었다."
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56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대로,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5 : 52 ~ 58절 - 새번역성경
9 그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거룩하시고 참되신 지배자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지배자님께서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어 우리가 흘린 피의 원한을 풀어 주시겠습니까?"
11 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한계시록 6 : 9 ~ 1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현실이기 때문에 곧 가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말씀의
기록을 따라서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지 않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