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드로 다빈치가 죽기전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으로 알려진 예수에게 세레를 내려준 《세레자 성 요한》이라네요 울 님들은 위 그림을 어텋게 보셨나요? 이 작품의 모델은 다빈치의 제자 살라이의 얼굴이래요 여성스러운 얼굴 과도하게 넓은 어깨 야성미 넘치는 가슴털...
다빈치가 38세에 제자로 삼은 당시 10살의 소년 살라이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온갖 도둑질을 일삼아, 그를 "악마 살라이"라고 불렀다지요, 하지만 살라이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금발의 곱슬머리를 가진 미소년 이었고, 호색한에 살인까지 저지른 모태 악마 살라이를 30년간이나 자신의 곁에 두었다네요~~
왜? 1476년 4월 9일 이탈리아 피렌체의 시청에 한 장의 고발장이 날아든다. 이 고발장의 내용은 17세의 자코보 실타렐리라는 청소년과 남색행위를 한 네명의 범죄 혐의자를 강력하게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그 고발장에 네명의 범죄 혐의자 중 한 명이 "인류가 낳은 최고의 천재화가" 레오나드로 다빈치였다! 그 당시에는 남색 자체는 사형으로 엄히 다스려지는 중죄였다. 죽음을 기다리던 다빈치는 고발된 네명의 혐의자 중 한명이 잘나가던 메디치 가문의 사돈이섰던 덕에 풀려났다.
그는 제자들을 실력보다는 미모와 나이를 기준으로 뽑았다고 하네요. 그 미소년 제자들 중 가장 각별한 관계였던 제자가 바로 "살라이"라네요~~
소크라테스 형! 다빈치 엉아! 천재들은 다~~~그련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