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나눔 18---일상생활 세 번째
●가구에 색연필 낙서 자국을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세요.
커피 잔의 오래된 얼룩도 치약으로 잘 지워집니다.
●고기 산적이나 생선을 구울 때 꼬치에
식초를 묻히면 음식이 들러붙지 않고 잘 빠져요.
또 전화기의 세균과 손때는 식초 묻힌 수건으로 닦아주면 좋아요.
●바퀴벌레 때문에 걱정이라면
은행잎을 바퀴벌레가 잘 다니는 곳에 놓아두세요.
놀랍게도 바퀴벌레가 없어집니다.
●아이가 장난감으로 방을 어지럽혀 생각해 낸 아이디어.
지름이 1m 이상 되는 천이나 비닐을 둥글게 만든 뒤
가장자리에 돌아가면서 구멍을 뚫어 끈을 넣어 매트로 만듭니다.
그 위에서 아이가 놀게 한 후 정리할 때는
끈을 잡아당겨 주면 주머니처럼 모아져서 장난감을 쉽게 치울 수 있어요.
●아이들 가지고 노는 찰흙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어요.
밀가루에 식용유와 설탕, 소금을 조금 넣고
수입식품점에서 파는 주스가루도 넣어 색을 내세요.
물은 반드시 끓인 물로 쓰세요.
반죽하면 2주 이상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우산에 구멍이 났다면 백반을 물에 섞어
헝겊에 묻혀 우산을 닦아주세요.
그리고 햇빛에 말리면 구멍이 감쪽같이 없어진답니다.
●매직펜을 쓰는 화이트보드는 오래 쓰면 얼룩이 잘 안 지워지죠.
이럴 땐 모기약을 뿌린 후 티슈로 닦아내면 몰라보게 깨끗해져요.
●칼이나 바늘을 보관할 때 원두커피 찌꺼기를 넣어 보관하세요.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