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어느 토요일..
해피님/달빛님/미서니님/백화산님.. 그리고 시드니~
한가한 봉선사 & 광릉수목원 둘레길을
둘레둘레 도란도란 왁자지껄.. 걸었습니다
뒤풀 식사자리에 함께해주신
새내기 신입 소리새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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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 금요일 신년회
11월19일 일요일 청계산 트레킹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한겨울,
광릉수목원을 전세냈습니다~^^
광릉수목원..
열대휴게실~
호숫가의 하루~
잣나무 숲길 & 도도숲~
봉선사를 아시나요?
봉선사 & 도도숲~
도도숲 칠대미남들~^^
광릉숲길.. 요이 땅~
제법 근사했던 봉선사~
고즈녁한 봉선사 경내~
오늘의 일용할 양식~
끝내주는..
광릉수목원 잣나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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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뽀드득~
눈이 쌓인..
인적없는 광릉수목원 잣나무숲길을 걸으며
눈 발자국 소리가 느무느무 경쾌하더이다~
광릉숲길 여인네들~
우리끼리~
끼리끼리~^^
나.. 도도숲 십대미인~
당근 나도.
도도숲 십대미인~
나둥~
십대미인~
난 음..
도도숲 오대미남~^^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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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나름 짱구를 데굴데굴 굴려서
계획을 짠 광릉수목원 트레킹길~
회원님들의 협조로..
계획한 스케줄 대로 착착착 진행~
(리딩하는 시드니 선상님 말씀을 안들으면.. 디진다는 협박은 절대 안했는데 도.. 알아서 잘들 듣더이다~ㅋ)
짧아서 아쉬웠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새내기 소리새님이 기다리는 미아사거리역
닭한마리 맛집으로 슝~
태어나서 처음 만난 소리새님~
반년만에 만나보게되는 신입..
2025년 첫 참석한 귀하고 귀한 도도숲 신입~
느무느무 귀엽고 이쁘고 상냥하고 싹싹하고
밝고 푸릇푸릇 싱싱한 핏덩이 애송이~^--^
기분 좋아서 소주 한병을 벌컥벌컥~
그 애송이가,
하늘같은 선배님들께 커피를 대접한다나 모라나~
또 기분 좋아서 커피도 벌컥벌컥~
차카고 예의바른 새내기 신입에게..
"매너상" 도 수여하고~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아쉽지만 지하철 타러 슝~
배낭을 꼭 부여안고
지하철에서 꼬박꼬박 졸다가..
겨우겨우 집 찾아서 들어갔다는~^^
첫댓글 제가 너무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다 챙겨주시고
맛난 식사 대접도 잘받고 다 좋은분들과 멋진분들과의 인연에 감사드리는 하루였습니다
먼길다녀가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지기님
백화산님
달빛님
미서니님
반가웠구요 먼길 조심히 잘 들어가십시요
소리새님 덕분에 더 뜻깊은 뒤풀식사
그리고 우아한 커피타임~
커피와 섄드위치.. 굿~
새내기 구염둥이 소리새님..
더 자주자주 뵙시다~
역쉬,
광릉숲길은 겨울에 방문해야..
한가하고 고즈녁하고 굿~ 👍
봄.가을도 좋은데
인간들이 느무느무 바글바글.. ㅠ
다음 겨울에도 시간을 더 여유있게..
전세내서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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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자락의 봉선사..
의외로 넓고 좋았습니다
자주자주 가봤던 장소..
좋은사람들과 함께라서
더 더더더 좋았습니다
맞아요 ᆢ저도 봄 가을 가면 사람구경하러온듯산것 같은 느낌 겨울엔 안가봣는데 올겨울엔 꼭 가볼겨 ㅎ 멋진 도도숲에서 꼭 ㅎ 수고들많으셨어요 ㅎ
사진도 너무 너무 멋스럽네요
찍기도 잘찍으시고 하긴 월래 미남 미녀 분들이시니 사진이 잘나온건 아니넹ㅋㅋ 사진은 거짓이 없으니께 쪼깨 편집은 해두 ㅎㅎ
암튼 결론은 너 ㅡ무 멋지다는 것
고것이 정답 ~~~
운악산자락길~
겨울에 방문하길 참 잘했네
한적한 겨울산사 봉선사,
광릉수목원길은
제주어느곳을 온듯~
잣나무,전나무숲,
저 멀리 계수나무숲의
아름다운 풍경화~
우리만을 위한 풍경을
만들어 주었지요,
참 좋다.
참 잘왔다고
외치면서
눈쌓인길을 돌아돌아
아열대 온실 식물원 카페는
우리만의 차로 목을 축이면서
한컷 분위기를 내어 보았지요~
뒤풀이 닭곰탕과 닭볶음,
신입생 새소리님!
환영하는 축하자리가 되었고
이런행복은 오늘이 최고라고 ~
이 아침 또 한번 회상하며서 후기를 봅니다.
어제 함께한 시드니쌤,도도숲 동행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달빛님이 함께해주셔서
더 좋았던 트레킹길~
쫄따구가 생겨서 더 더더더 굿? ㅎ
반가히 맞아주셔서 감사했구요
너무 좋은분들과 인연을 맺게되어 새해
너무 큰 선물이 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염려했던거와는 달리
좋은 날씨에 멋진곳 트레킹여서
참 좋았읍니다~
리딩에 수고하신 지기님비롯 함께한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물에 빠진것을? 못 만나서 서운 ㅋ
"닭한마리탕 & 닭도리탕"
제법 맛있더이다~
해피님이 집에 밥하러 일찍 들어가셔야해서 쪼까 섭섭해씀다~
좋은곳 같이못해서 아쉬웠어요~
예쁜손녀가 바지끈을 붙잡고 안놓는바람에ㅡ
다음산행에서 반갑게 만나요~^^
성연님 오실줄알고 기다렸는디..
못오셔서 엄청 섭섭~
긴시간 짧은 거리~~
봉선사를 사부작 사부작 걷기 시작해서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광릉수목원 입성...한적하게 멋진길을 걸어 육림호~ 전나무길~온실~우리들 카페의시간.
그리고 소리새님과의 만남과 뒤풀이..
너무도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늘 좋은곳 리딩해주시는 시드니지기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함께하신 산우님들도 즐거웠고 소리샘님 티타임도 감사합니다.
"미서니님 = 선두조 대장"
함께해줘서 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