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도 씨와 함께 증평 지역의 여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구직 활동을 했다. 평소 국도 씨가 박스 접기나 물건 운반과 같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농약사, 방앗간, 쌀집, 싱크대 공장 등을 중심으로 방문하기로 했다. 직원은 국도 씨와 동행하며 각 사업장의 사장님께 채용 여부를 여쭙고, 국도 씨를 소개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oo 농약사에 방문했을 때에는 사장님께서 국도 씨의 얼굴을 보시자마자 난처한 기색을 보이며 정중히 자리를 떠나 달라고 요청하는 일도 있었다. 직원은 방문하는 사업장마다 다양한 반응이 있을 수 있음을 국도 씨에게 말했다. 이후 방문한 oo 쌀집에서는 국도 씨가 속해 있는 증평 마라톤 클럽에서 함께 활동했던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사장님께서는 반갑게 인사하며 국도 씨의 구직을 응원하셨다.
여러 사업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바로 채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국도 씨는 직접 인사하고 말을 건네며 구직 활동을 이어가셨다.
오늘 활동은 지역사회 내 사업장을 탐색하고, 국도 씨가 구직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함께 경험하며 알게 되었다. 직원은 앞으로도 국도 씨와 계속 함께 구직 활동을 이어가며, 국도 씨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곁에서 꾸준히 힘이 되고자 한다.
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박준석
구직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지만, 그 목표를 이루는 일만이 사회사업은 아니지요.
구직을 구실로 지역사회를 누비고, 동네의 여러 사람을 만나며 새로운 관계의 씨앗을 심고, 그 씨앗이 햇살 좋은 어느 날 싹 트길 바라는 기다림이 모두 사회사업일 겁니다.
쉽지 않은, 되려 고단한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 안에서 김국도 님과 박준석 선생님이 얻고 배우고 깨닫는 기쁨의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 이승학
입주자의 직장을 구하는 일은 만만치 않습니다. 농약사를 방문했을 때 어려움을 겪었겠습니다.
입주자의 구직은 여러 방법을 통해서 이루겠지요.
입주자의 구직을 도운 다온빌 선배 사회사업가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보기를 추천합니다.
국도 씨와 직원이 지역사회를 누비며 구직에 대해 용기를 내줘서 고맙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와 직원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교차합니다.
국도 씨와 우리 박준석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 다온빌
김국도 구직 26-01, ‘이력서와 모의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