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여기서 원단을 구입하고 ..ㅎ
어제 결혼하는 친구가 밥사는 자리에서 줄 수 있도록
마감 맞추느라 힘들었어요..
거의 첨 해보는 어른옷인 것도 있지만
임신 9개월차에 감기 몸살이 ㄷㄷㄷ
뿅
인터넷에서 파자마패턴 하나 주워서
신랑 바지 참고해서 그려 만든 바지에요.
귀여운 울 아들 발이 찍혔네요 ㅋㅋ
앞 뒤 구분이 잘 안돼서
앞에 끈리본을 달아주었어요.
원피스에요.
이거 만들려고 했는데 ㅋ 사이즈가 서양기준이라
임신 전 날씬이일때 입업던 원피스 옆에 놓고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뒷트임위에 바이어스 쭉 이어서 리본으로 묶게 했구요
앞트임은 민망해서 걍 닫아버림 ㅋㅋ
재단은 신랑이 ..
배가 불러서 앉아서 못 자르겠음요 ㅜㅜ
잘못 박은거 ctrl + z 해주는 것도 신랑이..
임신부는 힘드러여 ㅠ
하튼 선물 받고 친구가 넘 조아해서 뿌듯했네요 ㅎㅎ
사이쥬가 잘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잘 맞기를 ㅋㅋ
이 모든 영광은 수영복지에 짱짱하게 실 박아준
블루팁 바늘에게 바칩니다
첫댓글 남편님 짱!!!!
선물받으신분 엄청 좋아할듯해요ㅎ
네 엄청 조아하더라구요 ~ㅎㅎ뿌듯했어여
남편님 도와주는 모습이 넘 ~~ 예쁘네요. ㅎㅎ 친구분 신행가서 예쁘게 잘 입겠네요. ^^
착샷이 궁금하네요 ㅎㅎ사진 한 장 보내주었으면ㅋㅋ
9개월에 이런멋진옷을 선물하시니 받으시는분 기분짱이시겠어요~신랑님도 멋지셔요^^
감사합니당 헤헿
남편분이 참 자상하시네요^^
만들어 놓으니 더 이쁘네요,.
친구분이 커플로 입고 다니면 다들 부러워하겠어요^^
남편이 한자상하져 ㅎㅎ
너무 멋있게 잘만드셨어요. 잔소리꾼말고 멋진일꾼이 계셔서 좋으시겠어요.
쓸모가많아서 조아용ㅋㅋ
멋져요 멋져~^^
감사합니다 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