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를 받으러 온 청각장애인에게 음성변환 애플리케이션을 쓸 거면 진료받으러 오지 말라는 말을 한 병원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달 31일 안면부 불편을 이유로 인천 계양구의 한 병원을 방문한 50대 청각장애인 ㄱ씨가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시켜 주는 음성 자막 변환 애플리케이션으로 의사와 상담을 진행하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려면 다음에 병원에 오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6일 밝혔다.
당시 상담 내용을 보면 병원 의사는 진료 과정에서 “말을 잘 알아들으면서 무슨 청각 장애냐. 충분히 대화가 다 가능한데”, “나랑 대화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잖아”, “(애플리케이션)그거 하려면 우리 병원 오지 말라. 이렇게 하면 내가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 다만 당일 진료는 정상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첫댓글 와 미친...이런데가 있어.....? 나 이비인후과 다녀서 이런환자분 자주보는데 생각도 못함...;;;;;인성 뭐임
지 기분 맞춰주려고 진료보는줄 아나
의사자격 존나없네
미친새끼임?
싹수노란새끼 의사 면허 내려놔라 ㅅㅂ 뭐하자는거야?
진료를 보는 아주 기본적인 일조차 거부당하다니...
뭔 의사가 저래? 말 알아듣는다고 청각장애가 장애가 아닌게 되는건가
미친놈인가 의사 자격증 뺏어
저 상황을 이해 못하는거면 의학적 지식/이해도 부족한거 같은데 의사해도 되는거임?
의사 수준 끔찍하네
의사 맞냐 미쳤네
.....? 뭐에 기분이 나쁘다는거야 대체?
면허취소시켜
미친 너무 화나 의사 맞아??? 환자에 대한 쥐톨만큼의 배려도 없는게???
막말 개심하네... 기분상해죄야
의사맞음?
진짜 뭔
개열받네 그렇게 살지마라
와 ㅁㅊ 이건 걍 장애인 차별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