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작가님은 레온이 강해져가는 일대기를 표현하려 한것이 아니라, 레온이 인간에게 배신당하고, 버림받아서 생긴 마음의 상처와 그로인해 인간들에게 복수하는 일대기를 표현한것 같습니다만, 그러니까 이제 우리는 레온이 어떻게 얼마나 강해졌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레온이 얼마나 확실하게 복수하느냐에 중점을 둬야할것
한권에 갑자기 강해져 나온다라... 모든 소설에서 강해지는 것은 거의 한권에서 이뤄지지 않나요 ? 예를 들어 퓨전판타지의 대표작인 묵향... 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것이지만 이것 역시 1권에서 묵향이 현경의 경지에 이르죠.. 하지만 전 절대로 먼치킨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묵향과 비슷한 실력이 2명이나
몇 장 사이에서 갑자기 강해지는 것은 먼치킨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먼치킨이 성립되려면 먼저 재수 좋게 힘을 얻어야 합니다. 하블을 예로 들면 레온이 데이몬을 만남으로서 강해지지 않습니까? 일단 이것 하나면 첫 번째는 성립되었습니다. 그러나 레온은 절대무적이 아니죠. 그리고 주인공이 먼치킨이라면 자신이 마음에
안 드는 자들은 모두 죽여버립니다. (대마법사의 엘 로크를 예로) 그리고 그랜드 마스터, 드래곤 등을 일 분도 채 안돼서 상처하나 안 입고 이기는 절대무적이 먼치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조금 더 있어야 성립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절대무적이라면 먼치킨이죠......
먼치킨의 기준을 잘 모르시나 본데요... 기연같은것을 통해 상당히 짧은시간내에 강해지거나, 더 이상 주인공의 적수가 없는 것을 먼치킨이라고 하죠.. 그런면에서 다메는 먼치킨이 될 수는 없죠... 뭐.. 하블에서는 레온이 데이몬을 만난 것 자체가 기연이긴 하나.. 아르카디아에 널린게 마스터급이고..
먼치킨의 특징은 두가지 중 하나입니다. 하나는 크림슨나이트 형이고 또 하나는 가즈나이트 형이지요.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크림슨나이트 형은 강해지는 과정이 상당히 길고 초반에 그리 강한 편은 아니지만 보편적인 인간보다는 강한 상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림슨나이트가 4권짜리 단편소설인데도 주인공이 모든
힘을 얻은 것은 4권입니다. 크림슨나이트 형식은 초반에는 약하지만 후반에는 절대무적이 된다는 것이지요. 심지어 우주 최강 마족 진마족 수억에게 "내 말을 어기면 너희는 전멸이다!"라는 말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또 다른 먼치킨 가즈나이트 형은 초반에 절대무적 세상 출두.
우선 다크메이지는 1, 2번 규칙 모두에서 위배됩니다. 기연이 아니라 리치가 되서 열심히 500년 간 노력한 끝에 강자가 되었고 그렇다고 해도 드래곤에게는 절대 1:1로 마법으로 싸울 수는 없고 최후에 대마왕이 되어도 절대군주 루시퍼와 대천신 베르하젤과는 전투가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하블은 1번의 경우는 맞습니다. 데이몬이라는 마왕을 통해 억수로 운좋게 힘을 얻었으니까요. 하지만 2번 규칙에서 위배됩니다. 물론 끝까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현재 드래곤들과 싸워서 이기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랜드마스터랑 싸워서 이길 수도 없으며 트루베니아에만 해도 그랜드마스터는 최소 10명입니다.
오대광황존님 말대로 먼치킨이 아니라고 칩시다 그러나 다메에서 5명이 드래곤을 잡거나 하블에서는 소드익스퍼트 한마리를 겨우 죽이는 레온이 소드익스퍼트 10마리를 죽일수 있는것은 충분히 먼치킨에 가까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블에서는 드래곤의 수가 적어져 인간활동에 나갈수 없다는 제약을 걸고 소드마스터가
좀 전의 "가오룬" 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대략 요약하자면 / 이런게 먼치킨입니다. 적과 주인공이 강해질 이유와 계기만 있다면 얼마든지 강해져도 좋고 독자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지나쳐서 작가 자신도 감당할 수 없고 애초의 설정조차 갉아먹을 지경이 되면 그것은 이미 정상적인 판타지
판타지로 보기 힘든 '먼치킨' 소설입니다. <-- 이렇게 정의하셨더군요.. 저 역시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레온이 비록 비약적으로 강해지긴 했지만 성장을 위한 성장이 아닌 단지 스토리 상의 일부라면.. 지금 정상태론 하블이"먼치킨"이라고 정의 할 수 없을듯 하군요
누구게님. 7권에서 데이몬이 분명히 레온에게 그랜드마스터 10명을 죽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럼 최소한 그 세계에 그랜드마스터 10명은 넘는다는 것이고 레온은 후작급 이상이 아니니 배를 타고 아르카디아로 갈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트루베니아에 은거고수포함 10명 정도라는 얘기입니다.
그랜드 마스터... 현재는 암흑제국에는 제럴드 사후 벨로디어스 후작이 암흑제국의 그랜드 마스터죠. 물론 암흑제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그랜드 마스터지만 트루베니아에서는 공개된 그랜드 마스터만 5명입니다. 은거한 그랜드 마스터들까지 합하면 10명은 될테지요. 거기다가 트루베니아보다 고수들이 더 즐비한
첫댓글 작가님은 레온이 강해져가는 일대기를 표현하려 한것이 아니라, 레온이 인간에게 배신당하고, 버림받아서 생긴 마음의 상처와 그로인해 인간들에게 복수하는 일대기를 표현한것 같습니다만, 그러니까 이제 우리는 레온이 어떻게 얼마나 강해졌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레온이 얼마나 확실하게 복수하느냐에 중점을 둬야할것
같습니다.
한권에 갑자기 강해져 나온다라... 모든 소설에서 강해지는 것은 거의 한권에서 이뤄지지 않나요 ? 예를 들어 퓨전판타지의 대표작인 묵향... 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것이지만 이것 역시 1권에서 묵향이 현경의 경지에 이르죠.. 하지만 전 절대로 먼치킨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묵향과 비슷한 실력이 2명이나
근데 묵향 후반기로 가면 1권때 현경이라고 한것도 그냥 어림잡아 현경이라고 한것이고 실제론 화경이였다는데요?
있고 묵향을 능가하는 사람도 2명이나 있습니다. 그리고 마젤란행성님 말씀처럼 앞으로의 하프블러드는 레온이 강해지면서 인간들에게 이용되어버렷던 시간에 대한 철저한 복수,그리고 꿈의 초절정경지에 이르러서 완전한 오우거의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것에 중점을 두어야겠습니다.
제, 제의견에 동조를 해주시다니 흑 감사해요!
하블은 아직까지 먼치킨은 아닌것 같습니다. 레온이 비약적으로 강해진건 사실이지만 대륙에는 그보다 더 강한 강자들이 있을테니까요... 지금 수준으로는 암흑제국의 벨로디어스 후작도 상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만 ^^;
저...죄송한데 먼치킨이 무슨 뜻이죠???
몇장 지나면 갑자기 강해지는 주인공이라네요
몇장지나면서 갑자기 강해진다고 꼭 먼치킨은 아니죠 ㅎㅎ
엥 내가 저렇게 썼네 ㅡ.ㅡ 무적 자체가 먼치킨이져 ㅡㅡㅋ
몇 장 사이에서 갑자기 강해지는 것은 먼치킨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먼치킨이 성립되려면 먼저 재수 좋게 힘을 얻어야 합니다. 하블을 예로 들면 레온이 데이몬을 만남으로서 강해지지 않습니까? 일단 이것 하나면 첫 번째는 성립되었습니다. 그러나 레온은 절대무적이 아니죠. 그리고 주인공이 먼치킨이라면 자신이 마음에
안 드는 자들은 모두 죽여버립니다. (대마법사의 엘 로크를 예로) 그리고 그랜드 마스터, 드래곤 등을 일 분도 채 안돼서 상처하나 안 입고 이기는 절대무적이 먼치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조금 더 있어야 성립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절대무적이라면 먼치킨이죠......
판타지 먼치킨 대표주자 투명드래곤을 비롯해 만능주인공 이드, 칼하나로 설치는 제노블레이드, 시속 100km가뿐히 넘어다니는 가즈나이트. 기타 신무,백발검신.... 이상 판타지 먼치킨 랭커들이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 등장할때 부터 절대무적이란 점이죠. 수련과정모두생략.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ㅁ-
먼치킨의 기준을 잘 모르시나 본데요... 기연같은것을 통해 상당히 짧은시간내에 강해지거나, 더 이상 주인공의 적수가 없는 것을 먼치킨이라고 하죠.. 그런면에서 다메는 먼치킨이 될 수는 없죠... 뭐.. 하블에서는 레온이 데이몬을 만난 것 자체가 기연이긴 하나.. 아르카디아에 널린게 마스터급이고..
양대륙을 다 합치면 그랜드 마스터도 10명 넘게 있으니.. 역시 먼치킨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먼치킨의 특징은 두가지 중 하나입니다. 하나는 크림슨나이트 형이고 또 하나는 가즈나이트 형이지요.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크림슨나이트 형은 강해지는 과정이 상당히 길고 초반에 그리 강한 편은 아니지만 보편적인 인간보다는 강한 상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림슨나이트가 4권짜리 단편소설인데도 주인공이 모든
힘을 얻은 것은 4권입니다. 크림슨나이트 형식은 초반에는 약하지만 후반에는 절대무적이 된다는 것이지요. 심지어 우주 최강 마족 진마족 수억에게 "내 말을 어기면 너희는 전멸이다!"라는 말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또 다른 먼치킨 가즈나이트 형은 초반에 절대무적 세상 출두.
그리고 중간에 외전으로 잠시 강해지는 과정 나오고(초반에 강해지는 정확한 과정을 생략시킨다는) 그러면서도 최강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이 두가지의 특징은 억세게 운좋게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이고 절대 무적이라는 것이지요.
크림슨나이트는 주인공이 원하지는 않았지만 과거 전 우주 최강 전사의 환생이고 가즈나이트는 신에게 힘을 받아서 힘이 지나치게 강해지지요. 일단 이것을 1번이라고 합시다. 그리고 절대무적 이것을 2번이라고 하고 말입니다.
우선 다크메이지는 1, 2번 규칙 모두에서 위배됩니다. 기연이 아니라 리치가 되서 열심히 500년 간 노력한 끝에 강자가 되었고 그렇다고 해도 드래곤에게는 절대 1:1로 마법으로 싸울 수는 없고 최후에 대마왕이 되어도 절대군주 루시퍼와 대천신 베르하젤과는 전투가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하블은 1번의 경우는 맞습니다. 데이몬이라는 마왕을 통해 억수로 운좋게 힘을 얻었으니까요. 하지만 2번 규칙에서 위배됩니다. 물론 끝까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현재 드래곤들과 싸워서 이기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랜드마스터랑 싸워서 이길 수도 없으며 트루베니아에만 해도 그랜드마스터는 최소 10명입니다.
그리고 아르카디아에는 더 많은 그랜드마스터가 존재할 테고 마왕인 데이몬과 싸워서도 이길 수 없는 존재가 현재의 레온입니다. 순수하게 인간들만 따져봐도 레온은 잘봐줘야 20위 정도라는 것이지요. 그 면에서 하블과 다메 둘 다 먼치킨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메의 인물인 데이몬이 참견했던거 부터가 문제인듯 싶네요.
저... 오대광황존님... 태클일 수도 있겠지만... 트루베니아만 그랜드 마스터는 5명입니다. 뭐 은거한 그랜드 마스터들까지 합한다 해도 최대 10명일 수도 있겠지만요;;
전 은거고수도 포함시킨 것입니다. 파괴의 검님. 은거고수가 존재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니까요.
오대광황존님 말대로 먼치킨이 아니라고 칩시다 그러나 다메에서 5명이 드래곤을 잡거나 하블에서는 소드익스퍼트 한마리를 겨우 죽이는 레온이 소드익스퍼트 10마리를 죽일수 있는것은 충분히 먼치킨에 가까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블에서는 드래곤의 수가 적어져 인간활동에 나갈수 없다는 제약을 걸고 소드마스터가
최소 10명이라 쳐도 천자혈마공까지 배운 이상 소드마스터도 꺽을테고 거의 인간세상에선 무적급이죠
먼치킨이고 뭐고 피식할정도의 유치함만 아니라면 괜찮음.. 오로지 재밌다면 그만...판타지라는게 시간때우기니까..
천자혈마공까지 배웠다 해도 마스터급까지는 꺾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랜드 마스터들의 적수는 될 수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양대륙 다 합하면 그랜드 마스터의 수는 최소 20명 정도는 될 것 같은데요?
그랜드 마스터라뇨 그랜드 마스터는 암흑제국의 첫번째 왕밖에 없었던걸로 아는데여 그리고 20명이면 -_- 쑥대밭이겠져 현재 암흑제국에 그랜드마스터 한명밖에 없지 않습니까?
좀 전의 "가오룬" 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대략 요약하자면 / 이런게 먼치킨입니다. 적과 주인공이 강해질 이유와 계기만 있다면 얼마든지 강해져도 좋고 독자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지나쳐서 작가 자신도 감당할 수 없고 애초의 설정조차 갉아먹을 지경이 되면 그것은 이미 정상적인 판타지
판타지로 보기 힘든 '먼치킨' 소설입니다. <-- 이렇게 정의하셨더군요.. 저 역시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레온이 비록 비약적으로 강해지긴 했지만 성장을 위한 성장이 아닌 단지 스토리 상의 일부라면.. 지금 정상태론 하블이"먼치킨"이라고 정의 할 수 없을듯 하군요
제일 옳은소리를 하신듯...
누구게님. 7권에서 데이몬이 분명히 레온에게 그랜드마스터 10명을 죽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럼 최소한 그 세계에 그랜드마스터 10명은 넘는다는 것이고 레온은 후작급 이상이 아니니 배를 타고 아르카디아로 갈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트루베니아에 은거고수포함 10명 정도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5명이 드래곤을 잡는다는 것. 그것은 작전의 힘이고 또한 팀웍의 힘입니다. 데이몬의 마법파훼술이 없고 데스나이트의 검술이 없으면 드래곤 한마리를 잡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하블의 레온의 힘은 인간사이에도 서열 20위. 그러니 먼치킨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누구게님 결정적으로 암흑제국 첫번째 왕은 페르슈타인입니다. 그는 40대 가량에서 팔라딘도 되지 못한 남자인데 그랜드마스터가 됬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군요. 아마 누구게?님이 말하는 사람은 제럴드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하블정도로 인간서열 20위를 먼치킨을 치면 거의 모든 판타지가 먼치킨이 됩니다. 그리고 다메는 드래곤을 잡는 내용이 주이므로 그렇게 팀웍으로 자신보다 훨씬 강한 적과 싸워서 이겼다는 것이 먼치킨이 되면 99%의 소설이 먼치킨이 되고요.
실제로 더 크리처라는 소설에서 주인공일행은 인간세상에서 서열 5위 안에 드는 강자들입니다. 하지만 그 소설은 결코 먼치킨으로 볼 수 없습니다. 원형의 십장로와 이기지도 못하고 이미 초월자인 가스터와 카르세아린이라는 존재가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카르세아린이라는 소설에서도 작전으로 드래곤을 쓰러트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법사에 소드마스터 둘 신관 한명이 말이지요. 물론 최후의 도박으로 쓴 작전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메랑 차이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다메와 하블은 먼치킨에 통용될 수 없습니다.
그랜드 마스터... 현재는 암흑제국에는 제럴드 사후 벨로디어스 후작이 암흑제국의 그랜드 마스터죠. 물론 암흑제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그랜드 마스터지만 트루베니아에서는 공개된 그랜드 마스터만 5명입니다. 은거한 그랜드 마스터들까지 합하면 10명은 될테지요. 거기다가 트루베니아보다 고수들이 더 즐비한
아르카디아라면 트루베니아보다 그랜드 마스터들의 수가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진 않을 겁니다.
먼치킨 뜻을 알았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