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안만든다니까 옆집에서 부추기는 바람에
얇은 귀가 또 망썽을 부렸네요
얻은 볕짚과 메주를 양파망에 담아 걸어 두었어요
마땅한 곳도 없어 실내에..
베란다에는 추워서 얼어 버릴까 걱정도 되어서요
메주 윗면 보이는 곳에 푸른곰팡이가 조금 보여서 그러려니 잘 되고있나보다 했지요
헌데 더 심해지고 오늘은 꺼내어 아래 쪽을 보니
사진과 같이 장난 아닌 푸른 곰팡이 또 하얀 곰팡이도 있네요
볏짚 닿은 부분에는 검은색까지..심란합니다.
이것 제대로 되어가는 메주 맞나요? 절반은 마른것 같고
혹시 썩어가는 중은 아니지요? 냄새는 없네요
어찌해야 좋을지 고수님들 조언 구합니다.
첫댓글 잘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가운델 눌러 보심,
말랑 말랑한 느낌이 있을 겁니다.
그럼, 잘 된거예요,
답 감사합니다.
가운데는 말씀처럼 메주가 말랑거려서 걱정이 가시네요
저 곰팡이 솔로 털어내도 괜찮을까요?
보고있자니 너무 심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