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서기 이천오년 공팔월 십칠일 늦은 다섯시..
시내 대백앞 분수대에서 그 첫번째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 <-저만 처음..;; )
오늘의 맴버는
은주 <- 대장님
성은 <- 대장 오빠님
지영 <- 차림은 힙합보이~
승진 <- 진지청년
상동 <- 귀염둥이 ( 미안.;;; )
헌락 <- 이 어린양들의(↑) 목자.. -_-v
빠진 녀석들이 몇명있어 아쉬웠지만
저로썬 다 아는 녀석들뿐이라 부담없이 편했던거 같습니다..
출출함을 느끼는 은주의 명령아닌 명령에 따라
제가 처음 인도한 곳은 파스타 전문 음식점...
어느 곳을 가든 신기하게 바라봐주는 성은이 덕분에 남모를 뿌듯함을 느끼고
우리 86's 다섯명은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해물크림스파게티 , 치킨리소트 * 2 , 해물 리소트 , 미트볼 스파게티 , 라자냐
맛있게 먹고 난후 뒤늦게 Join 한 상동이와 노래방을 갔습니다..
노래방에서 장작 2시간동안 " 86's 1집 " 을 녹음한후...ㅋ
나와보니 벌써 시간은 9 시정도..
우리는 마지막으로 보드카페로 발걸음을 옴겼죠....
거기서 한 게임은 일명 이빨게임 , " I'm The BOSS " 라는 협상게임을
1시간 30분정도하고 각자의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가는 중에 기록을 남기고자 사진을 한판 박고 ,
성은의 '자존심'(pride) 으로 집을 향해 흩어졌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이들과의 모임은 즐거웠고 설레였습니다...
앞으로 이들과 같이만 있다면 모든것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였지만..ㅋㅋ
하나님께서 또 이러한 방법으로 내게 동력자를 붙여주시겠구나..하는 생각이
자꾸 내머릿속을 맴돕니다..
내 생각처럼 이들이 장차 앞으로의 걸음 가운데 함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보물창고 2
86`s 모임을 가졌습니다. #1
프리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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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8 15:4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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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끼아줘 ㅋ
아하하하...아가들...귀여워...호호호
귀여워.....86이라니...ㅋㅋㅋㅋ
에그.. 나이 먹은 티를 내요~
잼써께따 ㅋㅋㅋ
1집 발매 하실껍니까?^^
지금 저작권의 문제로 보류중입니다..여러분의 중보가 필요할떄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