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 학운5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
○ 경기도, 16일 김포 학운5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 고시
- 입주수요 반영한 맞춤형 유치업종 변경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
○ 김포 양촌읍 학운리 89만3,342㎡에
5,194억원 투입 2023년까지 준공예정
- 5,438명 고용창출 및 1조1,071억원 규모
생산유발 효과 기대
문의(담당부서) : 산업정책과
연락처 : 031-8030-3092 2021.07.16 09:00:00
[참고]
경기도, 2014년 8월 26일
김포 학운2일반산단 1공구 준공인가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4/08/26-2-1.html
김포 학운2산업단지 개요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4/08/2_27.html
경기도는 ‘김포 학운5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이번 달 16일자로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경기도 고시 제2021-5125호)했다고
밝혔다.
‘김포 학운5 일반산단’ 조성사업은
‘김포 골드밸리’의 산업 집적화와
김포 등 경기 서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양촌읍 학운리 1170번지 일원
89만3,342㎡ 부지에 총 5,194억 원을 투입해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11월에 산단 계획을
최초 승인 받아 오는 2023년 12월경
준공을 목표로 올해 1월 착공해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이다.
사업시행자인 ㈜학운5일반산업단지개발은
산업단지 활성화 및 건실한 기업유치를 위해
유치업종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일부 조정하는 내용으로
지난 2020년 6월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도에서는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득해
7월 16일자로 산업단지계획을
변경 승인을 고시하게 됐다.
이번에 변경 승인을 받은 계획에 따르면,
실수요자의 다양한 입주수요를 반영해
기존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등 6개 업종에서
의료·정밀·광학기계제조업 등 7개 업종을 추가해
총 13개 업종을 확대 유치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이 같은 산업단지 계획 변경으로
분양성을 한층 더 제고함으로써
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향후 산업단지 가동 시
약 5,438명의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1조1,071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승인된 학운5산단 변경계획은
실수요자 입주수요를 반영하고
산업단지를 조기 활성화 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계획대로 산단이 조성되어
경기 서북부 지역의 경제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